“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여호수아 17:17~18) 아멘! 요셉의 족속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자기들이 있는 땅이 좁다고 합니다. 더 달라고 합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말합니다. 개척하라고요. 그랬더니 요셉의 족속은 그들 앞에 있는 땅은 골짜기이고 또한 그 땅에 거주하는 자들은 철 병거를 가지고 있다며 볼멘 소리를 합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골짜기는 개척하고 그들이 강할지라도 쫓아내라고 말합니다. 요셉의 족속은 큰 민족이고 그들에게는 큰 권능이 있다며 그렇게 말합니다. 요셉의 족속에게는 골짜기를 개척할 수 있는 권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비록 가나안 땅의 족속이 강하고 철 병거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들을 쫓아낼 수 있는 권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들은 원망만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로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 땅을 점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습니다. 그 땅 중에 어떤 땅은 당장 보기에는 보잘 것 없고 살기 불편해 보이는 땅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을 개척하여 살 수 있는 땅이 되게 할 권능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다른 삶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편하고 좋은 땅과 같은 삶을 삽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살기 힘든 땅과 같은 삶을 삽니다. 그러나 골짜기나 삼림과 같은 땅에서 살고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는 그것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봅니다. 아무리 강한 환경에 처했을지라도 그것을 물리치고 그곳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13절) 믿음이 이깁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믿고, 무엇보다 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믿고 어떤 병도 어떤 문제도 믿음으로 쫓아내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것을 물리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골짜기와 삼림 같은 삶을 개척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