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하다 유통기한이 1년정도 더 지난 쵸코파이를 발견 했습니다.
유통기한은 판매가 권장되는 , 조금 보수적으로 정한 사용 기한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꺼구요.


뜯어 보니 , 외관이나, 냄새 등에 별 이상이 없는것 같습니다.
시식을 해봤습니다.

쵸코파이는 설탕이 많이들어간 - 설탕은 소금과 더불어 거의 변질이 안되는 식품중의 하나죠 -
쵸코렛으로 외부가 코팅이 되어 있어서 , 유통기한 보다 상당히 오래 보관가능 한것 같습니다.
비상시에 정 먹을께 없다면, 식품의 변질유무를 파악하고 , 위험을 감수 하고라도 먹어야 겠죠.
외관, 곰팡이, 냄새, 그리고 경험으로 알고있는 직관적인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4개가 있었는데 , 2개는 먹고 2개는 버렸습니다. 4개 다 먹으면 탈날것 같은 느낌..
먹고나서 별 탈은 없었습니다만, 따라 하진 마세요.
면역력이 약하거나, 간이 않좋은 사람에게는 변질된 식품은 치명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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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녹차라떼맛도 있었군요 포장만 안건드리면 1년은 뭐 안전하죠 ㅎ 저도 초코파이 비상식량으로 종 종 사놓는데 출출할때마다 까먹게되고 뱃살 나오는 단점이 크더군요 ㅎ
전 과자류는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한데도, 뱃살난감 입니다.
먹는 칼로리에 비해 활동량이 적으면 .. 뱃살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여름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어도 좋아요^^
아, 냉동고에 한 2일 넣어서 , 냉동 살균을 해볼껄 깜빡 했네요. 가열하면 다 녹을거 같아서 버렸는데요.
기름이산패됩니다 드시지마세요 사실 저도 먹긴햇ㅇㅅ는데 한동앗 배가아팠죠
먹는 거에 대해선 .. 예민한 편 입니다. 음식점이나 뷔페 에서도 ,, 미심쩍은건 안 먹습니다.
뱃살난감님 보고싶음요 ..
기름 원료로 굽거나 튀긴 거는 몇달후 산패 되는게 보통입니다. 글고 냉동살균은 영하 이십도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집 냉장고는 냉동/냥장 분리 투도어형이고, 냉동 온도는 -22 까지 세팅 가능 하네요.
어릴 적에 유통기한 지난 초코파이 먹고 가족들이 단체로 배탈 난 적이 있었네요. 며칠 지난건 몰라도 여러달 지난건 안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유통기한 전이라도, 미심쩍은건 먹지 않아야죠. 특히 기름에 튀긴 유탕류, 고기류 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