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인"이라고 화제가 되었던 윤석열 영부인이 "다음 수사 타겟"으로, 현지에서는 "국외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 1/28(화) / NEWS 포스트 세븐
비상계엄 발령을 둘러싸고 내란죄 혐의로 체포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64). 윤 씨를 철저히 추궁해 온 야당·더불어 민주당은 벌써부터 다음 타겟을 노린다고 한다.
"과거 너무 미인인 대통령 부인으로 화제가 된 적도 있는 윤 씨의 부인 김건희(52) 여사입니다.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의 강제수사를 성사시킬 방침입니다" (재한 언론인)
윤 씨의 비상계엄 발령의 한 원인은 김 여사에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코리아·리포트 편집장의 변신일 씨가 말한다.
"김 여사에게는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과 수입차 딜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로부터 독립한 수사기관이 김 여사를 수사하도록 하는 특별검찰법안이 야당에서 제출돼 윤 씨가 세 차례 거부권을 행사해 불성립된 바 있다. 비상계엄 발령은 이 특별검찰법안의 표결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윤 씨가 체포된 지금 김 여사를 지키는 사람은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특검법안을 다시 제출하면 통과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김 여사도 수사를 받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는 경제범의 죄가 무거워 징역 10년 이상의 실형이 될 수도 있다" (전출 재한 언론인)
과거 영부인으로 호화스러웠던 필리핀의 부인 이멜다 여사를 빗대 김 여사를 김 이멜다라고 조롱하기도 했지만 남편의 체포로 상황은 달라졌다. 한국의 중앙일보에 의하면, 현재의 김 여사는 주위가 걱정할 정도로 초췌하고, 식사도 못하고, 마르고 흰머리가 늘어났다고 한다. 전출의 재한 저널리스트가 말한다.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김 여사가 국외로 도피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여행지로 중국과 미국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