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르릉~~~(전화벨소리)
(그녀):헬로
(그놈):쉿, 듣기만 해
(그놈):새벽 다섯 시야, 난 한숨도 못 잤어, 너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 난 미칠 것만 같아
불면은 내게 벌이고, 네 사랑이 낫게 해줄 거야, 네가 내꺼가 되기 전엔, 난 편하게 살진 못할 거야
오늘 너의 키 작은 애인을 봤는데, 별 볼일 없더군
그가 말하는 폼을 보니 널 사랑하지도 않는 것 같아
게다가 너에겐 코드가 맞지 않아, 너도 그를 사랑하지 않잖니
너를 기쁘게 해줄 줄도 몰라, 그건 내 특기야 하지만 난 신중 할래, 그는 내 상대가 아냐
그래서 난 그를 존중해줄 이유가 없어
(그녀):아니, 네가 느끼고 있는 건 사랑이 아냐, 집착이고 환상이라 불리지
너의 생각속에는 네 하고 싶은대로, 너의 마음도 그렇게 움직여
(그놈):난 잘 차려입고 렉서스 세단을 타고네 학교로 찾아갔지
넌 미친놈이 ?다가오는 것처럼 도망갔다더군
널 찾았지만 만날 수 없어서 걱정돼 초조함을 잠재우기 위해 네게 전화하고 싶었어
하지만 네 번호를 몰랐고, 네 친구도 알려주길 거절하더군
난 공손하게 굴었고, 결국 얻어냈지
맘에 들게끔 몇 마디 말과 함께 시선을 주었더니 네 번호를 주더군
난 네 핸폰으로 전화했는데 받질 않더군 메모를 남겨도 연락이 없더군
나의 유일한 희망은 네 목소릴 듣는 건데
(그녀):난 이미 애인이 있어서 안돼
(그놈):제발 끊지 마
(그녀):아니야, 이건 사랑이 아니야
(그놈):제발 내 말 좀 들어봐
(그녀):지금 너가 느끼는 것은...
(그놈):그게 뭔데?
(그녀):집착이고 환상이지
(그놈):나는 이성을 잃고 있어
(그녀):네 생각속에는 너 하고 싶은대로 그렇게 마음이 작동해
(그놈):난 도움을 구하러 정신과에 예약했지, 너하고만 말하고 싶어 이제 내겐 친구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너와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 이런 집착 때문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을까
넌 내가 바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내 사랑은 매우 독특한 거야
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내 방식대로 사랑하고 정복해
사랑은 내 재능이야, 널 사랑에 빠지게 할 거야
공격적인 내 태도를 용서해, 하지만 난 솔직해 얼마나 절절한지 내 의견을 잘 들어보란 말이야
네게 초콜릿 크림을 뿌려서 삼킬 거야, 널 다른 세계로 데려가고 생각도 바꿀 거야
와서 모험을 즐겨봐, 많은 광기를 부려보자 흔치 않은 그런 애무를 해줄 게
(그놈):Lemme find out!
(그녀):그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이 아니야
(그놈): Shhhh Ohhh
(그녀):그건 집착이야
(그놈): 아니야 (끝까지)
첫댓글 해석해놓고 보니.. 참... 잼나네..내용..ㅋㅋ
잘 봤슴다... 그 아톰이 이 아톰이신지... ㅋ~
오홋...*.* 얘기듣고 봤더니 정말이군...그래도 불쌍하자나..방식이 다를뿐인데~^^;
하하하,,,, 웃겨용~~ ㅋㅋ
이노래에 춤 많이 췄던 기억이.... ㅡ.ㅡ 이런 내용이었어????? 헉!ㅋㄷ
사부야~이거 젤 종아하는거당...우짜알았어^^(제목을 몰랐었어)
웃고 넘어갈 내용은 아니다ㅡ.,ㅡㅋ이 것도 역시 눈물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