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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왔다.
나는 어느곳으로 떠나 있었을까?
아니, 사실 아무곳도 가질 않았다. 남들이 휴가다 뭐다 하면서 사무실을,
집을 떠났다 돌아왔지만 난 어느곳으로도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콩그레스란 대단한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직장으로 그리고 조용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나의 마음은 아마도 반쯤 아니 온전히 미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매일 반복되는 연습, 숨이 턱에 차올라도 음악을 들으면 다시 움직여야 하고 또 움직이고 싶었다.
음악이라는 재료와 춤이라는 재료를 섞어 모양을 이루도록 빚었다가 허물고
다시 빚어내고 다시 허물고 또 다시 모양을 빚었다.
시간이 지나면 녹아버릴 물기와 기억만이 남게되는 얼음조각 마냥 내가 빚어내었던
한곡의 공연작품은 벌써 아련한 기억만을 남긴채 스스르 추억으로 녹아
시간속으로 흘러가 버렸다.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이야기하고 ,전화받고 그러다가 문득 흐린 하늘을 바라보면서
다가온 공허한 느낌.. 올해도 여지없이 공연뒤 이 느낌이 찾아 온다.
하지만, 낯설지 않은..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담담하게 맞이할 수 있어 그나마 좋다.
이 공허함은 그동안 나의 일상이, 나의 삶중 일부가 , 그 무언가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는 증거이겠지?
어떤것의 부재를 통해 무었의 커다란 존재감을 이렇게 느끼게 되다니..
.................
SDA 공연팀 여러분 , 그리고 SDA 모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또 하나의 꽉찬, 결코 사라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을 얻었습니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만큼 음악이 끝나고 나서의 뿌듷함도 컷고 너무나 크게
자유로움도 느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체력적으로 힘든 안무였던것 같습니다.
쉴새없이 많은 부분에 들어가는 쉐이크 덕에 한곡의 절반만을 지나고 나도 온몸에
힘이 빠져 헉헉대기 일쑤였지요.
팀원들 대다수가 대회가 임박할수록 체력저하로 인해 감기에 걸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했었고 저는 파스를 자주 사러가다보니 약국 아주머니와 친해지기도 했네요.
(약국 아주머니도 SDA 화이팅을 외쳐 주셨다는..ㅋㅋ)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분위기 메이커가 많아 산탁,쭈뇽,찐,행복,이락의 너스레로
다시 웃고 힘낼 수 있는 참 재미있는 과정이 였습니다.
그리고 연습기간 내내 음료수며 간식등을 쌓가지고 응원와주신 SDA 회원 여러분 덕분에
정말 한 가족이란 느낌,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따뜻한 느낌을 더불어 받을 수 있었구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그리고 팀원들..
빵숙 - 늦게 공연팀에 합류해서 마음처럼 자유롭게 하지못함을 안타까워 하던 모습
... 하지만 정말 끝까지 수고했어 잘 했고^^
올해는 연습이였고 이제 제대로 준비해서 날개를 달고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모든
끼를 마음껏 발휘 해봐야지?
아직 부족한게 많은건 사실이지만 준비가 되었을땐 아마 누구보다도 빛날 거라는거
내년의 콩그레스를 기대할께~~ ^^
행복 - 행복 덕분에 행복하게 공연 준비를 했던것 같아.
늦게 합류했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던거 보기좋았어.
다음번엔 재미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좀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 주었으면해
정말 잘 했고 수고했어.
나니야님 - 힘 많이 들었죠? 어려운 결정이였고 힘든 과정이였던거 알아요.
하지만 참고 포기하지 않으면 이렇게 좋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거
역시 불변의 진리는 색이 바라지 않는것 같아요.
프레임 잡으라고 구박하고, 텐션이 약하다고 제가 구박 많이 했지요?
사실 나니야님 경험 비추어보면 그만큼 하는것도 정말 잘 하는건데도 팀의 목적이
있다보니 알게모르게 많이 괴롭혔네요.ㅋㅋ
하지만 너무도 잘 했다는거 ..정말 축하드려요^^
삐딱이님 - 언제나 귀엽게 삐딱~~ 하셨던.. ㅋㅋ
공연팀 연습의 또 다른 즐거움중의 하나였던 삐딱이님의 하나 하나의 모습들..
(특히 항상 손에 부채를 들고 약간 삐딱한 의견을 ..ㅎㅎ)
파트너가 바뀌고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다시 맞춰나간다는거 정말 쉽지 않은데도
역시 긴~ 살사 경험 만큼이나 매끄럽게 잘 마무리 해주신점 ..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바에서 즐겁게 부담없이 춤추자구요 ^^
라이공주 - 역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내버려 두지 않나봐?ㅎㅎ
어느날 갑자기 공연팀으로 긴급 투입되고 또 그만큼 잘했고 ..
발톱 부상으로 과연 마무리까지 할 수있을까 너무나 걱정했지만
한주만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타나 너무나 잘 하던 모습 ..
정말 인상적이였어 그리고 연습할수록 보여지던 그 엄청남 끼..
그리고 성실함
너무 많은걸 갖춘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부럽고 앞으로 라이공주로 인해
빛이날 SDA를 상상하면 ~~ 오.. 너무 엄청난걸..
정이 - 용감함,성실함,그리고 넉넉함
나에게 정이와 같은 상황이 주어졌다면 아마도 정이 만큼의 행동을 하지 못했을거야.
가장 먼곳에서 연습에 참가하지만 언제나 가장 먼저 연습장에 나와있던 모습
파트너의 급작스러운 변경에도 팀을 위해서란 한마디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해주었던 넉넉함.
1등을 위해 팀에 참여 했다는 그 호기 ~
내년에는 꼭 정이의 투지와 같게 1등 할수 있을거야.
나도 나이를 먹었나봐 자꾸만 현실을 보고 그 안에서 계산을 하려하니말야
정이의 꿈을 꼭 이루길~~
노리타 - 시샘이 날 정도로 너무나 이뻤던 팀..^^
항상 말하기전에 미소부터 짓던 모습이 인상깊고, 여리고 착한 마음으로 어려운
과정 하나하나를 너무나 훌륭하게 헤쳐나가는 모습 ..
예쁜 노리타에게 그렇게 예쁜 마음까지 주다니 참.. 세상은 불공평한거 같아? 그치?ㅎㅎ
천검의 말대로 그 안에 가지고 있는 끼를 주져없이 발산해보도록 해
너무나 기대되는 한사람 노리타 ^^
이락 - "우리 성숙이~~ "를 언제나 외치던 용병이락~~
잘생긴 사람이 유머를 하면 더 재미 있나봐.. 이락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낼수 있어서 고마웠어.
가끔 선진국 쥬스도 가져와 맛있게 먹었고 힘들어도 묵묵히(? 아마 진짜 힘들어서
묵묵히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ㅎㅎ) 연습 하던 모습에서
돈을 받진 않았지만 용병(홀릭님이 자기돈 내고서 참가하는 용병은 처음봤다고 했던가?)
의 성실함도 느낄 수 있었어
앞으로도 SDA에서 자주 보고 만났음 좋겠어 ^^
홀릭님 - 홀릭님이야 뭐 따로 할 말이 없죠..ㅋㅋ
SDA 공연팀의 역사이고 또 공연팀이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해주시는 분 이랄까?
홀릭님을 보면서 참 저의 투덜거림들이 별로 의미없어 짐을 많이 느꼈어요.
이번 홀릭님 생일날 공연팀이 입상한걸 보면 하늘도 홀릭님의 정성에 감동하신게 아닌지.ㅎㅎ
감사합니다. 홀릭누나 ^^
쭈뇽 - 언제가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서 태양처럼 그 곳에서 밝게 해준 분위기 메이커
급성장하는 산탁의 발전성을 더디게 느끼게 하는 대단한 친구
천검 흉내내기의 1인자..ㅎㅎ
쭈뇽 때문에 정말 즐거운 연습시간이 되었던것 같아
앞으로도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최고의 춤꾼이 되길 ^^
바니 - 또 다른 SDA의 역사이자 전설.. 이바니
공연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 차라리 신선하더군..ㅋㅋ
SDA는 아마도 바니처럼 좋은사람들이 많아서 대단한 동호회 인것 같아.
젊은 나이와 다르게 많은 살사경험으로 기꺼이 남을 도와주고 끌어가는
대단한 사람. 바니를 지켜보고 있으면 항상 미소가 감도는 것 같아.
갑자기 바니랑 재미있게 한곡 추고 싶은 생각이 드네..
산탁 - 털털하고 재능있는 춤꾼 탁 ~~
함께 2년동안 콩그레스 준비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
재능있는 산탁을 시샘해서 인지 탁이는 콩그레스에 우여 곡절이 참 많았지?
그래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대단한 탁 ^^
언제나 지금 처럼 열려있는 마음으로 춤도,일도,사랑도 모두 다 즐길수 있길
찐 - 예전에 가끔 수업을 들을때 도움이로 들어왔던 얼짱 도움이 ^^
하늘이 무심도 하시지 왜 이렇게 예쁜사람은 몸매도 좋고 춤도 잘추는걸까..
(흑흑.. 하늘이시여~~ 저에게는 왜 ~~ 감상력만 주셨나요?.ㅋㅋ)
그런데 한가지 .. 하늘이 공평함을 알았다..ㅋㅋ
알고 보니 찐이 엽기녀 였다는거..푸하하..
원래 이쁜 미인들이 내숭 덩어리라는 통념에 빚대어 볼때 찐은..찐은..
엽기 였다.. 그런데 엽기도 미인이 하니깐.. 마이너스가 아니더라..(ㅜ.ㅜ)
이제 공연팀 연습이 끝나 엽기녀의 심히 예측 불가한 서든어택을 피할수 있다
(정말 다행이다.. 갑자기 기습하는 엽기녀의 공격은 상당한 충격이었다)
하지만 벌써 부텀 쬐금 아쉬워 지네 ㅋㅋ
메인을 맡게 되어 정말 정~말 땀으로 목욕할때까지 연습하고(그것도 싫은 기색없이)
사람들이 다운되지 않도록 힘을 북돋아 주어 너무 고마웠어
대한민국 최고의 살세라가 될날이 머지 않았지?
천검 - 분장을 해놓고 보니깐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해적같군..ㅋㅋ
SDA의 또다른 역사이자 천재춤꾼 천검..
많은 체격좋은 살세로들이 천검의 춤을 보며 자신의 팔과 다리가 길은걸 한때나마
핸디캡으로 생각하게 했다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언제나 앞장서서 팀을 훈련시키고 이끌어 가는 멋진 친구
사실 내가 SDA 공연팀을 하려고 마음먹은것도 사실은 천검에게 춤을 배우고 싶어
서 였다는거.(능력 부족으로 절대적으로 못 따라가고 말았지만..ㅜ.ㅜ)
능력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저녁이고 휴일이고를 떠나 회사일에 메달리면서도
그리 열정적으로 공연 연습을 해내고 사람들을 끌어 가다니 .. 천검을 보면서도
나는 하늘에 원망을 많이 했었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꿨지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었을 천검.. 내가 부족해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오히려 짐이 되지 않았나
하는 미안한 생각이 들어.
정말 고맙고 고마워 ^^ 천검 힘~~ !!
쑥 - "귀여워 귀여워 웃을때 귀여워~" 정말 이 노래와 딱 들어 맞는 귀여운 쑥~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많았어
어쩌면 정말 힘든 공연팀 준비기간이 될 수도 있었지만 쑥 덕분에 너무나 편하고
즐겁게 준비할수 있었어.
거듭말하지만 최고의 파트너 ~~
가장 나이 어린 팀원이였지만 가장 많이 성장했고
가장 열려있는 마음과 상대에 대한 배려 (여러가지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해주던 행동들 정말 사람은 나이가 많다고 성숙한건 아닌것 같아)
와 힘들텐데도 쉬지않고 연습하자고 졸라댄 근성있는 친구..캬
내가 가장 꿈꿔왔던 이상적인 파트너였던것 같아.
정말 쑥과 함께 공연팀을 하면서 너무도 마음이 편했고 , 원없이 연습도 해봤고
공연도 만족스럽게 한것같아.
진심으로 쑥과 함께 해서 영광이였어 ^^
앞으로 더 많은 성장 하길 바라고 지금처럼 해맑고 건강하길 ^^
손나리 선생님 - 역시 최고의 살사인 이번에 참가한 17팀중 우리의 안무만큼 열정적이고
강렬한 안무는 없었던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성공적인 콩그레스 운영 축하드리고 1등 못해서 쬐금 죄송하구요..ㅎㅎ
앞으로도 즐거운 살사의 길로 변함없이 이끌어 주시길^^
그리고 SDA 여러분들 연습실에 음료수와 먹거리를 가지고 일부러 찾아주신 분들 그리고
목이터져라 공연팀을 응원해주셨던 모습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고자 고생하여주신
운영진 여러분 SDA의 3등입상은 팀원과 동호회 여러분들의 합작품임이 맞습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어쩌면 9기 공연팀에게 큰 짐 지우고 8기 공연팀 아트만 인사드립니다.
이번 3위 입상으로 다음 공연팀에게는 큰 숙제가 남게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뒤풀이를 통해 그리고 근래 동호회의 상황을 통해 보았을때 너무나 좋은 분들이
다음 공연팀에 합류하게 될것 같아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공연팀의 목적이 대회의 입상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단계 더욱 도약을 위해
그리고 많은 동호회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좋은 결과를 바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정말 냉철한 전략과 준비를 통해서만 최고의 결과를 도출할수
있겟지요.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것으로 공연팀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앞으로 함께 즐살 하시죠 ~~ ^^
Shall we dance ~~ ?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형님... 내년에는 1위 꼭 받을겁니다....
그래 내년엔 꼭 1등 기대하마 .. 힘~~!!
사진을 보니 아트만님의 눈에 눈물이 글썽이던데...그사진을 보고 저도 덩이 마음이 찡했답니다....^^
아마도 렌즈 때문일거예요..훌쩍 ..
아흑..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 마음 오죽하셨을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서 우리 모두 다 기쁩니다
좋은과정 과 좋은결과 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요? 빛날 글로리님의 내년을 기대 합니다.^^
맞어~다음 팀은 많은 부담이 될거야....그런데, 아트만 또 할거지?
ㅋㅋ 멀티님 ~~ 저두 장가도 가구..돈도 벌구 해야죠~~ ㅜ.ㅜ
아트만님~~~내년에는 우리 같이 꼭 1등해요~~그 미소가 공연팀에 편안함을 주신거에요~~~~우린 해냈어요~~^0^
내년은 라이의 해인거 같아 ^^ 내가 응원 만땅할께 화이팅 ~~!!
ㅎㅎ 아트만님은 꼬옥 집에 가서 혼자 울었을꺼만 같아.. 안경을 한손에 잡고 반대편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엄마~ 나 3등 먹었어"
이론.. 어머니 구경 오셨었다는.. 그래서 집에선 안울고 씻구 잤어 다음날 새벽 6시에..ㅎㅎ
울면서도 웃었을꺼 같지 않아? ㅋㅋㅋ
사실 억울해서 울뻔했어..ㅜ.ㅜ 우리도 1등만큼 잘했는데..ㅋㅋ 욕심이 끝이없네. 빵숙에게 숙제를 줄께~~
아트만님, 정말 너무 멋졌어요 아흐.. 공연팀 모두 대단해보여요
사실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게 공연팀 이죠^^ 이젠 리엔님이 SDA의 꿈입니다.^^
아트만님 마져 다 못읽었지만..(밤에 편하게 읽을 게요),깊이있는 멋진 글 나올줄 알았어요 ㅋ.당연히 내년엔 1등하세요.성격 좋으셔서 저랑 홀딩 많이해주시고 ㅋㅋ,늘 웃는 멋진 미소,라핌은 저의연막이라지만 (저도 뭔말인지 ㅋ) 정말 아트만님 멋진 분이세요..화장도 젤 잘받으시구 ㅋㅋ 결과를 떠나 그 공허함, 허탈감, 뿌듯함,행복,동료애 다 어우러 또 하나의 2막을 준비하세요! 기대할께요!!
넵.. 항상 챙겨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2막이라.. 넵 새로운 도전을 향해~~
이제 다음은 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락님도 홧팅~~!
용병에게 휴식이란 없다.. 내년 재 계약 추진해야지~~ 벌써 재계약 된거 아닌감? 이락 같은 훌륭한 용병은 미리 미리 찜해서 데려가야지~~ SDA운영진 빨랑 재계약 해주셔요~
' ' 넵 안그래도 3천원 입금하면 받아 주려고요 ㅎㅎㅎ
아트만님의 잔잔한 후기.. 정말 잘 봤어요... 작년부터 봐왔지만 정말 멋진분!! 우리 함께 멋진 추억 하나 만들었죠??^^ 담에 플로어에서 봤을 땐 꼭 잼나게 춤춰요~!! 히히~~
바니도 볼수록 더욱 예쁘고 좋은사람인것 같아 ^^ 우리가 함께 만들었던 멋진추억~~ㅋㅋ 그런데 이분들이 한분도 바에 안오시니..흑흑.. 사실 이번 공연할때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아쉽다.
올~~ 저를 젤 맨저 언급해 주셨네요~ ㅎㅎ 항상 온화한 미소.. 아르만의 턴머쉰이 가동될때마다 얼마나 긴장 했었는지..안되는 저 붙잡고 매번 용기를 북돋아 주시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문득 아르만님의 썩소는 어떤 모습일까 궁급해 지네여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모두~!! 짱짱 열라짱 !!
기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았지~ 도전이 있으면 새로운 기회가 또 오겠지..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에는 정말 아쉬움 없는 도전이 되길.. 썩소라..훔.. 가끔 썩소가 지어지겠지 아마.. 하지만 환한 미소가 좋아~~^^
멋져요. 너무 부러워요.. 저도 같은 감동을 느끼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데요? ^^ 수고많으셨어요 !
마로님 연습때 맛있는 과일도 가지고 오시고 감사 감사^^ 좋은 욕심은 많이 낼수록 좋다구 하잖아요. 충분히 욕심내세요~ 제가 도울게 있음 도와드릴께요 ^^
...어째.. 먼 길이라도 떠나는 분위기의 글인걸.. 미리 안녕인사를 할 필요는 없었잖아.. 내년에도 꼭 같이 하라고 할까봐 부담되었나.. 아니면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봐 스스로 단속하는 걸까.. 여우같은 아트만.. 당신이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당분간 일에 매진하고.. 내년은 내년에 약속하자구!!
그러네요..글속의 마음을 읽어주시다니 역시 홀릭님..춤도좋고 땀흘리는것도 너무 좋은데..인생사 가야할길이 너무 멀어 자꾸 조바심이 나네요.오딧세이의 사이렌(세이렌)의 노래에 홀린 뱃사공 마냥 달콤한 꿈에서 헤메는 내가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어요.흔들리지 않고 자리는 지켰지만 마음은 계속 흔들리고 있는 ㅜ.ㅜ
한사람한사람 다 신경써서 글을 올리시다뇨!대단하심다~무엇보다 심정적으로 비슷했던 아트만님!오래도록 열공즐살합시다~^^내년엔 나두 대학생과 같이...ㅋㅋㅋ
ㅎㅎ 삐딱이님의 내년 대학생 파트너 프로젝트~~ 기대하겠습니다.^^ 내년의 화려한 커플등장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걸요? 푸하하..
역시..다들..알아주고..인정해 주는군..^^니가..있어서..얼마나 든든했는지...오래된..친구..동지같은...^^오래도록..즐겁게..같이..지내봅시다...^^
서로를 남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하려 해주어서 .. 동갑내기가 좋은가봐ㅎㅎ 그래 오래도록 즐겁게 지내자구 ^^
다들 넘 대단한 일을 해냈네요.....당분간은 좀 쉬면서 원기회복하시고 즐살하길 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 이번주 부터 더 즐겁게 춤을 출것 같아요. 이제 부담감을 벗어 던졌으니까요 ㅎㅎ
아르만님도 제게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어요~^^ 첫 강습날 아르만님을 안붙잡았더라면 어떡할 뻔 했을까 싶어요.. 고맙습니다.
ㅎㅎ 그날,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나두 쑥이 아니었으면 그날 공연팀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이였지.. 즐겁게 연습하고 ,결과도 좋고 ,좋은 친구도 생겼고(우리도 동갑내기 ㅎㅎ) 내가 맛있는거 사주기로 했었지.. 날짜 잡아봐.. 아참. 탁이가 바니한테 술사준다고 했으니 같이 모여보자.. 안주는 내가, 술은 탁이가~~ㅎㅎ
아트만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부드러운 열정~ 첨 아트만님을 보면서 뭔가 한자락 하실 줄 알았다니깐요^^
열정 이란 단어..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요즘은 춤도 그렇지만 재 삶의 열정을 어느곳에 쏟아야 할지 엄청 고민하고 있답니다. 감사드리고 ^^ 즐살 하자구요 ^^
아트만님의 미소 뒤에 깊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그리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어떨땐 웃음이 저의 최선의 선택이라는 부분에 힘겨워 질때도 있더라구요.좀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은데..ㅎㅎ 니콜님의 표정엔 열정이 보이는듯..저 깊은곳으로 즐길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춤춰보자구요 ^^
아직도 초급때의 아트만님의 넉넉한 웃음과 편안함이 기억나요. 정말 애 많이 쓰셨구요. 앞으로도 홀딩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