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예흐트님 글입니다
1.다승왕을 향해
-역시 우리 에이스가 연패를 끊어주는군요
-그러라고 있는 에이스임
-오늘도 QS ㄳ
-이쯤 되면 머신이죠
-다승 1위 승률 1위 방어율 1위 여전히 유지중
-이거 진짜 FA로이드빨인가
-MVP를 차지했던 2005년보다 더 완벽하네
-류현진,김광현 등 어린이들이 잠시 주춤한 틈을 타 피치를 바싹 올리시는 민한신
-석민이는 여전히 따라오고 있어요
-기아의 소년가장?
-별명이 광주댐이라던가
-그 아이야 작년부터 이미 에이스수업 받고 있었으니
-현세대와 차세대의 조화로운 행진
-한국 프로야구 우완 에이스의 계보를 잇는 두 거목
-낚시에 능하다는 공통점도
-얼굴이 컨츄리하다는 공통점도
-1회 투구수 20개 보고 살짝 긴장하긴 했지만
-그런건 별로 걱정되지않아
-1사 23루에서 일부러 만루채우고 초구에 병살잡아 이닝끝내는 양반인데 뭐
-민한신의 투구는 구위로 설명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이 있지
-누가봐도 대충 던지는거 같은데 정작 치는 타자들은 대충 쳐서는 절대 안날라가는 공
-팬들의 긴장감이 팍 사라지는 표정
-올해 18승에 2점대 초반 방어율 찍고 다승왕 갑시다
-승률 100% 도전될려나
-롯데야 민한신 연평균 15억에 4년계약하자
-놓치면 죽는다
-사직구장 앞에서 촛불문화제 할듯
-손민한 타 팀 이적시키는 그 순간 롯데 사장넘은 2MB과 동급되는겨
-그건 너무 심한 욕인데
-내가 저런 소리 들으면 난 안산다
-끔찍해
-심의에 걸릴지도
-웬만하면 그래도 사람과 비교하자
-나는 하지 않았'읍'니다
-시국이 어수선하니 롯빠들도 미쳐가는구나
-제발 쥐는 좀 시궁창으로
2.조베르토 아름다운 이름이여
-롯데의 법칙 하나
-뭔디
-2루수가 잘하는 해에 PO에 간다
-올해 가겠네 ㄲㄲ
-조성환 진짜 말로 다 못할정도로 사랑스럽다
-몇년간 암흑속에 살던 롯빠들을 어여삐여기신 야구의 신이 보내준 선물이구나
-역시 사람은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법
-고맙다 야구 그만두지 않아서
-오늘은 목동이라서 특히 턱돌신의 가호가 쎄워졌던 듯
-본인은 그걸로 좀 스트레스 받는다던데
-닮은 걸 어떡하냐
-턱돌신이든 뻐드렁니신이든 야구만 잘하면 장땡
-마지막게 넘어갔으면 사이클링 히트인데 아까비
-단체로 미친 오늘같은 날 더욱 돋보이는 조성환의 클러치
-현 시점에서 이 선수가 3번인 것이 롯데의 가장 큰 자랑거리여
-리딩 히터 한번 노려보자 성환아
-일단 올스타는 무조건 밀어주마
-문학에서 홍포,턱돌신과 함께 3샷 부탁 ㄳ
3.어쨌든 순항중
-솔직히 오늘 라인업 보고 살짝 고개가 갸우뚱
-대호 지명은 이해가 가는데 원석이 3루?
-정보명의 수비를 못 믿는건지 원석이의 수비를 믿는건지
-그 문제가 아니면 좌완투수인데 보맹이를 뺄리가 없고
-대호의 3루를 보다가 원석이의 3루를 보니 무슨 빨리감기보는줄
-일단 원석이는 허리를 굽힐 수 있지요
-낮은 타구에서 준석이와 별로 다를바 없는 대호의 캐칭 능력-_-
-이원석의 타격감이 살아난다면 오늘같은 라인업도 크게 나쁘진 않지
-박현승 2번은 글쎄요...
-왜 잘하드만
-확실히 현승옹은 최소한 볼을 오래 보긴 하니까 클래식한 2번타자로는 괜찮은 편
-발이 느리고 병살을 잘 친다는 옥의 티가 있지만
-승화는 왜 아직도 그러냐
-올해 안에 다시 3할보긴 글러먹은 듯
-기대도 안해
-어쨌든 내년까지는 해담이 맡아줄 테니
-주찬이도 오늘로 타격감 좀 찾았으면 좋겠다
-난 민호 스리런이 제일 기뻐
-그 앞의 병살 두번으로 뒷목 좀 심하게 잡았지만-_-
-강포 오늘밤에 민한신한테 쿠사리 좀 먹을 듯
-"이눔의 쉐퀴는 내 내리가니까 홈런치노"
-오늘 통닭은 바이바이?
-이로서 민호가 팀내 홈런 2위에요
-이똑딱아 좀 제대로 안할래
-이런 식이면 북경가서 베이징덕 야식은 엄따
-오늘 추가로 기쁜건 엘롯기가 다 이겼다는 거
-한 해에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네요
-엘롯기 엘롯기 신나는 노래
-경쟁자지만 어쨌든 삼성도 SK를 잡아주었고
-중위권 정말 박터지네요
-실질적으로는 1강 4중 3약 구도인가
-강하고 중하고 차이도 별로 없고,중하고 약하고 차이도 별로 없어
-한마디로 개판 오분전 낄낄
-아무튼 엘지하고 기아도 좀 분발합시다
-친구 좋다는게 뭡니꺼
-내일은 용훈이군
-어째 불길해 오늘 너무 점수를 많이 내서
-이러고 내일 또 빈타에 허덕이면 이용훈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가르시아가 하나 해주겠죠 뭐
-미스터 박복을 위해 한 번 더 날아보자 하얀 갈매기야
-김별명이 턱밑까지 쫒아왔다더라
-고고 자이언츠
-부디 내일은 닥터케이에게 첫 승의 영광을
-지옥의 5월이 끝나고 희망의 6월로
오늘 어쩐일로 점수를 이렇게 많이 내나 했더니
내일 선발이 이용훈이군요
오늘 점수 내일좀 나눠내지
첫댓글 ㅋㅋㅋㅋㅋ 희망의 6월 고고싕!! 그래도 올해는 왠지 달라요 ㅋㅋㅋ 뭐랄까 믿음이 있달까? 그리고 민한신이 올라오면 1점만 내도 이길듯한...ㄳ
용훈이형 1승 제발 좀 도와주길 타선이...ㅠ
사직구장 앞에서 촛불문화제 할듯-손민한 타 팀 이적시키는 그 순간 롯데 사장넘은 2MB과 동급되는겨...여기서 웃겨죽음...
정말.. 전준호 김민재 놓친것도 분통터지는데.. 민한신 놓치면 .. ㄷㄷㄷ
전준호는 문동환과의 트레이드였죠..
광주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