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야간 여성 안심 귀가하세요!!
여성안심귀가 구역 범죄예방 환경조성으로 불안감 해소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19일“여성안심귀가 구역”으로 설정된 상주시 무양동 일대 골목길에 대해서 참수리보안등, 안심귀가도우미집 표시등, 안심귀가구역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에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토록 조치하였다.
무양동 일대 여성안심귀가 구역은 여성 1인세대 거주 비율이 높은 원룸밀집지역으로 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상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예산 3,000만원을 확보, 참수리보안등 20개소, 안심귀가도우미집 표시등 3개소, 안심귀가구역 보안등 4개소에 설치하였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상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일명: cpted, 셉테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분석과 필요조치를 개선, 추진해 갈 계획이다.
상주여고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플래시-몹 공연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부천FC의 축구경기 하프타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이날 플래시-몹 공연은 상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상주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함께 ⌜교실에서 찾은 희망⌟이란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서로 간 존중과 배려로 우리 주변에서 학교폭력을 뿌리 뽑자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공연을 함께한 학생들은 “즐겁게 친구들과 같이 춤을 추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존의 형식적인 캠페인과는 달라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고,
공연을 지켜본 시민들 또한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런 공연들이 많이 있으면 학교폭력이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 같다”며 크게 호응해 주었다.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기존의 형식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사랑,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출향인사, 천봉산요양원 예쁜그림으로 새단장
상주시 출향인사인 박은영씨(45세)와 임정임씨(54세)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장애우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천봉산 요양원」을 찾아 예쁜 벽화로 새단장 해주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고향사랑이 남다른 이들은 재능기부로 도울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천봉산요양원에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 벽화를 그려주면 장애우들의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요청에 따라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박은영씨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농촌의 목가적 풍경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으며, 이곳에서 생활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말했다.
천봉산요양원 이승부 원장은 “원거리에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의 일환으로 벽화를 그려준 출향인 분들이 더없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4회 상주민속 장기대회’ 개최
‘제14회 상주민속 장기대회’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 강영석 경북도의원, 김순기 장기협회경북지부장, 장기 동호인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장기협회상주지부(지부장 성광환) 주관으로 열렸다.
▲ 상주민속 장기대회에서 김윤곤 부회장이 선수대표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시상(우승, 준우승, 3위~8위) 및 단합상(15명 이상 참가 읍,면,동 7개팀)으로 시상이 이루어지며 우승자에게는 그에 준하는 자격부여와 함께 시상금이 주어진다.
▲상주민석 장기대회에서 김두성 심판장이 장기대회 규칙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최택균 前상주지부장과, 정상구 부회장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사벌, 은척, 화동, 외서, 남성, 동성, 경우회등 7개 팀이 15명 이상 참여시켜 단합상을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지난 장기대회 때에는 300명 이상 참가했으나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자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유는 장기 동호인들이 주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어서 시간이 흐르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라며 우리 민속놀이인 장기가 점차 사라져가는 걸 아쉬워 했다.
『제3회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대상 및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성황리에 종료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자인인식 증진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대상 및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개최되어 6,6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16일 개막식에서는 화령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편리한 어린이 생활용품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3회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대상’에서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본상 7점에 대한 시상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회도 같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국립어린이 디자인창의센터’ 상주시 유치 계획에 의하여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3회 대회는 ‘내가 타고 싶은 자전거 그리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디자인경진대회’에서 어린이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표현한 260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비즈팔찌 만들기, 손수건 디자인, 장승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체험, 포토존, 에어바운스, 상주 한빛태권도장 줄넘기 태권도 공연, 상주 농·특산물 홍보·판매·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어져 주말 상주를 찾은 가족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디자인은 다양한 발전가능성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전략산업이므로 상주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디자인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미래의 인재인 어린이들을 위한 독창적 제품개발과 환경 구축을 위해 미래 디자인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상주박물관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비누로 만들어요!-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도자기 속! 상주문화 쏙쏙!’을 상산, 상영초등학교 5~6학년과 상주, 남산, 내서, 함창중학교 1학년 학생 총 813명을 교육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 학생 및 초등학생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학예연구사, 상주의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활동은 비누를 활용하여 상주에서 발굴된 토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옛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상반기 프로그램인 ‘지도 속! 우리고장 쏙쏙!’에는 관내 상산, 상영, 상주중앙, 성동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총 691명이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상주문화를 이해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상주특수교육 대상학생 “JUMPING! 어울림 한마당”체육대회 실시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 체육대회 “JUMPING!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19일(월) 09:00부터 상주(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관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담당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보건교사,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둘이서 한마음, 요요 붙여라, 테니스를 배워요, 검정 고무신, 오픈 카 레이싱 등의 학생들의 흥미와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기 및 체육활동을 통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상주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심리적 통합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고 협동심, 성취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도 높은 만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상무, 부천FC 상대로 2-1 승리!
상주, 9월의 악몽에서 벗어나 순항 중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17일(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부천FC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상주상무는 17승 7무 10패(승점 58점)로 K리그 챌린지 2위로 도약하여 1위인 대구FC(승점 61점)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좁히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날 상주상무는 전반 8분 박진포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2분 이승기의 크로스에 이은 조동건 선수의 추가 헤딩골로 후반 부천의 반격을 뿌리치고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상주상무는 9월의 악몽(5경기 1무 4패)에서 벗어나 10월 4일 강원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17일 부천FC와의 경기까지 승리를 거두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12일 이정협 선수를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전역을 한 가운데 거둔 승리로 전역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꾸었다는 것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승리하여 10월 중 반드시 챌린지 1위를 재탈환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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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내일부터 몇일간 자리 비웁니다
매일매일 좋은날 되십시요
바쁘신 와중에도 고맙습니다.
오늘 5번째 들렸습니다...
고향 소식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