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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은 궁지에 몰리면 제 자신을 문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다른 사람에 대한 증오와 분개는 자기 자신을 무는 것과 같다.
원한과 증오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사실은 자기 자신에게 더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E.스탠리 죤스)
하늘이 흐려서 그런가 별들이 곧 올것처럼 별무리를 하였다.
오늘 비가 올것이라는 하늘의 알림이다.
이빨이 며칠 전부터 안좋다.
예전에 후배와 밤에 야구를 하다가 야구공에 앞 이빨이 다 나갔다.
두번인가 해 넣은 후 삼십년 넘게 썼으니 이제 갈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오복 중에 하나인 이가 늘 문제이다.
암자에서 힘겨운 일에 제일 먼저 망가진 것도 이빨이다.
나뿐만 아니라 열심히 정진하시고 수행하시는 스님들 대부분이 이가 제일 먼저 망가진다.
몸은 마음이 깃들어 있기에 소중하다.
몸 자체도 소중하지만 그보다는 그 몸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있기에 더욱 가치있게 써야 한다.
정신이 흐려져서 남을 괴롭히고, 해친다면 잘못 사용하는 주인공으로 인해 나와 주변 사람이 상하게 된다.
마음이 맑고 밝아서 여러사람을 돕고, 반듯한 생활을 한다면 주변이 밝아지고 행복해 진다.
소중한 몸을 가지고 짐승처럼 쓴다면 누가 그를 사람이라 하겠는가?
몸 자체를 움직이는 마음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한두가지 설명으로는 부족하리라.
예로부터 지금까지 이 한마음을 잘 써서, 성자가 된 분이 수없이 많으며,
이 마음을 잘 못 다스려서 숫한 이들을 죽게 한 이 또한 수없이 많았다.
정신의 바른 상태가 몸으로 이어져서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몇해전의 일이다.
늘 음식물이 남으면 땅을 파고 묻었다.
어느때 부터인가 파고 묻다가 보면 지렁이가 잘려서 꿈틀대며 버둥대는 모습이 안스럽게 느껴져서 미얀하구나 다치게 해서 하고는 지장보살을 불러주고 흙으로 덮었으나 늘 마음 한켠이 안좋았다.
지렁이는 끊어졌다고 죽지는 안는다.
그래도 잘려서 펄쩍거리고 잘려나간 고통이야 어찌 없겠는가?
우리들은 손가락 밑에 가시만 하나 박혀도 아파서 괴로워 한다.
바늘을 가지고 빼낼때에도 아프다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미얀하고 고통스럽게 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책망도 하였으나 늘 하였기에 어쩌리요. 하며 지장보살만 부르고는 제도해 주세요. 하였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갔다.
늘 그런 것이 마음에 걸렸었나보다.
그런 어느해 CCTV를 손봐야 해서 의자도 놓지 않고, 혼자 흔들거리는 나무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그만 뒤로 떨어졌다.
다행히 머리는 다치지 않았지만 발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결국 병원에 갔다.
발 뒷꿈치가 두군대나 부러졌다.
곧 이어 수술을 해야 했다.
나사못을 7개를 박아서 고정을 시켰으며, 그해 4개월이상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바쁘고 힘들때는 일이 더 많듯이 여러가지로 애를 먹었다.
처음 떨어져 다치고 나서 생각을 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더군다나 부처님의 도량안에서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러다가 스치는 한생각이 들었다. 아차 그랬구나......?
바로 지렁이가 끊어져 나간 것이 생각이 났다.
거기에 과실수와 꽃나무를 이쁘게 가꿔 보겠다고 약을 뿌리고 하였기에 실든 좋든 살생을 많이 해야만 했다.
미물이 비록 작고 힘이 없어 나에게 갚으랴 하겠지만,
아무리 약하고 작아도 그 고통의 파장이 모이고 쌓여서 나에게 업갚음이 될 만하면 분명 다가와서 받게 되는 법이니, 어찌 피할수가 있으리요.
한 방울의 물이 비록 적어도 쌓이고 쌓여서 큰 독을 채우듯이 업은 차이면 반드시 받게 되는 것이 인연의 법칙이다.
옛 도인들이 왜 살생을 금하라 하셨겠는가?
작은 인연도 축척이되면 커져서 아무리 천하만물의 영장이라 해도 피할 방법이 없이 받게 되어, 다치고, 치여서 죽게 되는 인연에 만남을 보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책하며 절대 살생하지 말라 하신 것이다.
우리가 업을 짓는 순간마다 당장 받는 것을 본다면, 죄를 지으면 반드시 금방 받는구나 하고 생각하여 짓지 않겠지만 죄에도 업의 경중이 있어서 가벼운 것은 그 인연이 작아서 크게 드러나지 않고, 그 죄가 무거울 경우는 덮을 수 없기에 바로 드러나서 큰 고통을 받게 된다.
죄업의 맺음으로 받는 것은 부처이든 보살이든 다 받아야 한다.
부처님이나 보살은자기 업을 알기에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전에 맺은 인연이 다가와서 지금 부딪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생들은 그것을 모르기에,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괴로움이 생기는 거야, 왜 나를 이처럼 못살게 하는거야, 원통하다. 죽겠다. 피하고 싶다. 우울증에 정신병. 이별.자살. 원인 모를 질병. 사고.불안과 공포등으로 괴롭힌 과보를 받지만 전혀 깨닫지 못하고 탓을 한다.
이것이 중생과 부처의 차이다.
그럼 왜 나는 그렇게 될때 까지 막지 못해을까?
그 당시 종단의 일을 하면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연속에 부침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 과정에서 나에게 버거움을 앉겨준 이들을 원망했고, 잘 해주었는데 하는 마음에 서운한 생각을 많이 가졌다.
생각이 그러하니 몸 또한 밝은 쪽보다는 그늘진 마음이 많았다.
무조건 강하게 밀어부치려 했던 인연도 있었지만, 그들 말고도 측근에 있었던 분들이 어정쩡해지는 것을 본 순간부터 더 이상 연연하지 말자 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쉽게 그들을 내려 놓지 못하고 안좋은 마음을 품고 있었던 탓이다.
내 몸과 마음에 밉고 화ㅏ차서 그 마음씀이 맑지 못하였기에 절대로 피해갈수 없었던 과보이다.
아마도 그때가 아니더라도 그 축생들을 위로하고 닦아주지 않았기에 언제든 어느때든 반드시 받아야만 했을 것이다.
부처님께서도 예전에 옷을 꿰메시다가 바늘 끝에 이 한마리가 찔린채 죽었다. 좌선중에 무릎 밑으로 자꾸 따갑게 찔려와서 그 것을 피하시려고 십구천 까지 올라갔으나 결국 찔리게 되었다. 수행자 시절에 행했던 그 인연이 시기가 도래하자 받음의 과보로 드러났던 것이다.
부처님께서 지켜봐주시고, 화엄성중들의 외호함이 있어도, 내 스스로 지은 악업과 독한 생각의 마음을 담고 있는 한 그 누구도 지켜 줄수 없음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또한 몸이 별것 아니라 생각을 많이 했었으나, 이 몸이 없으면 그 마음을 전할 방법도 없기에 더 없이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해야 함도 더불어 깨달았다.
뭔가에 집착을 하다가 보면 잊을 수가 있다.
그 이후 종단을 떠났다.
인연이 다 되었음을 알면서 더 이상 연연해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중에는 소중한 분들이 많이 있었고, 반대의 작은 인연들도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 일에 전혀 후회는 없었다.
그저 인연이 다해서 거기까지 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로 인해 죽어간 그 축생들을 위해 지장기도를 해 주었다.
그 이후부터는 땅에 음식물을 잘 안묻게 되었고, 굳이 묻어야 할 때에는 조심스럽게 하고 있으며, 꽃과 나무에 절대 약을 안 준다.
누구든 인연의 흐름에 변화가 생기려 할때 이런 저런 일들이 드러난다.
좋은 일이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선행보다는 악행을 많이 짓기에 당연한 결과다.
그런 변화가 드러나면 전에 행했던 일의 참회와 함께, 내가 행한 일이 드러나서 소멸해 가는 과정이구나를 깨달아야 한다.
만남에는 반드시 헤어짐이, 헤어짐에는 또 다른 만남이 항상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잠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학교에 등록을 했다.
쉬려고 들어간 학교에서 다시 여러가지 소임을 맡았다.
일복이 많은 이는 뭐든지 당겨오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피할수도 없다.
하늘이 아직 내게 아직 더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 같아서 부처님과 중생을 위해 나의 남은 업연에 따라 물흐르듯이 하고 있다.
사람이 아픔이 닥칠때는 반드시 깨닫는 것이 있다.
아! 세상의 이와 같은 처지에 있는 중생들의 괴로움이 크겠구나?
나는 한시적이나 저들은 평생 괴로움 속에서 신음해야 하니 얼마나 괴로울까?
저들은 과거 어떤 인연이 되어서 오랜 세월 저런 과보를 받는가?
왜 건강하면 그 건강함에 감사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는가?
아프고, 외롭고, 죽게 돼서야 살려달라, 도와달라, 건져달라, 호소를 할까?
요즘도 이런 괴로움을 가지고 호소하며, 벗어날 길을 찾고자 내방하시는 분들이 많다.
알고보면 다 내안의 인연으로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렇다고 그대가 지은 업이니 참으세요? 뉘우치세요? 할수도 없다.
지금은 참 복잡한 시대다.
진실하게 말해줘도 잘 듣지 않으며,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아간다. 예전에 한성대 총장님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그 때 이 말씀을 하셨다.
요즘 학생들은 말해봐야 도무지 듣지 않습니다.
그럼 왜 가르치십니까?
이 외에 더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성직자의 말씀이 아닌 이상 따르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 아버지의 말도 듣지 않는 아이들인데요..............
15년 전에도 그랬거늘 지금이야 오죽하겠는가?
이렇게 된 것이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니며, 점점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기에, 왠지 모를 씁슬함이 밀려온다.
설명이 안되면 다 전생의 업이다 할수도 있다.
그러나 가만히 지켜보면 거의가 다 지금 생에 내가 태어나면서 부터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가 넘 빨리 고속성장을 하면서 살아오다가 보니, 병패가 넘 많다. 모든 것이 빨리 빨리주의다.
그것이 절에 와서도 빨리 좋아지는 방법을 찾는다.
모든 것은 다 시간이 말해 준다라는 말이 있듯이, 적절한 인연이 맞아야 그 결과가 오는 것인데, 우리들의 잘못된 인식과 그 동안 베어든 습관으로 인해 잘못된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삼백년전에 고토 곤잔이라는 한의학의 대가가 있었다.
어느날 자정을 넘긴 시간에 한 여인이 곤잔을 찾아왔다.
가만히 올려다 보니, 마을에서 유명한 만물상을 하는 집안의 며느리였다.
"선생님, 일생일대의 소원입니다. 독약을 만들어 주세요.
진지한 눈빛과 애절한 말투에 곤잔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어디에 사용하려고 하나요?"
시어머니를 죽이고 싶습니다.
그 당시 만물상의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이미 철천지 원수지간이라는 소문이 파다해 있었다. 그 소문을 알고 있던 곤잔이 생각했다.
내가 만약 며느리의 청을 거절한다면, 이 며느리는 아마도 목숨을 끊을 것이다. 그러니 방편을 쓰자.
"내가 독약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하면서 약을 삼십포를 건네 주면서 조용하게 말했다.
"시어머니가 며칠만에 죽으면 우리가 저지른 죄가 금방 탄로가 나서, 당신이나 나나 참수형을 면할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루에 한포씩 한달을 먹이게 되면 한달이 지나서 죄도 새도 모르게 시어머니는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니 한달 동안 만이라도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고, 시어머니의 말에 공손하게 대답해주고, 밤이 되면 손발과 어깨를 주물러 주세요. 어차피 한달 밖에 더 는 못 살것이니, 알았지요?
"네. 알겠습니다."
그날 부터 며느리가 곤잔이 시키는 대로 시어머니를 위해 정성을 다해서 가짜 정성을 다해가면서 봉양을 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한달째를 맞았습니다.
평소처럼 발을 주물러 주고 있자, 시어머니가 벌떡 일어나면서 며느리에게 폭탄 선언을 합니다.
"오늘은 너에게 사과를 해야 할 일이 있구나. 지금까지 너에게 심하게 대한 것은 대대로 이어온 우리 만물상의 가풍을 하루라도 빨리 배우게 하기 위해서 였단다. 그런데 최근 한달 동안 너는 몰라보게 달라졌구나.
이제야 우리 집안의 가풍을 깨우친게야. 이제 내가 할일이 없어졌다.
오늘부터 모든 것을 너에게 맡기도 은퇴를 하겠다.
그제서야 며느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뼛속 깊이 후회했다.
그리고는 곤잔을 찾아가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애원을 했다.
선생님. 일생일대의 소원입니다. 지금 당장 해독재를 만들어 주세요.
그말이 끝나기도 전에 곤잔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전에 준 약은 독약이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메밀가루였으니까?"
사람은 후회할 일을 많이 하고 살아갑니다.
집착으로 인해 자기를 괴롭히면 그 당시에는 죽일놈, 살릴놈 하면서 세상이 완전히 끝난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다 깨닫게 됩니다.
내가 그때 그정도 밖에 생각이 없었었나 하는 속좁았던 마음에 허탈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집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다 변하기 마련입니다.
드라마를 보든 현실을 보든 그대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 자신 조차도 매일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려서의 작은 아이가 이렇게 커서 어른이 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세상을 다 가질 꿈도 꾸었었고, 무엇이든 다 할 것 같은 시절도 있었으며,
크게 성공은 못했어도 벌만큼 벌어도 보았고, 그러다 더 욕심을 부리려다 하늘이 막아서서 그 결과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여러분 자신들의 각자의 처지를 보면 알수 있듯이,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만 움직여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상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 조차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다른 이를 내 마음대로 하려하니, 이곳 저곳에서 적지 않은 마찰과 갈등을 빚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저 사람 미워,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죽여 버릴꺼야, 저 사람 다시는 안 만날꺼야! 하지만 그렇게 마음을 쓰면 쓸수록 자신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작아지는 자아를 느끼게 될뿐 좋아지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인생이 각자 마음쓰는 것 만큼씩 성장합니다.
아무리 좋고 갖고 싶어도 그것이 진정 나에게 어울리는지,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괜한 짐을 하나 가지고 사는 것이요.
그 짐 또한 실효성이 없으면 버리게 됩니다.
위의 명의가 시킨대로 며느리가 가짜 효도를 해도, 정성을 다하다 보면 그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멀리보고 살되, 후회가 적으려면 쉽게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시작은 아주 작지만 그 결과는 크게 다르게 나타남을 알수 있습니다.
신도들이 와서 행하는 언행을 보면, 저 사람은 이렇게 살겠구나 하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어느날 낙옆을 쓸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보기 좋은데 그냥 놔 두시지요? 합니다.
그래요. 그럼 만약에 거사의 집안에 낙옆이 이렇게 널려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늘 그상태로 그냥 두시겠습니까?
"........................" 그냥 획 가버린다.
좀 생각이 있거나 아니면 자비심이 있었다면,
아이구 스님, 힘드시겠어요.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한다면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할 것이요. 자신에게 돌아가는 말도 아주 기쁜말이 될 것인데, 괜한 말을 읍쪼려서 업도 짓고 기분도 상하게 만든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손바닥위의 흙과 저 산야의 흙중에 어느 쪽이 더 많겠는냐?
당연히 산야의 흙이 훨신 많아서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렇느니라. 내가 일생동안 한 말보다 다하지 못한 말들이 수없이 많으니라.
부처님께서 어느날 어느 여인이 있는 집을 가셔서 탁발을 하려하니 여인은 나오지를 않고 있고, 개만 나와서 짖어댄다.
부처님께서 개에게 말하기를, 그렇게 아무나 보고 마구 짖어서는 안된다.
짖을 만한 상황에만 짖어야 해! 하고 말하자 그 개가 한쪽 편으로 가서,
울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방사로 향하여 절에 이르자, 그 집의 남자가 아내의 말을 듣고는 쫓아와서 물었다.
부처님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개에게 뭐라고 말씀하셨기에, 개가 밥도 안먹고 울고만 있습니까?
그 개는 전생에 너의 어미이니라.
너에게 빚이 남아 있고, 너를 지키려고 다시 환생한 것이니라.
지금 가서 내 어머니이시면 이리로 올라오셔서 당신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이 음식을 드세요 라고 하면 그 음식을 먹을 것이다.
그런 연후, 어머님이 전에 감춰 두셨던 보물을 저에게 가르쳐 주세요. 하면 일러줄것이니, 그것을 가지고 열심히 삼보를 공양하고 바르게 살도록 해라.
그 사람이 집에가서 부처님의 말씀대로 말을 하니 개가 올라와서는 평소 어머님이 드시던 것 처럼 먹었다.
어머님깨서 전에 감춰 두셨던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세요.. 하자.
그 개가 자기가 감춰 두었던 항아리가 있는 곳에 이르러서 파려 한다. 아들이 연장을 가지고 가서 그곳을 파 보았더니 정말 여러개의 항아리가 나왔으며 그 항아리마다 금은 보화가 나왔다.
많았을때 감춰 두었던 보물인데 이후 갑자기 기울어서 아들은 그것을 미처 알수 가 없었기에 다시 환생하여 그것을 알려 주려 함이었던 것이다.
그 내외가 부처님께 공양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일생 바르게 살았다.
여러분이 아무리 유식을 공부해도 윤회하면 믿겠습니까?
부처님의 말씀이니 믿어야 하지 않겠어요 하는 정도로는 안됩니다.
지장경에 나오는 도리천 하면 믿겠습니까?
있다니까 있는 것 아닐까요?
죄를 지으면 지옥이 있다는데 정말 있을까요?
글세요. 잘 모르겠는데요..
이것을 알기위해서가 아니라도 우리 스스로 열심히 살고, 바르게 노력하며, 불자로써 부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스님들을 받들며, 세상의 어두운 중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 이끌수 있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그저 내가 급하니 입시때나 우르르 몰려가서 여기가 정말 잘한단다.
저기가 더 좋단다 하며, 바보짓을 하지 마시고, 앉은 자리가 법당이라고 생각하고 가정에서 부터 불자의 도리를 다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피는 내 노력없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니, 허망한 생각으로 쉽게 되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지극한 마음을 내서 부처님께 향하는 성실한 불자가 되어야 합니다.
산과 바다가 나에게 다가왔으면 하고 기다리지 말고, 내가 산을 찾고 바다를 찾는 사람이 되란 말입니다.
아! 나는 뭐 지금 당장 별로 필요한 것도 없고, 급한 일도 없는데 뭐 나중에 기도하지 하는 사람은, 배가 고파서 단 일초도 참기 어려운데, 지금 땅에 씨앗을 뿌리려는 것도 아니기에 언제 어느 시절에 씨앗을 뿌리고 길러서 그 음식을 먹어 배를 채우겠습니까?
아마도 영원히 목마름과 추위를 느끼다가 죽게 될 사람입니다.
저 멀리 강물이 아무리 많아도 목 마른 이에게는 지금 당장 마실수 있는 물 한잔이면 족하지, 저 멀리 있는 강물이 있으니 참아라 나중에 줄께 한다한들 죽고 난뒤에 그 많은 물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부터 지금 이 순간부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사가 정해져서 언제 꼭 죽는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살지 못하는 무상함 속에 사는 우리 인생이기에 항상 힘써 노력하고 준비를 해야지 때가되면 기도하겠다. 나중에 차츰 하겠다.
또는 지금 상황이 어렵고 나쁘니 좋아지면 하겠다. 한다면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업연으로 만들어진 우리들의 인연이 내가 필요할 때 기다려주고, 할만할 때 만들어줄 그런 복이었다면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들었을때 마음내고, 보았을때 실천해야 변화가 생기고 발전이 있으며, 소원성취는 물론 불성의 발현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내십시요.
느지 않도록 지금이 가장 적당한 때임을 자각하도록 하세요.
여러분의 행복과 소원성취를 두손모아 지장보살님 전에 축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지장사 주지 승현(합장)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은혜로운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불성광명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나날이 복 많이 짖는 날 되세요.
불은의 공덕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불자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_()_스님 감사합니다 집안이법당이라는 말씀
다시힘을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늘 스닙의법문에감사할뿐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기도정진에 소원성취를 축원합니다.^^
t스님()()()감사합니다~~늘건강하시어조은법문마니마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불자님의 생활에 항상 부처님의 가피를 축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가짜 효도를 해도 정성을 다하다 보면 그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모든 시작은 작지만 그 결과는 크게 다르게 나타난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정진하시고, 나날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가정에서부터 불자의 도리를 잘 하여야겠습니다 ..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_()_()_()_
감사합니다.. 불자님의 건강과 가정에 지장보살님의 은혜로움이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살아갈께요..스님_()_
밝은 가르침을 주시니
행복 합니다..
감사히 옮겨 갑니다
불연에 감사 드립니다_()()()_
감사합니다.
불자님의 삶에 지혜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남방화주 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의 가피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의 은혜로움이 가정에 두루하시길 기원합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왕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나날이 밝고 행복한 날 되세요..행복하세요..^^
스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인간적 인 감동입니다
잘새겨서 악업은 소멸시키고 선업 쌓으며 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_()()()_
성불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향하시는 밝음속에 지장보살님의 자비의 손길로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법문은 항상 저에게 자각을 줍니다.
한구절 한구절이 저에게 주신 법문입니다.
흔들흔들하는 제 마음자리 바로 잡아 성실한 불자가 되겠습니다.
마음의 끈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른 신심과 돈독한 정법행이 삶의 행복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정진하세요.. 행복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많은걸 느끼게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부처님 전에 축원합니다.^^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하시는 모든 일에 부처님의 가피를 축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모 지장보살 나모 지장보살 나모 지장보살_()_
감사합니다 스님 성불하세요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