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찰 성지순례 중 비텐베르그 성 앞 단체사진 보내와

[정우평]

본 노회 중부시찰회(시찰장 김정수 목사, 소제교회)가 종교개혁국가를 순례 중에 단체가념사진을 보내왔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에 고해성사와 면죄부 판매에 항거하는 95개조의 반박문을 써 붙인 비텐베르그 성 문 앞에서의 기념사진으로 루터의 개혁정신을 기리고 있다.

잘 알듯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은 로마가톨릭교회의 다양한 부패상을 지적하고나섬으로 결국 루터의 반발로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 상징이 되는 곳으로 세계를 변화시켰을 뿐만아니라 독일 그 자체를 밑바닥에서부터 변화시켰다는 곳으로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중부시찰은 송재성 목사(이천교회), 문철식 목사(달란트교회) 부부를 비롯해 목회자 10, 사모 9명이 5월 8일 출국, 19일까지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5개국을 순례하고 돌아온다. 순례 기간 14일 본 교회 주일예배 강단 설교자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섭외를 해 둔 걸로 알려지고 있다. 성지순례는 개인적으로 효도여행, 안식년, 휴가, 생일, 결혼기념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김정수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