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UAE 한인회 총출동 '대~한민국"
○…재UAE 한인회 500명이 6일 '비 더 레즈'가 적힌 붉은색 T셔츠를 맞춰 입고 청소년대표팀을 응원했다.
흰색 막대풍선, 북, 꽹과리를 동원한 재UAE 한인회는 경기 내내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며 현지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전무(57)가 6일 파라과이가 독일을 2-0으로 꺾자 "이제 우리가 미국과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가는 것이 아니냐. 천우신조다"며 환하게 웃었다. 조전무는 한국-미국전을 관전한 뒤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를 탔다.
○…미국청소년대표팀의 토머스 론겐 감독(47)이 6일 한국전에서 프레디 아두(14·DC 유나이티드)를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선발출전시켰다.
아두는 지난 8월 핀란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대회(17세이하)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4골을 몰아쳤다.
○…이호진(20·성균관대)이 미국과의 전반전이 끝난 뒤 어깨가 처져 있는 동료들을 격려했다. 왼쪽 무릎을 다친 이호진은 동료들에게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열심히 싸우자"며 사기를 북돋웠다.
○…한국-미국전을 보던 현지 축구팬들이 한국팀이 공을 돌리며 시간을 끌자 후반 30분도 안돼 경기장을 속속 빠져나갔다.
출처-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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