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봇
본문 요약봇도움말자동 추출 기술로 요약된 내용입니다.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 요약 결과가 어땠나요?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었습니다.
자동 요약 결과가 어땠나요?
닫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크기
글꼴
닫기
나눔고딕 폰트가 설치되어있지 않습니다.
나눔 폰트를 설치하러 가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닫기
SCMP "밀접 접촉자 등 400여명 격리…'양성'은 없어"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자'가 보고된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주민 17만여명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시 보건위원회는 지난 24일 칭다오 소재 기업 근로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정기검사에서 2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나오자 그 후속조치로 전날까지 총 17만8475명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더라도 기침·발열 등 증상이 없는 사람은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 24일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 2명은 이달 8일 검사 땐 음성이었으나 최근 야간 냉동식품 하역작업을 한 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당국은 이들 무증상 감염자 2명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이들과 밀접 접촉한 209명, 그리고 밀접 접촉자와 접촉한 23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격리 조치했다. 그러나 이들 400여명의 접촉자 역시 검사에선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코로나19 발원국 중국은 지난 8일 '코로나19 방역 승리'를 선언하는 전국 표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상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에선 26일까지 41일째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26일 하루 동안 새로 보고된 확진자 14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라는 게 중국 당국의 설명이다.
위건위는 26일 하루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도 26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나 이들 모두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첫댓글 유독 중국에서만 냉동식품 코로나 전파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