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우주의 신 ‘커쿠스’는 지구를 창조하였다. 커쿠스는 지구를 창조할 때,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누었다. 하나는 평범한 인간, 또 하나는 마법을 다루는 인간.
당연히 마법을 다루는 인간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하지만 마법을 다루는 인간, 즉 마법사(Wizard)와 마녀(Witch) 족.
‘준’이라고 불렸다. 평범한 인간은 ‘가루케’라고 불렀다.
그러나 가루케 들이 준 보다 뛰어난 점이 있으니 그게 바로 무슨 물건을 창조해내는
창조력과 자연에 대항하는 정신력이었다.
준은 반대로 자연에 순응하고, 무언가를 세심히 관찰하는 관찰력을 가졌지만 창조력이
부족하였다.
몇 세기, 인간들은 준들을 붙잡아 불태웠고 , 이 것을 마녀사냥이라 고 불렀다.
마녀사냥으로 인해 인구가 적은 준들은 더욱더 인구가 줄어들었고,
결국 많은 인간들 중에 준들을 찾아내기 위해 3대 대마법사 들이
마법학교를 창안해 내었다, 바로 이 학교가 ‘칸’ 인 것이다.
이 마법학교를 지키기 위해 모든 마법력 을 짜내어 준들은 인간들을 저지하는 마법들을 모조리 걸었고, 이로 인하여 마법학교 칸은 지구상 보이지 않지만, 지구 의 대륙 한
가운데에 개설 되었다.
인간들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피니티 타운[건물 투명술 주문]>, 무언가 구실을 잡아 다시 돌아가게 하는 <웁스 미스테이크 [구실 잡아내기]>, 그리고 가루케 가
모든 마법을 지나쳐도, 성안을 그저 통과 하게 해내는 <아이 돈 노 시더 타운 [건물
이 보이지도 않고 그저 지나치게 하기]> 등을 걸어서 가루케 들을 방지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몇 천 년의 시간이 흐르게 되었고, 마법학교 칸에서는
천성이 마법사인, 많은 양의 마법력을 지닌 천부적인 한 소년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아이를 선출하긴 너무 어린 나이여서 6년간 더 기다리기로 했는데...
하필 자신이 흑마법사라고 자칭하는 ‘블래스’는 천부적인 아이들의 씨를 말려버리려고 하여 제거에 들어간다, 하지만 6년 전 찍어 두었던 그 소년은 구사일생으로
마법사들에 의해 살아났으나, 부모가 죽어버린다.
부모는 그저 평범한 마법사였으나,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해 <프텍트[수호신 방어막]>
을 걸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죽어버렸던 것이었다. 결국 이로 인해 살아난 아이는 손등에 ‘Run’
이라는 부모가 새긴 이름을 지니고, 자신의 친척 마법사에게 맡겨졌다.
1장 마법사의 재능
블래스는 행방을 감추고 사라졌고 준들은 어지러워진 매직스쿨을 정리중었다.
룬, 성은 가이 이름은 룬. 가이 룬이다. 현재 이모부 ‘매스틴 저스’ 집에서 생활하는 중이다.
물론 귀여운 짓만 해서 행복하게 인생의 초창기를 버티는 중이다.
어디선가 들리오는 귀여운 룬의 목소리.
“아부..아부(이모부 이모부) <빵빵 빠이어뽈(팡팡 파이어볼[불공던지기])>”
화악! 룬은 이모부 머리보다 큰 거대한 파이어 볼을 만들었다.
화르륵... 신문을 읽다 왠 마력이 퍼지는걸 느낀 이모부. “론?”
“우앙앙 흑흑...” 읽고있는 신문을 냅따 쳐 버린뒤 헐레벌떡 룬에게 갔다.
“룬! 무슨 일이... !!” 상확파악이 늦는 이모부...
“무슨조화라냐? <스위 스위 워터볼! [물공던지기]>” 헐레벌떡 마법을 실행 시킨 이모부.
치이익... 슈확 이모부집은 순식간에 수증기로 한치 코앞도 안보이는 지경이 되었다.
“콜록 콜록.. 룬? 룬? 니가 파이어볼 시킨거야?” “아부 아부 응응 내가 날려쪄”
이모부는 순간 생각했다. ‘이녀석 장난이 아닌데. 5살에 파이어볼 마법이라니....
나도 스쿨에 다닌뒤에 마법을 배웠는데.
역시 하늘이 내린 마법사라는 건가? 훗.. 참 귀여운 녀석이란 말이야.. 큭‘
귀여워 하고 있는 이모부를 다짜고짜 패는 사람이 있으니
퍽! “우윽,”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들리는 아줌마의 목소리 “여봇! 집이 무슨 꼬라지얏?!
집이 쓰레기 장이야? 왜 이렇게 어지러워 져 있어? 켁 그리고 이 수증기는 머냐구?!“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되는 이모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불때매 그을러진 룬의 방과, 물에 흥건한 바닥, 거실에 널린 신문 반쯤 타다 만 옷가지들,
맞을만도 하였다. 곤란해진 이모부가 말했다 “아.. 그러니가 로야.. 그게저,... 그...그러니까...
룬..이 마법을....어쩌구 저쩌구...“ 자초지종을 열심히 설명하는 이모부의 말을 딱 끈는 로야이모의 한마디. ”룬이 그럴거 같애요? 지금 이 사람이 장난하나? “ 퍼억~
이모부가 무지막지하게 맞는 틈을 타서 밖으로 빠져나온 룬은 부엌으로 갔다.
식탁위에 올려진 콜라를 본 룬. “이리 이리 커몬(이리 이리 컴 온!)[단거리 소환술]>”
둥실둥실 콜라가 날라서 룬에게 오는데, 이모부를 실컷 패고 나오는 이모가 그 장면을 보았다.
“룬? 마법을 진짜 쓰잖아? 저건 단거리 소환 마법인데?” 덥썩 룬을 껴안은 로야 이모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이구 우리 룬~ 벌써 마법두 쓸줄 알어?” 연신 키스를 해대는 이모.
룬은 덩달아 뭐가 좋은지 헤헤 거리고 있었다.
이렇는 룬은 어릴때부터 천부적인 마법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 벌써 11살이 된 룬은 어느 날 매직스쿨 가입서 를 받았다.
~~~~~~~~~~~~~~~~~~~~~~매직스쿨 칸~~~~~~~~~~~~~~~~~~~~~~~~~
안녕하세요? 얼간이 마법사. 마녀 지망생 여러분~!
저희 매직스쿨 칸에서는 마법사의 능력을 지닌 사람들을 여럿 뽑아내어,
약 6년간의 마법 절차와, 2년간의 마법사. 마녀 실기를 통하여
여러 유망한 마법사들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신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3개월 하고 2일 54분1 초 뒤에
디피세스의 구슬 [매직스쿨로 보내주는 마법구슬. 1회용이라 신분 확인이 심하다]
을 이용해 매직스쿨에 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와서 하세요. 얼간이 마법사 마녀 지망생 여러분~
p.s 사육가능 애완동물 - 부엉이, 독수리, 비둘기, 등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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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준비물서 [안가져오면 학교에서 맞아야 겠지?]
꾸깃. “헷 누굴 부자로 아나? 준비물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룬의 절규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모부가 미소를 띄며 위로했다.
“하하 룬~ 원래 그정도 가져 가야 된단다. 한 20골드 정도 들어”
그러자 미안한 듯 룬이 말했다. “이모부... 그렇게나 많이 들어요?? 미안해서리,,”
“핫 룬아 걱정마렴 이래뵈도 이모부 갑부란다~ ”
“헤 이모부..^^ 쏴랑해여~” 이모부가 바지를 툭툭 털며 말했다. “훗 그럼 사러 가볼까?”
“네엣~”
신나게 룬은 외쳤다.
“이모부 이걸 꼭 먹어야 되요?” 녹색의 흐물흐물한 보기도 역겨운 초록 구슬을 보며 룬이 말했다.
“고럼~ 이걸 먹어야 마법사 광장 페리오스트리로 가는데? 이 구슬에 매리카[공간 지정워프] 가 걸려 있어서 어쩔 수 없단다. 1회용이 문제지만. ” 속을 게워내며 룬이 외쳤다..
“우엑... 끄윽... 네.. 끅.. ,,,,, 꿀꺽! ” 이모부가 주는 구슬을 어쩔 수 없이 떨리는 손으로 받았다.
우물우물,.... 꿀꺽! 이모부와 룬은 모두 삼키고 나자 푸르스름한 기이한 빛이 둘을 휘감았다.
바람의 정령인가? 바람이 웅웅거리며 [이동] 이라고 소리쳤다.
피잉~슛! 어느새 둘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순간 허공을 찌르는 로야이모의 한마디가 허공에 울렸다. “꺅~지갑 두고 갔어요. 여봇~!”
헛고생을 한 룬과 이모부. 둘은 결국 페리오스트리에 도착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물론 이모부는 머리에 혹을 하나 달았지만....
둘은 결국 번거롭게 다시 그 맛없는 구슬 쪼가리를 먹어야 했다.
피융 추악- 퉤-! 허공이 바람을 가르며 아공간의 문을 열더니 두 덩어리를 뱉어내고 사라졌다. “아으으.. 이모부~ 이거야 원, 페리-페리오스트리-에 3번만 왔다가도 죽겠는걸요?
마법사들은 1파킹(1M)위에 텔레포트 지점을 하여 텔레포트 상공 아래쪽의 혹시나 하는 위험을 막기위해 지정한다. 덕분에 추락하는 마법사들은 땅바닥과 화끈한 키스를 할때도 있지만... 룬은 바닥과의 키스 때문에 입술이 약간 찢어진 채 옹알거렸다.
“킥 삼촌 꼭 이렇게 가야 되요? 삼촌 우수한 마법사잖아요! 텔레포트 마법 못써요?”
말을 듣던 이모부가 상황을 역전환 시키는 한마디를 했다.
“응” “하... 대답은 잘하시네요 후후..” “이 삼촌이 말은 잘하잖니?” “네네.. 알겠으니 어서 마법도구점에나 가요~ 살게 너무 많다고요~!” 론이 투덜거리 듯이 말하자 삼촌이 달래듯 말했다. “그래 그래 얼른 가서 너의 환상의 완드.스태프를 사야겠지?”“당근이죠~! ” 둘은 힘차게 마법스트리드 (MAGIC STREET)로 걸어갔다.
마법 물품을 두고 싸우는 불한당 마법사들, 고블린의 손톱을 깎아 달라고 싸우는 별안경을 쓴 희한한 마법사와 마녀, 부엉이를 파는 부엉이 장수, 자신이 직접 만든 마법쿠키를 파는 상인까지 없는게 없었다.
“룬~ 먼저 완드. 스태프 사러가자~” 론이 힘차게 대답했다. “네엡!”
[데들리 완드.스태프 점 l최고의 재료만으로 만든 환상의 마법 완드와 스태프! 구경하러 오라~l]
보기도 삐까번쩍한 으리으리한 마법점에 도착한 이모부와 룬은 마법당 문을 열고 들어갔다.
스윙- 부드럽게 열리는 마법문. <소프트 매직[부드러운 마법]>을 썼나보다 하고 생각한 룬은
가게 점원에게 들어갔다.
“저. 여기요?” 점원이 방긋웃으며 물었다. “네~ 무슨일로 오셨나요?”
“에.. 저 완드나 스태프를 좀 보러 왔는데요.”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루피! 완드랑 스태프 보여드리렴~” 점원이 외치자 금발의 인상적인 루피라는 청년이 다가와 줄자로 팔 길이를
재기 시작했다.
“흐음 팔 길이는 65비리(CM) 조금 길군. 손목은 유연하고 손가락은 코하나 안판 듯 깨끗하고..
음 관리는 까다롭지만 성능 좋은 유니콘의 뿔과 퍼피루(용과 불사조가 낳은 새끼. 보기는 힘드나 그 새의 털은 마력을 가장 탄력있고 활력있게 받아들이기로 유명하다)의 깃털로 된
[소피 스틱 완드]가 좋겠는걸? 자 보렴 34비리에 조금 얇지. 어때 쥐기 편하지?“
룬의 손에 완드를 쥐어준 루피라는 청년이 말했다.
“아 너 손등에 상처가 있구나?” 루피는 이제야 본 듯 확인했다.
“저, 상처가 아니라 흉터인데요?” “흠 정정하지. 근데 이름이.. 룬이니?”
룬은 자신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루피에게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흠 특이하네 내가 이 장사 3년 했는데 너 같이 손등에 이름 흉터 새긴 녀석은 처음이다. 훗- 참 이 완드 할래?” 룬은 완드를 내려 보았다.
끝에는 둥근 가렛[보석의 일종]이 밖혀있고 재질은 흰색과 노랑색을 띄는 아름다운 완드였다.
“네 이걸로 할래요.” “그래.. 흠 7골드 8 실버리 [1골드는 10 실버리, 1 실버리는 10도스리가 된다.] 주면 된다.” “네. 이모부~!” “그래~ 골랐니?” 이모부는 후다닥 달려와 계산했다.
가게를 나온 두사람. “룬 어때 좋니?” “예 손에 탄력과 촉감이 좋은데요?”
“훗 다행이다. 어디 얼마나 마법을 잘 받아들이는지 실험해보지?” 룬은 좋은 생각이라는 듯 이모부를 향해 웃고는 대답했다. “네,, 흠흠 어떤 마법이 좋을까? 아 좋아 이마법을 써보자.
<봄의 햇살은 나를 비춰 성스러운 빛을 만드네. 그 빛을 라이트 오라 라고 하니 천계의 하늘은 나에게 그 마법의 힘을 달라! 다이 달스 라이트 오라![전기 오로라 생성( 초보 마법이나, 시전자의 컨디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쓰기 어려운 마법.)]>
휘이잉~ 공간에 흐름이 요동치더니 완드가 마력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허공을 향해 손을 뻗은 룬의 완드 끝 가렛에서 빛이 환하게 나더니 허공을 향해 무려
20파킹이나 거대한 오라가 뻗치더니 눈부신 빛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파아- 슈화아악.... 경악스러운 마법의 힘에 입이 딱벌어진 두사람과,
그 장면을 본 반경 500파킹 주위의 사람들은 넉이 나가고 말았다.
“삐이익~” 뒤늦게 달려오는 준레인져(마법사 경찰)들.
사태를 보더니 물었다. “저.. 혹시 방금 무슨일이죠?” “…….” 말이 없는 두사람이었다.
첫댓글 음햐햐 내가 쓴거지만 정말루 많이 썻다. 순.수.오.리.지.널 연재. 12시간 간격으로 한부씩. 지금 권수? 로 따지면 약 2권. 음햐햐 힘들었지. 딴홈피에 이 소설 팬클럽 500명 꺄~ 해리포터 물러가!
재밌어요>ㅁ< 긍데 공백 좀 넣어주시면 안되나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