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4월23일 10:40-18:05 약20키로 7시간25분
코스:진잡역2번출구-목표봉-가마솥봉-철마봉-내마동-시루봉-주금산-비금리 몽골문화촌
옛날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진접을 4호선이 연장되어 오늘 길을 나섰다.
오늘은 오전에는 미세먼지 대문에 오후에는 더위에 400-800을 오르내리는고도차와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때문에 얼려운 산행이었네요.
요즘등산로 주변은 야생화 천국이네요.
트랭글에서 제공하는 등산 뺏지
오늘의 지도
고도정보데 자잘한 오르내림이 심합니다
오늘의 기록
*철마산:
높이 : 711m
위치 : 경기도 양주시 진전읍
특징, 볼거리
철마산은 웅장하고 빼어난 자태는 없으나, 아기자기한 산행의 미가 등산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스키장으로 유명한 천마산이 남쪽으로 10km나 떨어져 있는 덕분에 사람때를 거의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보존하고 있다.
음지 마을의 주산으로 옛날에 장군이 암굴에서 철마를 타고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 불려진 산으로 화악산 줄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정상에는 아직도 성터(철마산성)가 남아 있고 주위에는 높고 험한 산줄기가 이어져 천혜의 요새를 이루고 있다. 동남서 방향에 돌을 쌓았으며 불암이라는 절벽에는 장군이 나왔다는 바위굴이 있다. 그 바위굴은 장군이 말을 매어 두고 사육했던 곳으로 암반의 곳곳에 장군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잇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바위굴은 신라의 선인 옥단춘의 출생지로서 고려 초 보조국사가 그 자리에 한선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최근 들어 교통이 좋아지면서 등산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산이다.
진접역 2번출구를 나와 해참공원 앞의 이정표
초반은 걷기 좋은 소나무길
각시붓꽃
제비꽃
밑에는 철쭉도 보이네요
천마지맥길이 보이네요
밧줄구간도 잇고
음양수나무
정상쪽으로 갈수록 진달래가 대세네요
철마산 정상의 태극기
오남리쪽
진접쪽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