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호 상류, 금강휴게소 방향........
신산경표 발간 10주년 기념 산행
산행일시 : 2014년 3월 15일 토요일
산행장소 : 장령지맥 일부
충북 옥천군 군북면 국원리 큰엄마네 민박집 앞 - 며느리재 - 이슬봉 -
참나무골산 -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
산행거리 : 도상 7.5 km
산행시간 : 3시간 40분 ( 09 : 50 - 13 : 30)
산행인 : 박성태, 준.희, 신경수, 감악산, 숙이외 80여명
..

산행지도,
오늘은 박성태님이 신산경표를 발간한지 10주년되는 해,
박성태님 주관으로 기념산행을 한다.
전국에서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이 모였다.
박성태님을 비롯하여, 준.희, 신경수, 맨발, 조은산, 장군봉, 강산에, 구름나그네,
홍성산꾼, 다정, 밤도깨비, 광인님, 높은산님, 노고지리, 현오,
그리고 저희 감악산과 숙이등 80여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토요일날 아침 대전 집에서 8시 30분 쯔음 출발,
장계관광지에 도착하여, 차를 산행 종점에 주차시키고,
버스를 타고 국원리로 가려하는데, 마침 히치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국원리 큰엄마네 민박집 앞으로 온다........

국원리 큰엄마네 민박집 앞,
9시 30분쯔음 되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이고........

신경수님과도 반갑게 인사하고........

현오님도 오셨고.......

전체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민박집 바로옆으로 산행 들머리가 있다.......

민박집 뒤로 이어지는 시멘트 소로를 따라........

80명이 넘으니 인원이 많기도 하다........

저 위가 며느리재........

며느리재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길........

며느리재에서........

며느리재에서,
좌측에서 4번째가 준.희님, 5번째가 박성태님, 우측 맨끝이 숙이님........

이슬봉을 향해서 가는데 광인님이 거꾸로 오고 있다.
광인님과 높은산님, 요물님은 거꾸로 진행하여 나중에 날머리인 장계관광지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대청호,
금강휴게소 방향........

장령지맥 오늘 코스가 대청호 오백리길이기도 하다........

좌측은 대청호로 떨어지는 급경사,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안전밧줄도 달려 있고.......

조금 더 가다가 이번에는 높은산님을 만나고........

요물님도 만나고,
요물님은 2년만에 만나는 것 같다........

좌측 가야 할 봉들과 대청호 장계관광지 방향.......

대청호,
날씨가 박무가 껴 있어 흐릿하다........

여기가 대청호 상류, 금강,
조망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 없다. 전부 나무에 가려서, 날씨도 뿌옇고.......

대청호 주변의 봉들이 높지는 않아도 뾰족하게 솟아있어 가파르다.......

대청호 금강휴게소 방향........

대청호 장계관광지 방향........

좌측 준.희님과 우측 배병만님,
준.희님은 올해 73세, 참 대단하신 분이다.
배병만님은 J3 대장, 회원이 6,000 명, 역시 대단한 산꾼이고.......

좌측봉이 이슬봉가기 전에 있는 봉으로,
저 봉에서 좌측으로 더 들어가면 이슬봉이다........

통신안테나가 서 있는 식장산도 보인다.......

대청호 상류, 금강이다........

중간에 쉬다가 사진 한장 찍고........

박성태님 부부........

박성태님 부부........

좌측부터 배병만님, 숙이님, 준.희님,
배병만님하고는 근 8년만에 다시 만났다.
옛날 주왕산 종주할 때 만나고 오늘 만나니, 산꾼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 모양,
준.희님과는 작년 4월에 만나고 오늘 만나니 꼭 1년만에 다시 만났다.......

박성태님과도 사진 한장 찍고........

대청호 상류, 금강........

준.희님, 박성태님과 같이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앞은 오대리에 있는 보대라는 마을........

장계관광지 방향.......

이슬봉(451.8 m )에서........

이슬봉의 보은 3등 삼각점........

이슬봉을 지나니 이렇게 소나무로 둘러싸인 산책로같은 길도 능선위에 있다.......

여기는 참나무골산(419 m),
아무런 표식이 없다........

여기서 등로는 우측으로 꺽였다가 다시 좌측으로 가면서 장계교로 간다.......

길고 가파른 계단을 내려.......

대청호가 둥글게 호를 그리고 있는 저 끝이 장계관광지로써, 오늘 산행 날머리........

중앙 끝이 오늘 산행 종료지점인 장계관광지,
장계교도 보인다.
모처럼 전망이 터지는 무명봉에서........

전망좋은 무명봉에서, 숙이님........

좌측부터 산으로님, 수객님, 숙이님,
수객님은 홀로산행 카페에도 나오시는 분.........

한장 또 찍고........

전망이 좋아 다시 한번 찍고........

옥천 - 보은간 도로확장 공사중인 절개지를 옆으로 내려,
대청호 오백리길이라고 공사중인데도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건너 능선으로 올라가면서 보는 공사중인 절개지........

능선에 올랐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가면서 장계교로 간다........

우측으로 내려왔다........

좌측이 장계교,
우측에서 내려왔다.......

장계관광지가는 길과 우리가 가야 할 능선이 저 앞에 보이고........

능선따라가면서 보는 대청호.......

박성태님 사모님과 숙이님........

박성태님 사모님과 숙이님 둘이서,
이제 산행종점도 얼마 안남았고........

산행종점은 저 앞으로 조금 더 가서 대청호 옆에 있다.
앞은 배병만님........

주차장에서,
박성태님 사모님과 숙이님.
여기서 오늘 기념산행을 끝마친다........

가운데 박성태님 부부,
좌측에 준.희님, 우측에 신경수님,
뒷줄에 광인님도 보이고, 숙이님도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저기가 대청호,
장계관광지의 끝부분이다.......

주차장에서,
후미도 다 내려오고........

신경수님과 같이,
신경수님도 대단하신분이다.
모든 지맥까지 다 끝내고, 현재는 지맥에서 분기하는 산줄기들을 다니고 있는 중........

맨 좌측의 J3 클럽의 대장이신 배병만님도 같이 찍고.........

옆에 있던 현오님도 같이 찍고,
좌측부터, 신경수님, 숙이님, 현오님, 배병만님........

넷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광인님이 오셔서 또 한장 찍고,
좌측부터, 신경수님, 숙이님, 현오님, 광인님, 배병만님........

식사와 곁들여 술한잔씩 하고,
김치전에 돼지고기 수육, 떡등을 안주삼아 소주 막걸리를 마시고,
다슬기국에다 밥을 말아서 밥까지 배불리 먹고........

장계관광지 앞 풍경.........

장계관광지 앞 풍경.........

준.희님등 전부 식사와 술한잔씩 하고........

속리산 피앗재산장의 다정님과 같이 한장 찍고.......

좌측부터, 현오님, 돌바람님, 숙이님,
가운데 분은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돌바람님,
한라산을 남북종주, 동서종주를 다 하신 제주도의 유명한 산꾼.......

마지막 기념식겸 소개의 시간에........

오늘의 주인공이신 박성태님,
대간, 정맥 및 150여 지맥을 끝내신데 대한 소감이 있으시고.......

박성태님옆에 밤도깨비님이 들고 계신 지도가 한국전도에 표기된 대간, 정맥 및 지맥지도,
저 지도는 박성태님이 직접 만드신 것으로,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1장씩 무료로 나누어 준다........

준.희님도 축사 한말씀하시고.......

각지방에서 올라 온 팀들 소개가 이어지고,
이팀은 서울팀........

서울팀 소개........

이 팀은 달인 클럽인 것 같은데.......

여기는 대구팀........

대전팀이던가? 잘 모르겠네요.........

울산팀........

부산팀.......

부산팀........

우측에 밤도깨비님이 좌측에 계신 분에 대하여 소개말씀을 하시는데,
유명하신 분인 것 같고........

마지막으로 박성태님 부부의 인사가 있고........

박성태님 부부의 인사.........

현오님이 학교 교과서에 현재의 대간, 정맥등, 한국의 산줄기를 새롭게
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고........

단체사진을 끝으로 오늘 기념 산행을 모두 끝마친다.........
첫댓글 전국구 분들이 다 모이셨네여

아는분 모르는분 몽땅...대전 
나그네님이 안보이는데
울산엔 안동분도 섞여있고...수고많으셨네요
네, 전국구 다 모인 것 같더라구요, 울산에 안동분도 있고, 포항분도 있어요, 부산제외 경남은 전부 그냥 울산이라고 썼습니다.
급하게 중국 출장오느라 기념산행 갔다와서 곧장 산행기 올렸습니다. 답글이 늦었네요.........ㅎ
재미있었겠다...많은분들이 오셨네요.
보현보담은 낫겠쥬~ 여태까지 다녀본 산행중 젤루 잼없는 산행이야유~ ㅠ
ㅋㅋ 맞아유~~
보현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한국 산줄기 다 비슷비슷하지않나요, 장령은 옆에 금강을 끼고 있어서 조망이 좀 좋아보인다뿐,
킬문님과 캐이님 모두 같이 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요, 나중에 박성태님 모시고 술이나 한잔 하죠........
그런 유명하신 분하구 같이 한다는게 영광이죠

사진이 콩알만해서 잘 안보이지만 맨 좌측분이 구름나그네님이십니다
저 양반도 지맥 다 했을텐데??? 내가 아는 서철원씨도 아마도 다 했을듯~ 숨은 고수들이 많아여~
구름나그네님 사진이 워낙 작아서, 잘 모르겠네요....ㅎㅎ, 그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요..
덕분에 인물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
청&뫼님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청&뫼님 만나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다음에 산에서 한번 뵙죠........
다들 오랬만에 뵙네요.광인님,밤도깨비형님과 같이 여기저기 모임이 있을 때 가보았을 때~~만난 분들이 많네요.참 대단한 분들이죠.
그날 밤도깨비님한테 인사드렸습니다. 덩달이님 산행기를 통해 벌써부터 알고 있었다구요.
지맥 전부 끝낸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죠, 70 넘어서도 꾸준히 산에 다니시는 것을 보니 저도 몸관리 잘해서 70 넘어서까지 산에 다니고 싶은데 ,
될려나 모르겠네요........그때까지 살려나.......ㅎ
당연히 살아야지...
@킬문 전 그때까진 안사는게 조을것 가타요
ㅠ
@캐이 염세주의자세요?
@캐이 케이선배님은 제가 책임집니다.
걱정마세요.
ㅎㅎ 70 넘어서도 산에서 뛰어다녀야지요...^^
@현오 건강을 유지하셔야지요.통일이되면 차량을 특별하게 준비해서 대간,정간등을 같이 가십시다.한 십여년 정도면 통일이 되지 않을라나요?
준.희 라는 분이 궁금 했었는데.. ㅎㅎ 댕기면서 시그널 많이 마주 보았거든요~~~
올해 73세 되셨구요, 부산 수영구에 살고 계시지요.......대단한 분이시지요......
최남준씨라는 분입니다
글쿠나아~~히히
@솜사탕 사모님의 함자에서 한 자를 따와서,준/희가 되었지요.지금은 먼 세상에 계시는데~~저보고도 항상 같이 다니라고 하십니다.그대와 함께 가고 싶은산.그리움으로 피어나고~~~로 시처럼 쓰인 표지기가 있지요.어제도 화원지맥에서 몇장을 보았습니다.
주제넘게 저도 껍쩍댔습니다.
킬문형님이나 케이형님 같은 분들이 안 보인다는게 좀 유감이더군요.
무신 그런말을
ㅠ 동네산꾼이 저런분들을 아는것만해두 과분 ㅠ
@캐이 아니 캐이 형님은 왜 뻑하믄 우세요ㅠ
맘이 넘여려서리 ㅉㅉㅉ
@캐이 선배님같은 분이 그런 말씀하시면 뒷담화 들으십니다.
이거 감악산님하구 현오님한테 싸인받아두어야
되겠어요ㅎㅎ
저기참석하신 산꾼님들도 우리와 똑같이
생겼나욤?
사인해줄께, 여기 소주로오세요, 상해옆에 있어요. ㅎㅎ,
저기 참석하신 산꾼님들 우리와 똑같이 안생겼지요, 사람마다 다 틀린데.........ㅎ
@감악산 요즘소주는 상해안에서 안팔구 옆에서 파나봐요?
이왕 선심쓸때 숙이님 싸인도좀~ ㅎ
@ddc. 그렇지않아도 방금 준.희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업무때문에 중국에 와있다고하니까, 빨리 끊어야겠다고 하시면서,
용건만 간단히 말씀하시고, 나중에 부산내려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시데요.
ddc님, 사인은 준.희님이나 박성태님 같은 분한테 받아야죠, 나중에 부산갈 때 같이가요, 비용은 ddc님이 내구요.......ㅎㅎ
@감악산 시러유~ 지는 그분들보담은 감악산님.숙이님.현오님 사인이 더필요해유 ^^*
@ddc. 이번에 대전에 가서 소줏잔으로 해드릴게요.
@현오 보만식계때 오는 거죠 ?.........
@감악산 예, 형님 무조건 갑니다.
홀로 산행 카페에도 숨은 기인이사 강호 고수님들이 즐비한데
사진으로뵈는 전설적인 고수님들은 평범한 촌로같아 보입니다.
내공이 갈무리된 경지에 올랐으니 저희 같은 풋나기들은 산행기 올리기도 부끄럽네요..ㅠㅠ
덕분에 좋은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산에 대한 열정없이는 평생을 산에 다닐 수 없는데, 그 열정이 이제는 전설이 되여버린 것이죠,
저런 분들과 같이 산행을 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한테는 축복이었습니다.........
@감악산 저는 보만식계 참가 못합니다
근무가 늦게 끝나는 날이고 그다음주엔 새벽에 나가야 되서요..
@장골 아깝네, 모처럼 장골님이랑 같이 산행할려고 했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