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화인조심해!-베버의 법칙
“자기 양심이 화인(火印)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디모데전서 4장 2절)
베버의 법칙은
감각 세포에서 자극의 크기가 변화된 것을 느끼려면
처음에 약한 자극을 주면
자극의 변화가 적어도
그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으나
처음에 강한 자극을 주면
자극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약해져서 작은 자극은 느낄 수 없으며,
더 큰 자극에만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법칙입니다.
개구리를
처음에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에 집어넣으면
어떻게 할까요?
곧바로 강한 뒷다리 근육을 이용해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차가운 물이 담긴 냄비에
개구리를 집어넣고
서서히 열을 가하면
개구리는 점점 뜨거워진 물에 의해 죽고 만다고 합니다.
열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실생활에서
베버의 법칙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할 때보다
시끄러운 지하철 안에서는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알아들을 수 있으며,
환한 낮에는 네온사인이 밝게 느껴지지 않지만 밤에는 휘황찬란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습관처럼 하게 되면
나중에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큰 거짓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양심에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화인(火印)이 생긴 거예요.
오늘, 여러분 양심에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