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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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1년 반 만에 연예계 활동에 복귀한다.
2007년 MBC드라마 '좋은여자 나쁜여자' 이후 연예 활동을 접고 미국에서 생활하던 그는 최근 약 1년 반만에 귀국, 연예 활동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진성은 지난달께 귀국한 뒤 최근 드림엔터박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복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진성은 드라마 출연 경험 등을 살려 연기자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성은 가수
싸이의 친구로 '챔피언'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해 엽기춤을 선보이면서 2003년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이진성은 연예인으로 데뷔, 연예 리포터와 연기자, 가수로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영화 '역전에 산다', SBS 미니시리즈 '루루공주' 등에도 출연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빙상연맹 지도자로 선수들을 가르치는 등 이색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진성 측 관계자는 "미국 생활을 접고 돌아와 연기자로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진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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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