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란 조선 태조의 이름은...
재야 사학에선...
몽골계 티무르(첩목아)집안의 신분을 숨기고...중원의 성씨를 끼워 넣은 당대나 후대의 조작이라 합니다.
또는...원체 화교(화하족)이라서...당나라의 성씨인 이씨를 물려 받은것이란 설도 있습니다.
뭐가 진실이건
이미 고려의 황실을 누르고 중원의 천자나 마찬가지인 지위에 올랐던 이성계가
자신의 중원식 이름을...아무 의미도 없는 이름으로 지었을 린 없습니다.
이성계(李成桂)...글자상으론...그리 위대해 뵈지도 않는...별 큰 의미도 없는 이름입니다.
왜 이런 평범한 이름을 택했을까여...?
티무르(리성계?)는...평생 몽골의 황재인..." 칸" 이란 칭호를 사용치 않았답니다.
칭기스칸 이후론..칭기스한의 직계만 그 칭호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랍니다.
"티무르"가 곧 태무진"이란 칭기스칸의 뜻이긴 하지만
이는 태무진을 기린단 상징적인 이름으로...당대나 현재의 몽골인들 작명습관이고...
칸(한)이란 호칭은...몽골계 종족들에선 칭기스한의 직계 아니면 절대 쓸 수 없는 호칭였기에...
티무르(이성계)도 몽골족들에겐 신앙과도 같은 불문률을 따랐다 보입니다.
그럼,차선책의 호칭이 필요합니다.
칸 밑의 호칭이긴 하지만...칸에 버금가는 호칭이 "아칸"입니다.
절대 아무에게나 붙는 호칭이 아닌...사실상 칭기스칸을 만든...칭기스칸의 일등공신 동생인...
카사르 가문 등에서 배출한 몇 않돼는 영웅들의 호칭이고...
이 카사르와 그의 아들(손자라는 말도 있음)모두는...몽골의 명궁으로 추앙받는 존재들이였습니다.
티무르(이성계?)는...당대의 명궁였다지여...?
자타공히...몽골족의 명궁 이름(별명)을 부여해 줬을만 합니다.
그 명궁인 카자르의 아들(손자?)...또다른 명궁의 이름이...이. 숭.게. 입니다.
이숭게...이성계"와 다르지 않냐 하시겠으나...몽골인들은...아"와 우"의 발음이 구분이 않 됩니다.
계"나 게"나...현재의 우리도 제대로 구분해서 발음하지 않은지 꾀 되어 갑니다.
똑같은 발음이란 거지여...
이성계"는...몽골의 명궁...이숭게"의 후손을 뜻한 것이거나...이를 상징적으로 도용한 이름이라 하겠습니다.
후세 고려&몽골인들이...
집권자가된 티무르(이성계)에게 아부하느라...몽골의 명궁...이숭계"란 이름을 선사했을 수도 많다 보여집니다.
이숭게"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방황중인 어느 몽골정보에서...몰래 카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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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의 아우 카사르와 카사르의 아들 이숭게는 모두 명궁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숭게는 1225년 보카 소치카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시합에서 5백36m를 쏘아 우승했다고 하니 그때는 멀리쏘기로 겨루었던 듯하다. 당시 몽골 병사가 휴대했던 평균적인 활도 70㎏정도의 힘으로 끌어당겨 화살이 1백80m를 날아가도록 제작됐다고 하는 것으로 미루어 당시 몽골병들의 활과 화살은 적 병사 개개인을 명중시키는 것보다는 소부대 기동을 제압하는데 주안을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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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숭개 처음 듣는 중요한 말 입니다
제가...비 전문적이고...좀 건성건성이긴 하지만...들을건 다 엿듯고 댕긴답니다...ㅡ. .ㅡ
작년겨울 대륙탐사때 내몽고의 술자리에서 이숭계 얘기가 나왔읍니다. 당시 몽고족 사람들하고 몇몇있었는데, 이숭계는 몽고족의 우상이라고 다알려져 있읍니다. 고구려의 고주몽과 같이 활쏘기의 명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대륙탐사때 확인한 일입니다.
그러져...?...김선생님...^. .^...제가 떠듬떠듬...덤성덤성 하긴 해도...아예 근거없이 소설을 쓰진 않는 답니더...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