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동 금평초등학교 정문쪽에 있는 진미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어릴적부터 계속 살던 동네라 10년 이상은 이집 짜장과 짬뽕을 먹고 살았는데
정말 많이 번창하셨어요^^ 역시 개혁은 필요한 것 같네요.
예전엔 된장짜장, 짬뽕도 없었고 일반 동네 중국집과 다름 없었거든요. ^^;

물론 가격이 짬뽕치고는 좀 많이 비싸지만 먹고 나서 후회하지는 않죠^^
해물도 정말 많이 들어 있고 짬뽕의 얼큰함과 동시에 된장의 구수한 맛이 조화를 이루죠..
대부분 된장짜장을 많이 드시는데 저는 너무 많이 시켜먹어서 이제는 종목을 바꿨어용..
된장짬뽕 저렇게 생겼습니다. 완전 군침 돌죠?
남자분들이시라면 다 먹고 공기 하나 말아 드시면 완전 끝내주죠..
진미 반점은 12시~ 12시 30분에 가시면 곤란해용.. 주변에 관공서가 많아서 점심시간이면 완전 사람들이 붐비죠.
그래서 차라리 좀 일찍가거나 30분만 늦게 간다면 먹기가 좀 수월합니다.
이 집의 단점은... 사람이 많은거죠... T.T 먼저 주문해도 늦게오신 옆 테이블이 먼저 나올 때가 종종 있어요.
서비스면에서는 이중본이나 그런 큰 중국집이 아니기 때문에 물도 셀프고 서비스 기타면에서는 좋은 평은 못 달아용 ^^;
그러니 피크 타임때는 피해가시는 것이 좋고..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 한번 드셔보세요~
첫댓글 오랜만에 먹고싶어지네요.ㅎㅎ
참기 힘들 정도로 한 뚝배기 하고 싶습니다.
이집 예전 7년전광고 할때 나간집인데 사장님이 구수해요~~ 그때 된장짜장 광고 했는데~~
아 침나와요 ㅎ 전 짬뽕을 그닥 안좋아하니 된장짜장먹으러 가야쥐.
갠적으로 된장짬뽕은 된장찌게 먹는기분이었고 된장짜장은 색다른 맛이었어요


된장 짬뽕 먹고 싶네요 ㅎㅎ 일요일도 하시나요?
된장짬뽕이라...흥미롭네요
오랜만에 올라오네요...벙개때 먹고 안먹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한번도 안먹어봐서 군침이 별로 안나는 1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려고 했더니...무지 머네요~ㅎㅎㅎ 완주군청 갈때 함 드려 볼께요~
메뉴별로 가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다 좋아라 함미다 ^^ ㅎㅎㅎ 집에서 가까워서 더 좋구요~ ( 동중앞에 살아서요 )
혹시나해서........


기대가 크면 
도 클수 있답니다.....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세요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맛있어요~
예전엔 된장짜장,된장해물짜장이 따로 있었는데 이제는 된장짜장 한가지로만 통일하고 가격을 6,000원으로 올렸더라구요.ㅜㅜ
서울에 갔는데 서울에 사시는분도 전주에 된장짬뽕이 드시고 싶다고하더군요
근처 가면 한번 들려줘야겠네요
우 와 ~ @.@ 신기신기 된장짬뽕이라 ~ 함 먹고싶어요^^ 전 짬뽕킬러인데 ~ 안그래도 짬뽕먹고싶어서 그거때문에 신랑이랑 싸울정도 였는데 흐미 ~ 오늘도 침을 질질 흘리네요^^
요즘 짬뽕들이 진화를 많이 하는군요.
가격이 좀 쎌껄요?
6천원 입니다. 많이 쎄죠^^
된장짬뽕 맛있어보이네요. 얼마인가요? ㅎㅎㅎㅎㅎ
짬뽕 내용물들이 참 실해보이네요. 통통한 새우살하며...ㅋ
여기는 효자동이라서 짬뽕먹으러 인후동까지가기는 좀 머네요.ㅠ.ㅠ
오

맛나겠는데요..
호오
우리동네네요
^ - ^배
시켜먹어봐야겠어요
된장짬뽕이라길래 뜨악했더니 사진보니까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