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인천공항에 이어 2월엔 춘천행으로 정하고
무엇을 할것인지 의논하며 기대하던 오늘이 왔다.
9시출발 청량리서 10시탑승....이건 나의 계획일뿐이였다.
출근길 이대연대 졸업식으로 지아님도 지각.
강일님은 왕창지각....함께하고자 해서 좋은반과 같이 가기로 했는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다.
서대문역에서 한참을 기다려 강일님을 모시고 지하철탑승.
종로3가에서 갈아타고 청량리로...평상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는 탓에 마구마구 헤매고
좋은반샘의 안내로 청춘열차가 2층이 있다는것도 알고 이용자님들을 2층 자리로 다들 안내하고 바깥구경을 즐기길 안내했다.
정신없이 잠들어버린 동진님..그런모습을 보며 귀엽다고 표현하는 지아님.
우리는 남춘천역에 도착해서 공지천을 따라 30분정도 걸어서 벽화마을을 찾았다.
골목골목 여기저기 보다가 후미진 밥집을발견.
시간이 한창지나 밥을 먹기로...흑염소요리 전문점인데.우족탕과 뭉텅이 김치찌개가 된다하여 두가지주문하는데. ..김치찌개만 된단다....들어가 자리잡는중에..우리동현님 중심을 잃고 다먹고 나간 상을 짚다가 넘어져 와장창 상을 홀딱 뒤집었다....좋은반샘과 걸레로 대충딱고 밥상을 받았다 ....나중에 활보샘한테 들어보니 배고프면 동현님은 경 기를 한다한다.
미리미리 챙길걸 미안해라.
주인사장님의 친절함과 찌개맛이 다시찾고 싶은 그런곳이였다.
효자마을 효자상을 보고 다시 기차역으로 ..
기다리는동안 귤과 쥬스 과자를 대충먹고 용산으로....늦은시간까지 항아리반 좋은반식구들 수고했어요.
다음달엔 인천행 1호선을 타고 월미도로 떠나려합니다...함께하실반 있나요?
홍식님이 용돈을주네요...좋은반샘 좋겠다.
지아님 동진님한테 집나간 스토리를 꼬치꼬치 묻네요
청춘열차 2층가요
강일님 쳐다보며 하는말 가짜네요...
공지천
지아님이 더 이뻐요 ㅋㅋㅋ
동현님의작품.
우리의점심....국물이 끝내줘요
동현화이팅.
효자상 아래 이분들도 다 효자겠죠.
첫댓글 좋은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