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턴가 생일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 하지 않게 되었다
어제가 가까이 사시는 형부님의 생신이었고 다음 날인 오늘이 내 생일이니
87개의 초 에서 몇개 빼 내고 다시
두번 재탕으로 불려 지는
"생일 축하 합니다 " 가 나의 몫 이라도 서운 함 이 없더라는요
언젠가 부터 별 의미를 두지 않게
되었으니 말이죠
"생일 날 미역국 은 꼭 끊어 먹어래이" 하시던 엄마 의 말씀 으로 해마다 그럴듯 하게 채려 먹곤 했었는데
이젠 다 별 의미 없고 귀찮터라 는요
또 하필이면 오늘 치과 진료 까지 잡혀 있어(사실은 내 생일을 잊고 있었죠 )
발치 하고 방탱이 된 볼테기 꾹 누르고 나오는데
여기저기서 폰과 톡이 오네요
밥 먹자고요 고마운 그들 에게
톡 보냅니다
"오늘은 발치 로
마우스 임시 휴업 입니데이 "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마우스 임시휴업 입니다
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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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
24.09.05 20:1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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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
그래도 미역국은 드셔야하는데
하필 생일날 발치라니 안타까워요
솔직히 생일을 잊어 먹은 거지요
근데 아침 일찍 소고기 미역국은 먹고 병원 갔답니다 ㅋ
고마워요
먼저 생신 축하 드리구요
생일날 발치를 해서 식사도
못하고 어째요~ 치료 잘
받으시고 앞으로는 생일
챙기세요~~~^^
그러게요 따지고 보니 시집 가는 날 등창 난 격이 되었더군요
고마워요
늦었지만 복매님의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그런데 우야꼬? 치아뗌시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시니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부터 맛있는거 찾아 잘 먹었답니다
이빨 수리도 다 거처 가야 할 과정 이라고들 워로 해주던데요 ㅋ
감사 합니다 ^^
평생을 69회 생일로 머믈러 있길 바람니다 70줄에는 들어오지 마시와요
결코 쉽지는 않을것 같으오나 아무튼 그렇케 꿈꾸며 사시길 권해 봄니다
69 ~~땡 ~~
오오 ~~좋아요 ㅋ
그렇게 꿈 꾸며 살겠습니다
감사해요
69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돌아오는 설에는 떡국 드시지 마세요
늘 60대로 사는 방법 알려드렸어요 ㅋ
설에
떡국 안 묵으마
나이 도 안 먹는다는 ~~ㅋ 맞아요
그래 서 그런지 약간의 철 부지 끼는 있네유
복애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평안힌시고 건강하십시요 ᆢ
김 민정님 감사합니다
함께 건강 하기예요 ^^
축하 드려요 ^^*
축하 감사 드려요 ^^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신 날들이
행복한 날들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희정님 축하의 메세지 감사해요
희정 님도 늘 건강 하셔요
저또한 생일에대한 의미를 두지 않으니요
어머나
나도 치과에 가야하는데 ㅎ
치과 안과 내과 이곳 저곳 댕기며
정비 해야 할까 봅니다 ㅋ
하필이면 생일날에 치과 발치 예약을 해가꼬
맛난 음식도 못먹고 샷더 마우스 네요
생일 축하드리고 육십
아홉수에서 그대로 멈춰라 입니다
생일에 대한 기대치가 없기에 잊고 있었던 거지요 ㅋ
언제나 활기차신 선배님 축하 받고 보니 엄청 고무 됩니다 감사해요
복매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건강과 즐거움이 늘함께 하시길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촌사랑 선배님
요즘 자주 안 보이셔어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 주셨네요 제 생일 축하 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들 딸 외손자들
생일날 미역국 찰밥 팔 넣고 생선 한마리 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