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도 밤에 달 보다가 '면이 먹고 싶구나~' 하면서 군직에게 냉면 배달을 시켰다는 기록이 있음
순조는 어렸을 적 일화 중에 냉면과 관련한 사연이 있다. 어려서 즉위한 순조는 종종 야밤에 달구경을 하곤 했는데 어느날에는 갑자기 냉면을 먹고자 했다. 한밤중이라 수라간에 연락을 넣기 보다는 그 당시 이미 성행하고 있는 저자거리의 냉면 가게에서 냉면을 사오도록 시켰다. 이에 시위 무관들이 궁 밖으로 나가 냉면을 사왔는데 이때 순조의 배려로 왕은 물론 모시고 있는 내관, 궁녀, 무관들의 몫까지 모두 사왔다. 그런데 무관 중 한 명이 냉면에 곁들여 먹을 목적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따로 사서 복귀했는데 이를 본 순조는 '저 자는 따로 먹을 것이 있으니 주지 마라.'라고 명하며 냉면을 먹지 못하게 했다. 아무래도 혼자만 더 맛있게 먹을 궁리를 한 무관이 어린 왕의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첫댓글 역시 ,, 우리가 어떤 민족이냐!
그래서 저거 어디 파는데요 ㅠㅠㅠㅠㅠㅠ
한국인의 음식사랑 진짜 대단한듯,,
노래 가사에도 밥얘기 존나 많음,,, 팝송에는 음식얘기 거의 없어
진심 배달의 민족이다 진짜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그와중에 맛있게먹우려고 혼자 수육쳐사온거도 존나웃기다
효종갱완전고오급음식인데
현대문학에서도 중국음식 배달해먹는거 나왓는데 ㅋㅋㅋㅋㅋㅋ 뭐였는지 기억안난다 부자집 나오는 소설이었는데 하인들이 청나라 음식인가 배달해오는 장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