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있는 뒷베란다에 생선구이기와 오븐을 설치해 두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생선을 구우면 냄새는 나지 않는데 딸랑 생선 한 마리 굽고 설거지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생선을 잘 굽지 않게 된다.
해피콜 양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우면 제일 맛있지만 실내에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환기로는 부족해서 향초까지 켜야 한다.
에어프라이어 임연수 굽기
180도 20분.
냄새가 조금 나지만 창문을 여니 거의 못느낄 정도다.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가 생선도 잘 굽는다.
거기에 좋아하는 오이소박이를 한 입 깨무니 입이 개운해지면서 세상 행복.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훌륭한 요리템이다.
첫댓글 에어프라이어 효율적으로
아주 잘 쓰시네요.
잘 구워진 이면수 갓지은
따끈한 흰쌀밥에 얻어 먹음
밥도둑 이겠어요.
180도 20분.
적어 놉니다~ㅎ
저는 돌쇠네농산물에서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대신 사이즈가 작아요.
그래서 저는 더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짜지 않다는 것.
일본 때문에 생선도 마음 놓고 먹지 못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지한님..!
방긋..?
에어 덕분에 식욕이
더 왕성해 진다오니
어쩌실려구유...ㅋ
걱정되옵나이다...ㅋ
기회님..!
방긋..?
기분존 금욜 아침이옵나이다
금욜만 되믄 괜히 맘이 들떠유
이젠 바다생선은 다 먹엇네유...ㅠ
서둘러 소금이나 마니 사놔유
소금도 못먹는다네유....ㅠ
신토불이...!
국산 농산물만 사서 드시옵소서
여름에 해수욕장두 가지마옵소서...ㅠ
기분존 주말에 괜한 넋두리엿네유...!
일주일 동안 수고하셧슈 푹 쉬셔유...!
소금 가격이 7배나 뛰었고
그나마 품절이랍니다.
소금 쓸 일이 없어 다행입니다.
@기회(일기일회) 기회님..!
방긋..?
치약 대용으루
소금 한자루 정돈 비축해 놓으세유
오늘 금북 정맥 등산햇더니
디게 피곤하네유 잘래유...ㅋ
기회님두 단꿈 꾸시옵소서...!
에어프라이어 우리같은 노인들은
영어의 단어인데 생소하내요
임연수 눈으로 보아도 밥도둑이 분면합니다
커피포트처럼 가전도구의 이름입니다.
요즘에는 각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