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씨~!!
"유리의 성"을 아시나요??
저와 함께 유리의 성으로 가실랍니까??
오늘은 하루가 너무 행복했어요..
아침에 버즈님들 꿈을 꿨거든요..
버즈님들이랑 저랑 무슨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고-_-;;
어쩌면 버즈님들은 저를 아예 모르시고-_-
그냥 지금과 같은 별다를 것 없는 가수와 팬의 사이였을지도-_-;;
여튼 버즈님들이 홍대 클럽 같은곳에 작은 무대위에서..
각자 악기를 연주하시고..
경훈씨는 요즘 성희씨가 가시 부르실때 앉아 계신 포즈로 앉아서..
기타를 들고 계셨어요+_+ /민경훈 = 멀티플레이어??/
하지만 기타를 치시지는 않으셨다는-_-;;
그냥 소품이였던듯-_-ㅋㅋ
그리고 스포트라이트가 경훈씨를 딱 비추고..
경훈씨가 "k2"의 "유리의 성"을 불러주셨다는+_+!!!!!!!!!!!!!!!!!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거든요..ㅋㅋ
그래서 오늘 하루중일 그 노래를 듣고 듣고 또 들었다는..
지금도 듣고 있어요..
1절을 마치시고는 힘드셨는지 기타를 옆에 조심스레 세워두시고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셨다는+_+
전에는 그냥 그 노래를 좋아하기만 했었는데..
경훈씨가 그 노래를 불러주고 난 다음부터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서 박혀요..
왠지 오늘 이후로 저에게 이 노래는 "k2"분들의 노래가 아닌 버즈의 노래처럼 생각될듯 -_-;;
" 다시 만날꺼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널 지켜줄꺼야.. 니맘에 상처가 아무는 날까지..
우리 영원히 함께해..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께..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줄테니.."
크아>ㅁ<!!
이런 가사를 경훈씨만의 음색으로+_+!!
이 노래 정말 좋아요..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
경훈씨..
꿈속이였지만.. 정말 행복했어요..ㅋㅋ
마치 저한테 불러주는듯한 그 애절한 눈빛.. 그 목소리..
으아앜~ /넘어간다../
언제 한번 경훈씨가 실제로 한번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노래 불러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출연료 드릴테니 우리 언제 한번 만납시다+_+ /흑심 만빵 품었음ㅋㅋ/
언제 한번 만나서 유리의 성 지어봅시다~^-^ㅋㅋ
민경훈씨!!
진짜! 정말! 완전! 미치도록! 확!! 사랑합니다+_+!!!!!!!!!!!!!!!!!!!!!!!!!!!!!!!!!!!!!!!!!
첫댓글 케이투 김성면의 유리의 성..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랍니다. 새벽에 혼자 깨서 이노래 참 많이도 불렀답니다. 지금도 일부러 찾아서 듣는 노래랍니다. 경훈님 이노래 불러주세요. 리메이크앨범만들때 이노래 넣어주세요. 정말 꼭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
유리의 성 ...저두 무쟈게 좋아하는노랜뎅...^^ 갠적으로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노래도 울 경훈군 목소리로 들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아~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도 알아요+_+ 저도 좋아하는 노래죠^-^ 경훈씨.. 아니 버즈님들!! 리메이크 앨범을 내신다면 들어갈 노래도 아주 많군요+_+ 이브의 노래도 정말 좋은데.. 가능하다면 이브의 노래도 몇곡 넣어주시길+_+.. /혼자 리메이크 앨범 만들고 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