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차 -
10월 30일 아침에 6시 25분 광주행 열차를 탔습니다.
간밤에 설 잠 잔것도 있고 요즘 강행군하다보니 피곤도하고, 슬슬 잠이 오더군요.
자다 눈을 떠보니 광주역 종점이더군요. (계획은 광주송정역에서 시작하는걸로 했는데...)
할수없이 역순인 광주역에서 출발하기로하고 역을 나왔습니다.
- 광주우체국
버스탈려고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탈려니 우체국이 1km정도에 있다고 기사님이 말씀하셔서 걸어가 관광인을 소인했습니다.
- 북광주우체국
광주우체국 뒤로 넘어가면서 간단히 식사하고 버스를 타고 찾아가 관광인을 소인했습니다.
- 광주대촌동우체국
다시 대구우체국 앞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갈아타는 버스가 기점이라 10분 여유있어 광주우체국 가서 못찍은 자료 마저 찍고 다시 버스를 타고 대촌동우체국 찾아가는데 깜빡 졸아 고싸움 체험관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체험관 구경하고 나가는 버스타고 대촌동우체국에 둘려 관광일부인 2개를 소인하였습니다.
- 서창동우체국
시골이라 버스가 별로 없어 30분 기다려 타고 가서 소인하였습니다.
- 광주광산우체국
본량동우체국을 가는 길 첵크하니, 광주송정역에서 갈아타는거라 처음 계획대로 나머지는 광주송정역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광주광산우체국은 전에 한번 가본곳이라 일단 버스에서 내리니 길을 알겠더군요.
- 광주임곡동우체국 / 광주 본량동우체국
광주광산우체국을 끝내고 남 시간이 4시20분 임곡동과 본량동을 찍고도 남는 시간이더군요.
자신있게 임곡동을 가기로하고 첫번째버스를 타고 외진곳에 내렸습니다(4시 40분)
임곡버스가 2대나 있어 아무거나 오라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50분 기다려도 1대 안오더군요(주변 사람 말로는 지나간답니다)
할수없이 발길을 돌려 광주송정역으로 왔습니다.
- 다시 안양집으로
결국엔 시간이 5시40분이라 어정쩡해서 수원에 내려 안양집으로 와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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