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무릎연골수술//관절내시경//반월상연골판파열

[냅둬]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 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 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는 연골로서 반달과 모양이 비슷하기에 반월상 연골판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고 관절의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이되면

보행시 삐꿋하는 느낌이 든다.

무릎관절을 누르면 압통,부종이 생긴다.

무릎관절에 내외측에 손상이 생긴다.

무릎을 구부릴때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낀다.

무릎연골수술은 연골이 손상되었다고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주사치료,운동치료,

물리치료, 충격파 등을 통해 통증 및 운동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지만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되어 무릎에

충격이 그대로 가해져서 상당한 통증이 오게 되고 이러한 무릎손상에는 관절내시경으로 무릎수술을 하게 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연골판 파열의 정도에 따라 봉합술과 절제술이 있다.

연골판을  3등분 하였을때 1/3지점은 혈액순환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부분의 연골판이 파열

되었을때에는 봉합술을 시행하고  3등분중 2/3지점은 혈액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절제술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