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구하려면 이력서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증명사진은 기본이다.
우연인지 몰라도 지갑을 분실하여 여러 이유로 증명사진이 필요했다.
이미 이야기 나눈터라 주말 증명사진 촬영하러 갔다.
가기 전 집에서 가까운 사진점을 찾았다.
“윤지 씨, 직접 찾아봐주실래요?”
“네.”
김윤지 씨가 직접 찾은 사진점으로 직원 안내로 갔다.
들어가기 전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 여러 번 묻고 답했다.
가서는 김윤지 씨가 자신의 일로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작은 목소리였지만 사진점에가서 증명사진 찍을거라고 이야기했다.
도와주는 분이 계셔서 머리 손질 했다.
누구나 조명 아래서는 예뻐보이는 법,
하얀 바탕에 하트가 그려진 옷이 더 따뜻해 보였다.
증명사진 들고 집에 왔다.
“윤지 씨, 이력서 쓸 때 증명사진 쓰면 되겠어요.”
“네.”
“일자리 윤지 씨가 알아봐주세요.”
“네.”
이제 시작이다.
김윤지 씨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일을 하길 바란다.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주희
윤지 씨가 주인 노릇하거나 주인 되길 바라며 돕지요.
돕는 뜻과 방법이 고맙습니다. 더숨
첫댓글 김윤지 씨가 자신의 일로 일자리를 위해 이력서를 준비하면서 증명사진을 찍으셨네요. 스스로 가까운 사진점을 찾고 증명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하는것이 자신의 일임을 확실히 알고 계시네요. 김윤지 씨의 새로운 직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