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6장 13-28
"몽골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몽골로 단기선교에 간 교회 팀에서
사진과 함께
기도제목이 올라왔는데요.
그 사진 속에는
몽골 가족의 모습이 보였지요.
"우와, 골격이 남다르네."
사진 속의 몽골인들의 모습은
한국인들과는 외모가 달랐습니다.
강인한 인상과
다부진 몸를 보면서,
"역시 징기스칸의 후예답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선교팀의 이야기를 듣자니,
"가난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몽골인들"에
대해서알게 되었네요.
"그렇게 가난하고 어려워요?"
아름다운 초원의 모습.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빛과 다르게
몽골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몽골인들의 꿈은
"코리안 드림"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신앙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강대국 애굽이
두려워 떨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아무리 대단한 강대국이라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대적하고서는
굳건히 설 수가 없네요.
하나님이 보내신 바벨론의 군대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오늘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부디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명에 대한 성실함으로 충성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