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멘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말씀이 오늘 나에게도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어리석은 나는 성령으로 태어났지만 내 생각과 율법을 앞세우고 육체로 살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거듭났다고 입술로는 말하면서도 행위로는 세상의 방법으로 삽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를 바라보며 바울 사도는 뭐라고 말씀하실까? 어리석도다 월광교회 성도들아 부르시고 세워진 장로들을 향해서 동일하게 부르시고 계십니다. 3절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냐라고 물으시는 바울사도의 물음에 할말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돌발성 난청 치료중에 어지럼증과 구토로 인하여 응급실을 가다보니 참 육체는 아무 힘이 없는데 나는 육신을 믿고 나의 힘과 생각을 앞세웠던 것 같습니다.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또 다시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9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멘
오늘 월광교회 새벽예배 말씀에 은혜를 받고 듣고 또 듣기를 여러번 하면서 목사님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묵상을 제대로 나누지 못할지라도 말씀붙잡고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