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 날씨가 선선해 질줄알고
9월에 맟추어 돌아왔건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죽을맛입니다.
시애틀 날씨는 그동안 도 선선하였고
돌아올 무렴엔 가을날씨 같은 느낌 이었지요.
여주...라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요.
혈당 강하제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주를 유자라고 하였고
우리나라 토종유자는 이렇게 작고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토종 유자를 구하려고 고생고생 하다가
작년 김제 국제씨앗박람회에 가서
몇개 구하여 와서
조심스레 심어놓은 것이
싹이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씨애틀에
다녀오니 이렇게 번성 하여 있네요.
토종 완두콩 씨앗도 몇개 구하여와서
심었더니 조금 수확이 되어서
내년엔 조금이라도 맛볼수 있게된거
같습니다.
유자가 익으면 이렇게
쫘악 벌어지면서
빨간 씨앗이 나오게 됩니다.
저렇게 빨갛게 된씨앗을 입에 넣고
발라서 먹었지요.
토종 유자를 찿아서
다행입니다.
하여간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무악산은
요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여주라고 하더라구요. 참 자상한 무악산님 벌써 고국에 돌아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표준용어는 여주일것입니다.
어떤분의 글에 유주라고 쓴글도 보았고요.
지방마다 편하게 발음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자전거타고 동네 몇바퀴 돌았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여주 처음 보았습니다.
노랗게 익어 씨앗을 발라먹는다니
참 아름답게도 벌어졌네요.
시애틀에서
무악산으로
먼 거리를 날아다니십니다.
현재 재배되는 여주는 크고 길어서 약초용
재배 인것 같습니다.
어릴적 길렀던 ..그때는 화초로 길렀던것
같습니다.
한국과 시애틀을 왔다갔다 하는 생활이어서
체력유지에 노력 하고 있읍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여긴 아직 덥습니다
그래도 잘 오셨습니다
여주도 잘 키우시고
열매를 보니 정감이 갑니다
모쪼록 예쁜 가을 되세요
제가 더위를 잘 이겨내지 못하여서 귀국후엔
여름이 많이 힘들어 집니다.
토종여주도 찿아서 길렀고 배추도 심어놓고
하였으니 이제부턴 힘있는 생활을 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여주라고 하지요 유자하고는 염연히 다름니다 ㅎㅎ
유자는 겨울에 나오지요 유자는 탱자과 가을 겨울수확 히지요
예 유자가 맞습니다.
늦가을 유자청을 사놓고 겨우내 차로 먹기도
하였읍니다.
토종 여주를 옛날 우리동네에선 유자라고
불렀다는 내용입니다.
어느지역에선 유주라고 불렀다는 글을 보기도
하였읍니다.
아마도 같은 이름을 지역마다 발음차이가
있었던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무악산님 시애틀에서 효도하시러 또
귀국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여주 심어놓은게
주인없는 슬픔속에서도 잘자라 예쁘게 꽃피웠네요
옛날 샘가에 토종여주가 해마다 자랐었지요.
씨가 떨어져서 다음해 자라고 하여서
토종여주를 어렵게 구하여
올해 열매가 익으니 이제다시 해마다 여주를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더워서 고전중 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올해 유자 안 심었어요.
이상하게 토끼인지 익어가면 먼저 시식.
옆집 벌겋게 만들어서
미안해서 .
유자 보니 엄마꽃밭이 생각 납니다.
올해 고추 가지 토마토 풍년.
오이 안 풍년!
달큰한 유자 알갱이맛 사진이지만 느껴져요.
김장 배추도 심으셨나요.?
아하~
블랙베리 추천 해 주셔서
넘치도록 따서 먹고 있어요.
산토끼 들이 집마당에 들어와 살면
웬만한 새싹이나 열매들 싹쓸이 합니다.
유자 알갱이 먹어보셨네요.
같은과 추억이어서 반갑습니다.
어제 배추 250포기 심었는데 수확은 230포기
정도 합니다.
초겨울 온집안 자매들이 내려와서 김장을
하고서 두어박스 씩 가져 가곤 하지요.
블렉베리 먹음직 스럽게도 보입니다.
잘 가꾸셨네요.
블렉베리 추천한 보람이 있습니다.
해외생활은 항상 건강입니다.
시애틀 영화 로
친근한 곳이죠
선배님 의 글에
고흥친구가 생각납니다
유자 농원하던친구가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으로 시애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었지요.
지금 시원한 바닷가에서 갈치낚시 중
입니다. ㅎ
고맙습니다.
부럽습니다ㅈᆢ 시애틀에서의 낚시 ᆢ
늘 건강하세요 ᆢ
반갑습니다.
언제 날잡아서 역탐에 참석토록
하겠읍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