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24. 12. 19. 끝말잇기 & 출석부

[골드훅]

어제 오후 갑자기 끝말잇기 반장(?)인
정담님의 통보와 공지로 목요일 당번이 되었는데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똑같은 생활이라 무얼 써야 할지 난감 하네요

하지만 제가 부족한건 님들께서 채워 주시니
든든 합니다
지금쯤 님들은 행복한 꿈을 꾸며
잠을 청할시간

오늘은 더 춥다는데 모두 출석하여
아름다운 수다로 추위를 녹여 봐여

모두 출석하여 수다 시작~~~

[지금이자리]

일상이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듯..듯

[지금이자리]

듯한 기분 좋은 하루가
가고 있어..어

[문선이]

어두컴컴한 밤길
헤치고 헬스장
와서 줌바댄스
시간 기다리며 반건식욕
하고 있어요 아~
따뜻해~~해

[적토마]

(해) 해가지면 바람도 차가우니 땀 흘리게 운동후
귀가하실때 감기조심 ~ (심)

[하경]

심심하면 오징어 땅콩이 아니라
끝말잇기~기

[하경]

기똥차게 들어와
이불속으로 쏘옥~옥

[하경]

옥구슬 굴러 가는 소리만 아름다운가?가

[적토마]

(옥) 옥이야 금이야 키운 내 자식도 지짝 만나면
옥도 금도 아니고 자기 인생 (생)

[하경]

생 이별처럼
가슴아픈.
결혼 후 내 놓은 내아들에 대한 짝사랑가~가

[하경]

가만가만
두드리는 자판기 소리~리

[적토마]

(라)라면 먹고 설거지중..(중)

[하경]

중요한건
난
오늘
삼겹살 먹었따~~따

[꼭지]

따라쟁이 해야지ㅡ지

[꼭지]

지금 슈퍼에 있는데 끝말잇기 해여ㅡ여

[골드훅]

여러분 안싸우고 잘하고 계십니다
난 청주에서 서울로 출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