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3592860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과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항을 잇는 여객선이 내년 7월 취항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에이치해운은 2018년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성산항-녹동항 여객선 운항 사업자로 선정됐고, 같은 해 9월 여객선 면허를 취득했다.
현재 ㈜에이치해운은 2020년 7월 취항을 목표로 선박을 건조중이고, 현재 상세설계(생산설계) 단계에 있다. 2019년 5월부터 본격적인 선박건조 작업에 들어간다.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로 명명될 이 여객선은 선체 길이 143m, 폭 22m로 1만3600톤 규모다.
여객은 630명을 태울 수 있고 자량은 170대를 적재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여객선사와 수시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취항 일정에 맞춘 계획들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정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강승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성산과 녹동간 여객선 취항에 맞춰 터미널 시설 정비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19-04-09 15:21 송고
첫댓글 만약 취항하면 제주대회는 요거 타고가면 되것네~
좋네요...
대회가 성산에서 주로 열리니깐...ㅎㅎㅎ
내년이 올까?
옴마나 배가 엄청 큰기네
성산까정 6시간정도 걸리는거 아이가?
항해 속력 21.5(45km)노트에 운항 시간은 3시간30분
@판때기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