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말티키우는데요 최근들어 양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년서부터 엄청 열심히 이닦아주고 있습니다.첨엔 바르는거 해줬는데 별효과 없읍디다. 그래서 비싼 해조성분든 치석이 저절로 떨어진다는~~♥말만 믿고 샀는데 안 떨어집디다.대신 입냄새는 안 났어요!! 그러다 스켈링하기 비용도 그렇고 겁나고 해서 자가 스케일링을 해줬어요 스케일러 송곳같은거로요~ 첨엔 힘들고 반항도 심하고 나도 지치고 했는데 요거 떨어질때마다 치석을 모아두고 감사해했죰~~~ 그리고 칫솔질해주는데요 손가락칫솔에서 바꿈 아파서 그런건지 그냥 싫은건지 치약도 바꿔바도 넘 싫어하네요 ㅜㅠ 다 너를 위한거야 해도 말이져 칫솔질 쉽게 하는 방법없나요?? 알려주세요 플리즈~
첫댓글저도 울 준이군 어릴적에는 1년에 한번씩 병원가서 스케일링 해줬었어요. 그런데... 마취가 나쁘다는 얘기 듣고 6살때부터인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케일링은 안 시켜주고 2틀에 한번씩 이 닦아줘요. 매일 닦아주고 싶지만... 안 좋아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요. 아가용 칫솔부터 강이지용 칫솔까지 여러개 써 봤지만... 이 닦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바르는 치약은 비싼거 써봐도 별효과 없구요. 여튼 이는 칫솔로 구서구석 닦아주는게 효과는 있더라구요. 11살인데... 이 관리 잘 해줬다는 얘기도 듣구요. 저는 앞니는 제가 안고서 닦아주고 어금니 쪽은 눕혀놓고 위아래로 닦아줍니다. 칫솔은 이것저것 다 써본결과 버박칫솔이 부드럽고
쉬운 방법은 없어요~ 제 멍이는 매일, 몇 년 동안 칫솔질을 해왔지만, 쪼끔 나아졌나 싶을 뿐, 여전히 칫솔질은 아주 싫어합니다. 멍이들은 입 안에 무언가 들어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요. 아무래도 불편하니깐요. 거즈, 손가락 칫솔, 사람 영아용 칫솔, 360도 회전칫솔, 다 사용해봤는데, 뭐가 제일 좋다 라기 보다, 이건 이럴 때 좀 더 낫다 싶어, 번갈아 상황에 맞게 사용중입니다. 일명 이태리타올을 1/3 크기로 잘라 가장자리를 꿰맨 후 손가락 칫솔로 사용해준 적도 있구요. http://blog.naver.com/blackmaria/60194905490 치약도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 중 가장 말이 적은 것들 두 가지를 번갈아 쓰다가
수제 천연 치약도 사서 써보고, 프로폴리스를 물에 많이 희석시킨 후 치약 대신으로도 써보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다만, 치약 고를 때 꼭 고려하는 것 중 한 가지는, 사람에게 청량감을 주지만 멍이들이 싫어하는 향, 예를 들면 페퍼민트 향 같은 게 함유된 건 선택하지 않고 있어요. 제 경우 칫솔질은 매일 해주지만, 걸리는 시간은 20~40초 정도? 1분이 채 안될 거예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첫째 아콩이(19살)를 보며 양치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둘째셋째는양치질매일시켜요 첨엔 치석제거껌만주다가 둘째 13살, 막내 10살때부터 계속 시켜주고있어요 손가락 칫솔을쓰다가 거부감 느끼길래 모가 아주 작은 칫솔로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다 닦아주고있어요 저도 양치 시간은 짧게걸리고요 닦아주면 냄새가 확실히 안나고 치석이 덜 생겨서 정말 좋더라구요 치약은 닭고기향나는걸로 쓰고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거부감 느끼지 않아서 계속 그걸로쓰고있어요~ 노하우라고하긴 좀그렇지만 어금니할때는 자꾸 혀로핥으려고해서 입술을 제 손가락으로 막고 칫솔넣어서 칫솔질하니 잘되더라구요 동이동이님 파이팅!
첫댓글 저도 울 준이군 어릴적에는 1년에 한번씩 병원가서 스케일링 해줬었어요. 그런데... 마취가 나쁘다는 얘기 듣고 6살때부터인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케일링은 안 시켜주고 2틀에 한번씩 이 닦아줘요. 매일 닦아주고 싶지만... 안 좋아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요. 아가용 칫솔부터 강이지용 칫솔까지 여러개 써 봤지만... 이 닦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바르는 치약은 비싼거 써봐도 별효과 없구요. 여튼 이는 칫솔로 구서구석 닦아주는게 효과는 있더라구요. 11살인데... 이 관리 잘 해줬다는 얘기도 듣구요. 저는 앞니는 제가 안고서 닦아주고 어금니 쪽은 눕혀놓고 위아래로 닦아줍니다. 칫솔은 이것저것 다 써본결과 버박칫솔이 부드럽고
칫솔모가 작아서 어금니까지 닦기 좋아요
쉬운 방법은 없어요~
제 멍이는 매일, 몇 년 동안 칫솔질을 해왔지만, 쪼끔 나아졌나 싶을 뿐,
여전히 칫솔질은 아주 싫어합니다.
멍이들은 입 안에 무언가 들어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요.
아무래도 불편하니깐요.
거즈, 손가락 칫솔, 사람 영아용 칫솔, 360도 회전칫솔, 다 사용해봤는데,
뭐가 제일 좋다 라기 보다, 이건 이럴 때 좀 더 낫다 싶어,
번갈아 상황에 맞게 사용중입니다.
일명 이태리타올을 1/3 크기로 잘라 가장자리를 꿰맨 후
손가락 칫솔로 사용해준 적도 있구요.
http://blog.naver.com/blackmaria/60194905490
치약도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 중 가장 말이 적은 것들 두 가지를 번갈아 쓰다가
수제 천연 치약도 사서 써보고,
프로폴리스를 물에 많이 희석시킨 후 치약 대신으로도 써보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다만, 치약 고를 때 꼭 고려하는 것 중 한 가지는,
사람에게 청량감을 주지만 멍이들이 싫어하는 향,
예를 들면 페퍼민트 향 같은 게 함유된 건
선택하지 않고 있어요.
제 경우 칫솔질은 매일 해주지만, 걸리는 시간은 20~40초 정도? 1분이 채 안될 거예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첫째 아콩이(19살)를 보며 양치질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고 둘째셋째는양치질매일시켜요 첨엔 치석제거껌만주다가 둘째 13살, 막내 10살때부터 계속 시켜주고있어요
손가락 칫솔을쓰다가 거부감 느끼길래 모가 아주 작은 칫솔로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다 닦아주고있어요
저도 양치 시간은 짧게걸리고요 닦아주면 냄새가 확실히 안나고 치석이 덜 생겨서 정말 좋더라구요 치약은 닭고기향나는걸로 쓰고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거부감 느끼지 않아서 계속 그걸로쓰고있어요~
노하우라고하긴 좀그렇지만 어금니할때는 자꾸 혀로핥으려고해서 입술을 제 손가락으로 막고 칫솔넣어서 칫솔질하니 잘되더라구요
동이동이님 파이팅!
저희 리치는(13) 6살쯤부터 유아용 미세칫솔에 병원치약묻혀서 자기전에 양치해요.
컨디션이 안 좋을때 빼곤 거의 매일 시켰어요.
덕분에 구강관련질병은 없고 수쌤한테 칭찬도 들었답니다^^
오호 모두 답변 감사해요^^~저만 강아지랑 씨름했던게 아니었군요.애때메 맨날 할퀴고 저를 원망의 눈길로 쳐다보니 ㅜㅠ 개취를 존중해서 치약과 칫솔의 꼼꼼한 선택이 중요성 터득요^^**
오로자임
치약인데 걍 먹이거나 거즈에 묻혀 잇몸 마사지 해도 좋다고해서 요걸로
이를 닦아주는데
서로 먹으려고 할만큼 좋아하네요
칫솔을 이누 에서 파는 유아및 반려견 사용가능 하다는 칫솔 사서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