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용우네집에 모여 출발해서 오다가 휴계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찰밥을 싸와서 맛있게 먹고 잠깐 쉬고있답니다.
경희 머리가 까칠하다고 걱정된듯 모두 신경써줍니다.
콘도 60평으로 침대방이 두개와 온돌방 하나로 테라스도 이렇게 넓으네요.
언제나 복숭아철에 단골집에 들려 복숭아를 세박스나 사왔답니다.
덤으로 가져온 복숭아를 먹어야하기에...
각자 맛있는 반찬을 가져와 냉장고에 가득하다.
정경자가 가져온 매실술입니다. 우리는 술을 먹지못하지만 매실술은 맛있어서 한잔씩...
갖은 양념은 정경자가 준비해오고 약식은 영심이가 푸짐하게 두덩이씩 가져갈 수 있겠네요.
세 상자 사고 덤으로 얻어온 황도복숭아를 오늘 저녁에 먹어야하기에 맛있게 먹고있답니다.
테라스에 나와 바라본 풍경은 날씨가 좋아 구름까지 아름답습니다.
날씨도 좋고 하얀 구름은 그림을 그려놓은듯 아름다워 모두들 기분들이 up!!!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신정이가 가져온 묵가루로 이렇게 묵을 만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묵을 양념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언제나 정숙이가 맛있게 만들어온 계란 장조림이 화려하다.
정경자의 고사리 나물과 고구마순 나물
아침을 맛있게 먹고 태백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를 가고 있습니다.
정경자 영심이 정숙이가 다정히 걸어가고 있네요.
여기까지 왔다가 친구들은 내려가고 난 인증샷을 담아 내겨갑니다.
이곳이 한강 발원지라고 합니다. 위에는 출입금지 표시로 길이 막혀있습니다.
이 하얀꽃 이름이 궁궁이라고 합니다.
뭘 찾는지? 친구들은 먼저 내려갔는데...
꽃사진을 찍느라 혼자 뒷쳐져 가면서 이렇게 셀카도 찍었어요.ㅎ
친구들은 먼저 저 앞에 내려 가고 ...
신정이 정숙이 정경자가 숲속으로 걸어가고 있네요.
여기서 나도 셀카를...
영감을 부축하고 가는 할멈이 다정해보이네요.ㅎ
다 내려와서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 활기차고 보람된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