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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지사 기자간담회 | |
◇이광재 도지사가 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승선 기자 | |
“공항 활성화 위해 중국 후난성과 11월 자매결연” “희망레일 프로젝트 추진, 철도 건설 관심 높이겠다” 이광재 지사는 5일 “양양국제공항과 동서고속화철도는 강원도만의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 국가 발전전략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국 후난성과의 자매결연, 도내 철도망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한 `희망레일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양양국제공항 및 도내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국 후난성과 내몽고 자치구를 방문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장강이 있어 한국인이 한 해에 40만명이나 방문하는 후난성에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도를 방문하도록 오는 11월께 자매결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제일 큰 여행사인 청년여행사와 강원도 관광상품, 비자문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도내에 건설예정인 철도에 대한 관심은 물론 물류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오는 10월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등 100여명과 부산~강릉~속초~블라디보스토크~베를린~암스테르담에 이르는 `희망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월 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등과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APEC 정상회담은 철도 항만 항공 등 극동지역의 물류망 확충 등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양양국제공항은 전국의 지방공항 중 1개가 아닌 동북아 물류 거점 마련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휴전선으로 섬이 된 한국이 대륙으로 가기 위해서는 철도 등의 물류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규호기자 |
<기사원문>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00805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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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희망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9월 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등과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우리의 지사님 이십니다~~
감동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