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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궁금증] 혹시 앵꼬가 나면 어떤 상황이 생기나요?
만도(서울 용산구) 추천 0 조회 863 21.03.02 17: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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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2 19:10

    첫댓글 주행중 앵꼬 두번씩이나 경험있는 앵꼬선배입니다ㅋㅋㅋ
    쭈욱 달리다가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엔진이 멈추던데요.갑자기 급브레이크잡듯 콱 서진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 처음 불들어왓을땐 십오키로정도 타고 서버렸고
    두번째엔 삼십키로정도 달렸습니다.
    가득주유하고 고속주행이 많을땐 170정도에 불들어오던데.
    시내주행이 많을시엔 140에도 불은 들어오던데요..
    저는 스카우트 바버입니다.^^

  • 작성자 21.03.02 23:12

    흐흐 감사합니다.. 저도 스카우트 바버입니다..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엔진이 멈춘다니 다행이네요..
    기름병 하나 들고 다닐까 하고 텀플러같은 기름병하나 구입했네요..

  • 21.03.03 09:20

    엔진에 상당히 안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되도록 잔여거리 50ㅡ70정도 되면 주유하고 있어요

  • 작성자 21.03.03 21:59

    그럴것 같아 무지 걱정했답니다.. 지방에서 불 들어온거라.. 근처 주유소를 알지 못해 걱정이 되더라고요.. 차도 30년넘게 운전하며 앵꼬 된 적이 없는지라...ㅠㅠ

  • 일단 기름 떨어지면 스로틀을 땡겨도 엔진이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평상시에는 스로틀을 땡길때마다 엔진소리는 높아지고, 바이크가 앞으로 치고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게 없어지니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던 중에 기름이 떨어지면, 달리던 추력이 남아 있어 도로의 마찰력에 의해 설때까지는 그냥 계속 진행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를 잡지 않는한 서서히 선다고 봐야지요. 물론 브레이크를 밟으면 바로 서고요.....ㅋ
    저도 예전에 한 3년 스카우트를 탓는데, 그 당시 주유하면 항상 트립을 0으로 재셋팅하는 습관을 가지고 탓습니다. 그리고는 150정도 넘어가면 네비에서 주유소를 검색하여 가까운 주유소로 무조건 들어갔습니다. 되도록 엥꼬내지 마지고, 일반적으로 스카우트가 시내도로에서는 170정도, 차 안막히는 도로에서는 200이상(외곽으로 다닐때 저는 약 250까지도 간 적 있습니다만, 이건 차마다, 도로상태마다 다르니.....^^) 가니 150 넘어갈때 주유소 찾으시면 될껍니다.~~~^^
    아, 그리고, 제 경험에는 불 들어오고도 약 50-60키로는 충분히 갔습니다. 그 이상 가기전에 주유를 해서 더 가는지는 저도 의문.....^^

  • 작성자 21.03.03 22:06

    늘 시원한 대답 감사합니다.. 트립 리세팅하는 습관은 필수 같습니다...주말에 사격장에 도착하는 순간 불이 들어온거라.. 난감하더라고요.. 차도 주유소까지 한 1~20km는 될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어린시절 아버님 운전하시고 가족여행중 기름이 떨어져 고생했던 기억에.. 늘 미리 주유하는데... 주유눈금이 없으니...살짝 난감하더라고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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