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 하소은!!! 이번은 우리도 안물러나! 이제 그만 포기해! 니인생 그러다가
쫑 난다고!!!!'
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세영이입니다.
그녀는 이제 나에게 질렸다는듯이 억지로라도 나의 아이를 지우려 합니다.
'내가 몇번말해?? 난 이아이 포기못해!! 진성이가 온다고 했어!! 그러니가 기다릴거야!!
기다릴거라고!!! 난 ..난 기다릴거라고!! 이아이 포기못한다고!!! 나가 나가!!!!'
나 역시 화를 내며 반항을 합니다.
'하소은!!!'
'나가 꺼져!! 내 인생에 신경쓰지마!!! 아니 신경쓸거면 날 좀 도와달라고!!!
-_-^ 자꾸 방해할거면 우리 그냥 그만 만나자. 우리 그냥 절교같은거나 하자.
난 너희보다 내 아이가 좋아-_-^ 엄마도 아빠도 날 인정했고 이 아이 낳기로 정했어.
..-_-^ 진성이가 올때까지 난 이아이랑 같이 살거야!!!-0-!!!'
'너 미래는 생각안해??'
'자퇴하면 돼.-_-^ 더이상 미련도 없어. 나중에 아이크면 검정고시쳐서 살면 돼!"
금세 한숨을 푹 쉬는 세영이입니다.
그리고 . . 눈가의 이슬을 머금고 . . 날 한참 보다가 나의 어깨를 꽉잡고-_-
흔들면서 알았다고 합니다.
. . . . . . .이제부터 나는 이 아이를 낳으면서 진성이가 오기만을 기다릴것입니다.
언젠가는 오겠죠??. . 정말로 오겟죠. 나보고 . . 기다리라고 했으니 . .
...........................
.........................
.......................
......................
....................
..................
................
..............
............
..........
........
......
....
...
..
.
.
.
.
.
.
"성하야!!!! ㅇㅁㅇ!!! "
"꺄아아악>ㅁ<엄망!!!"
아주 날띄는 아이.
그러다가 넘어지고 넘어지고-0- 또 한번 넘어지며 굴러 들어오는 아이.
나의 아이 성하입니다*^^*
하 성 하
. . 원래의 이름은 은 성 하. .겠지만 진성이와 법적으로도 이혼인 관계로 내 성을
딴 하 성 하.
은진성의 성
하소은의 하.
나의 이쁜 아이 성하 . .
나의 마지막 희망인 성하 . .
">ㅁ<엄망!! 엄망>ㅁ<!! 꺄아아악"
"...-_- 성하야 그러다가 다쳐. 너-0-!! 뭔짓이야!! 빨리와!! 엄마 지금 유치원집가야돼!!
성하도 준비해야지-0-!!!! 빨리!!!"
"ㅠㅁㅠ시로. 유치원 시로"
"..-_-^ 까분다?"
눈물까지 머금으며-0- 애교없는 통통한 자기의 얼굴을 가까이 대며 가기 싫다고 억지부르는
성하. -_-이걸 귀엽다고 할지?? 역겹다고 해야할지 . .
"-_-왜 또 그러는데"
" ㅠㅅㅠ 환형이가 자꾸 나 때찌한단 말양 ㅠㅠ 무서웡~! 엄마>□< 성항 살앙하징?ㅇㅂㅇ?"
"..-_-사랑이랑 이건 별도야. 성하야 조용히 -_-유치원가자??"
"싫엉 ㅠㅁㅠ "
"...-_-^ 진짜 그럼 엄마 삐진당??"
삐진다는 말에 성하는 울먹거리며 . . 톡 토라지더니 조용히 침대 밑으로 기어간다.
-_-^ 얼굴은 돼지 같은게 몸은 살이 없다고 자랑하는거야?-_-^
"..하지만. .ㅠㅁㅠ힝. ."
"..=_= 성하가 나쁜 짓 많이 했나보지. 그러니까 환형이가 너 때리나 보지"
"..아니야!! 성하 잘못 없어 ㅠㅠ 환형이 잘못이야!!"
"...-_-??"
". ..환형이가 ..환형이가 .. 자꾸 성하보고 아빠없는 아이라고 놀린단 말이야.
내가 아빠 있다니까 일본놈이라고 자꾸 놀려서..ㅠㅠ 나두 한대 때렸는데 .
그뒤 자꾸 환형이가 괴롭히고 때령 ㅠㅠ 우어어엉. 성항 가기싫어
집에 있을래~ 환형이가 무서워 ㅠㅠ"
욱신
. .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로 천대를 받는 성하.
아직 4살밖에 안된 나이지만 . . 성하는 슬펐던걸까 .. ?
우울했던 걸까.. ? 힘들었던 걸까??
.. .. 어쩌면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애가 ..성하일수도 있었다.
".. .성하야 . "
"싫어 !! 성하 안갈거야. 환형이도 무섭고 애들 다 무서워 ㅠㅠ 맨날 어린이날 이라고
나한테 선물산 얘기해주면서 자랑하는데 .. "
"엄마도 성하 사줬잖아??응?? 그리고 정균삼촌도 사주고 세영이 이모도 많이 사줬잖아??
응?? 성하 엄청 많이가졌는데 성하도 자랑하지 그랫어???"
"그거랑 달라!!! 성하꺼랑~~ 환형이꺼랑 달라 ㅠㅠ 다르단말이야!"
".... .뭐가 다른데??"
"환형이꺼는 삼촌이랑. . 그리고 자기 아빠랑 엄마가 사줬다고 그랬떠!!
근데 성하는 아니잖아.ㅠㅠ 맨날 이모하고 삼촌하고 엄마만 사주잖아.ㅠㅠ
나도 나도 아빠 같구 싶어.성하도 아빠 갖고 싶어. 우엥.ㅠㅁㅠ 성하 아빠갖구 싶어!!!"
. . . 눈물까지 꾹 참으려 하는데 .. 성하로 인해 눈물로 범벅이 될듯한 내 눈이다.
나까지 울면 성하도 우는데 . .
. . .성하는 바보야.ㅠㅁㅠ
"정균 삼촌이랑 결혼해 ㅠㅠ 성하 아빠 정균삼촌이였음 좋겠더!!!"
"안돼 그건!! 정균삼촌이랑 엄마랑은 친구야"
"그럼 여자친구네!! 맞잖아!! "
"성하야!! 제발 엄마한테 그런 얘기 말아줘 응?? 엄마도 아빠 데리고 오고 싶어.
근데 아빠가 엄마보고 기다리랬단 말이야. 성하야 제발. .."
"ㅠㅁㅠ맨날 기다리래. 이제 또 이번 내 생일날 성하랑 엄마랑만 할거잖아.ㅠㅠ"
"... . . ."
"엄마 미워!!!"
막 화를 내며 성하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머리까지 박더니 다시 눈물 한번 쏙 빼고
날 째려보며 유치원 가방을 꼭 가지고 버스를 탄다.
.. .휴유 . . 화가 많이 난듯한 성하.
성하가 쾅 닫아버린 문의 울림으로 . . 피아노 위에 있는 진성이의 모습마저 울린다.
은진성. .너 왜안와..?
기다리라며. .
나보고 기다리라면서 . 왜 자꾸 안와. .
나 이제 힘든데 .. 넌. . 넌 나잊은거야??
그래서 안오는거야?? 왜. .왜 안와.
. .하지만 답은 안주고 은진성은 활짝. . 나의 마음도 모른채 활짝 웃고 있다.
밉지만 정말로 밉지만 . . 그래도 난 그자식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그자식을. . .
-유치원
"어머>ㅁ<안녕하세요^_^?? 오늘도 지각이예요 하 선생님^^"
약간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오선생-_-
입에 미소가 가득 담겨있는 얼굴이다. 아마-0- 이번에도 그 자신의 이상형을 봤나보지??
"네에. ^-^ 매번 지각이네요-_- 하지만 뭐 오선생님은 그덕으로 좋은거 많잖아요-0-"
">□<호홋! 그럼요!! +ㅁ+다 하선생님덕분이에요^^ 오늘은 .. 오옷 ㅇㅁㅇ!!
섹시한 모습을 보았다죠>□<!! 꺄악 이런 재미로 선생한다니까+ㅁ+!!!
원래 고등학교 선생님이 제일 좋은데..*-_-* 약간 도발된 청소년들의 모습이란~!!
우옷>□<!!! 하지만 그런 꽃미남들의 어린시절을 보는..재미란..>////< 그리고
어린아이들의 사랑쟁탈전!! 와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에 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정말 어린애 같은 성격-_-a을 가진 사람이야.
뭐 그재미로 사는 것 같지만^-^
"쿠쿡─. 그래요?? 뭐 우선 일이나 해요^0^ 원장님이 우리 째려봐요"
"어머 정말요?? 저러니까-_- 시집이나가라는 소리 많이 듣지. ㅋ 안그래요??"
"...^-^"
"암튼 전 빨리 >ㅁ<!! 아이들에게 가야겠어요^0^ 열심히 일하세요!! 하선생님!!"
"네에^0^"
그리고 뚜벅 뚜벅.
큰 복도를 울릴정도로 큰 구두소리를 내는 오선생은 나의 앞을 도도히 지나가 자신이
맡은 교실로 들어간다.
이제 나도 끔찍히 싫은 이 아이들을 데려가야 하는건가??
-장미반
"^-^안녕 여러분?"
"...안녕하세요-_-"
". ..으응^^"
/ㅁ/ 정말 반응이 무서운 장미반이야.ㅠ
요즘 경제가 어려워 어쩔수 없이 문제아 유치원반을 맡았지만 이렇게 살벌한 유치원은
난생 처음이였다.
"너 그게 뭐야!! 우리 이쁜 선생님에게 자 인사해야지-0-!!! -_-정말 XX없어가지고.
애들이 X가지가 없어요-0-!! .. 선생님 *^-^* 안녕하세요?"
그중에 가장 무서운. .아이.
이아이가 바로 내 딸인 성하가 가장 무서워하는 환형이다.
나랑 성하가 모녀지간인것은 비밀로 했으므로 성하도 유치원에서는 나랑 그냥 선생과
제자 사이로 지내는데 . . -_-a 어점 이렇게 모녀한테 하는 짓이 다를까?? 환형이는..
"으응.. 아.안녕??"
"*^-^*네에."
미소를 머금는 아이.
정말 이쁜 미소. 하지만..-_- 그 미소속에 무서운 말들이 숨어있어 차마 다가서기 힘든
아이. -_-왜 장미반은 다. .이모양일까?ㅠ ㅠ? 유딩들은 유딩답게 놀아야되는데..ㅠ
";ㅁ; 그.그럼 이제 수업할까?? 오늘은 선생님가 같이 춤을 춰보자^0^ 좋지?춤??"
"...-_-여기가 나이트인가??"
조용히 지껄이는 어린아이 한명.
휴유. 나의 인내심이 뚝 끊기는 소리이다.
"...-_-호홋. 나영이는 어떻게 나이트가 뭔줄 알아??"
"....-_-친한척 하지 말아요. 자증나 죽겠어-_-^"
-_-^^ 제.젠장
열받는 나의 마음을 조용히 가다듬어 . . 나는 싱긋 웃으며 말햇다.
잘못 건들이면.. 안되니까-_- 이아이는 무슨 어느그룹에 딸이라던가??
잘못 건들이면 난 더이상 사람이 살수 없을지도 모른다 ㅠ
전에 한번 유치원에 다니던애가 너무 개겨서 한대 쥐어박았더니..-_-
큰일날뻔 했다지. 다행이 세영이와 주미의 위력으로 살았다만. .두번 다시 구해주지
않을수도 있는데..-ㅂ- ;; 조용히 살아야지;;
"미.미안하다-_-^ 자증나 죽겠어서 .. 암튼-0-!! 자자 나이트든 머든간에
모두 수업이나 열중해!! =_=^ 안그럼 콱!! 너희부모님 모실수도 있어!!!!"
아무리 그래도 유명그룹의 아이들의 부모님은 아이들이 혹시 나쁜 길로 빠질까
걱정하므로-0- 부르기만 하면 모든 해결이 된다.
뭐 잘하면 -0- 몇달간 비싼거만 먹어도 떵떵 거리며 살정도의 돈도 두둑히 생길때도 있고..
[ㅇㅂㅇ]!!!
다 놀란 반응.
지네들도 선생의 위력을 아는지 조용히 노래를 틀어노으니 춤을 춘다.-_-
이래서 유치원 애들 상대하기 힘들어-_-^
조용히 동요 틀어놓고 나는 따뜻한 모닝커피 마시며 >□< 애들의 춤추는 모습을 보았다.
근데.. 거기서 -0- 자신의 책상위에 남 여 이렇게 앉아 수다를 떠는 모습이 있으니..-_-
춤추라니까 저것들이-_-^
"너희들 뭐하니??"
뚜벅뚜벅
걸으면서 위엄까지 갖추어 혼을 내주려 하니 박나영. 이것이 날 보면서 콧웃음을 친다.
아아~~ 인내심아 ㅁ_ㅁ넌 더 견딜수 있어!!!
"어머~ 호홋 ^^선생님이그랫짢아요>□< 나이트든 뭐든간에 춤이나 추라고^^
나이트는 그러거든요^-^ 부.킹. 알죠?? 그래서 부킹하는거예요^0^ 이렇게 멋진
꽃미남을 버리기에는 아깝잖아요^-^"
. .이것이 정녕 6살짜리의 말일까??
어이가 없어 기가차 조용히 나영이를 째려보니 .. 나영이는 더욱 웃으면서 나의
인내심을 끊어버리려 한다.
"어머^0^ 선생님은 혹시 지금까지 부킹 당해본적 없어요?? 혹시 시키기만 하다가 퇴짜 맞기
만 한거예요?? 그러게~~ 잔주름좀 피고 살아요^-^"
. . . . ㅇㅂㅇ!!
자.잔주름??
"나.나영아~ "
"어머~ 왜에?? 세은아^-^너도 그랬잖아! 솔직히 우리 선생님 못.생.겼.다.고.
하긴~매번 눈은 부어있고. . 쿠쿡 완전 붕어눈이라해야하나?? 선생님 밤에 뭐해요??"
"..커헉-0-!"
"라면만 먹고 자나?? 혹시 맨날 주식이 라면아니에요? 제가 돈 드릴까요??ㅇ_ㅇ?
불쌍해서어떻게해ㅠ"
으아아~!!!!
더이상 참을수 없는것을. . 옆에 있는 나의 구세주가 도와주었다.ㅠ
아이구 ..ㅠㅠ 내 딸에게는 나쁜짓 하지만 ..날 이렇게 구해주는거 보면 너는 천사다.ㅠ
"-_- 야 박나영! 너 어디서 XX이야?? 뭐?? 잔주름?? 어이가 없어가지고-0-!!!
야!! 솔직히 니 옆에 있는 살덩이나 때셩!! 우리 이쁜 선생님 욕하지 말고!!!!
솔직히 우리 선생님이 눈이 맨날 붕어새끼같지만.."
쿡!
잠시 나의눈치를 살피던 환형이가 살짝 웃으면서 그말을 했다.
그리고-0- 바로 그 말이 나의 가슴을 찔렀다는. . .
내가 그만큼 눈이 부어있었냐!!!![맨날 진성이사진 보면서 울었다]
"그리고 솔직히 옷도 맨날 지나가는 노숙자 아줌마 같지만.."
또 다시 나의 눈치를 살피던 환형이가 나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니네들이 돈이 궁한걸 몰라서 그래!!!!
ㅠㅁㅠ우어어엉!!! 저것들이!!! 진짜!!!!
"또 . .솔직히 성격이 좀 개같지만. ."
쿡
-_-? 개? 나?? 왈왈거리는개??
멍멍이??ㅇ_ㅇ?? 그 귀여운 멍멍이 강아지 새끼?ㅇㅂㅇ??
"..귀여운 너보다는 못생긴 선생님이 더 나!"
. . 마지막까지 나에 몸에 완전히 바늘을 다 쑤셔넣은 아이. 환형이.
..어쩌면 나도 더이상 환형이가 좋지 않을수도 있었다.-_-a
우선 내가 . .옛날에 모습으로 이미지를 변신해야하는건가??
-_-^ 저것들이 은근히 ..날 죽이려 하네??
/ㅁ/ 그순간 나는 댄스 타임을 멈추었고 . .
잠시 원장선생님에게 아프다는 핑계로 먼저 집으로 갔다.
. . 다행히 원장선생님이 속아서 다행인데 . .
자꾸 원장선생님이 나보고 약 사먹으라며 .. 준 돈이 왜이리 열받을까??
내가 그리 아파 보이나?-0-??
. .결국 엄마네 집에가서 돈을 받고 옷을 왕창산뒤. .
집으로 도착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꾸며되는 나.-_-
지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옛날의 나로 변신 中인것이다.
"엄마!! 성하왔어요!!!"
금세 삐진게 멈췄는지 여섯시에 집에들어오자마자 날 향해 인사를 하는 성하
난 한번 성하에게 물어보려고 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성하왔어?? 성하야 엄마 어때??"
. .근데 성하의 모습이란. . .. 뭐랄까 .. ? 슬펐다고 할까 .. ?
날. . 향해 .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 .
" ...ㅠㅁㅠ누.누구세요??"
"..-_-a서.성하야??"
". .호.혹시 늑대세요?? 저 먹으려고?? 그래서 우리 엄마 따라한거예요??
엄마 양이 없어가지고 늑대가 아이양 먹으려고 엄마 양 되려고 하는것처럼
그러는거예요? 우리엄마 어디있어요?? ㅠㅁㅠ?"
-_-a 내가 엄청 변한것일가. . ?
성하는 자신이 몇일전에 본 명작 책.
늑대놈이 아이양 먹으려고 엄마양으로 변한 . 그 스토리를 나에게 말한다.
"아.아니.-0- 서.성화야?? 엄마야 엄마^-^"
"..ㅠㅠ 저 먹으려고요? 저 맛업어요ㅠ 못생긴 우리 엄마가 나서 맛 없을거예요.
아무리 제가 귀엽다고 해도 저의 조상은 진자 못생긴 사람이거든요?
이쁜 언니가 먹으면 배탈나요"
쿨럭-_-a
이.이쁜 언니.
분명히 나에게 이쁜 언니라 말햇다-0-;;
근데 .근데 . 아씨-0- 진자 기분 나브네!!
"상하야!! 나 니 엄마야-0-!! 으음!! 그래 성하가 엄마보고 오늘 정균이 삼촌이랑 결혼
하라며?? 그리고 성하가 엄마보고 오늘 유치원 가기 싫다고 난리 쳣짢아!!!
또 전에 우리 성하 엄마가 수영복도 사주고 이쁜 옷도 사줬잖아!! 그때 나보고
혹시 가정 선생님이냐고 어떤 언니가 말했짢아! 어때? 이제 엄마지??엄마 인거 알겠지?"
. . 나는 . . 날 기억할거라는 성하를 향해 의기양양으로 말했다.
그뒤 이야기는 당연히 성하가 나에게 다가오며
'어.엄마?? 너.너무 이뻐서 몰랐어 ㅇㅁㅇ!!!'
이반응이였지만 .. 이 아이는 너무 성숙하다 못해- - 뭐랄가?? 어이가 없었다.
성하의 반응은 ..어디서 보던 반응 이였다.
". . 호.혹시. ."
"..^-^ "
" ..호.혹시 .. "
"^-^"
". .스토커 짓도 했어요?-_-? 나 먹으려고??"
우아아악!!!!!!!
. . . 나의 인내심은 끊겼고 -_- 나는 바로 성하를 안고 몇시간동안 설교를 했다.
어쩌면 이 아이로 인해
그리고 장미반 아이로 인해-0- 이제 울일은 업을것같은 예감이다.
... . 진성이가 내 앞에 다가올때까지 울지는 않을것 같은데 . .
...울지는 않지만 .. 엄청 엄청 . . 인내심을 끊기지 않을까??
. .-_-^ 언젠가 날 이렇게 열받게 하는
박나영에 -0- 은환형 그리고 나에 사랑스럽다 못해-0-
죽이고 싶은-_-^ 나의 딸 성화를 앉혀 한번. . 긴 설교를 해야겟어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그녀의 가련한 결혼조건이 남자애낳기??』82
샤니☆레이
추천 0
조회 209
05.05.07 12:31
댓글 22
다음검색
첫댓글 나의 딸 성화?? 소은이한테 딸도 있어욤??? 그리고 진성이는 왜안와~~나쁜놈 아이가4살아면 몇년동안 오지도 않았따는 거잖아... 나뿐놈일세..
네 보시면-0- 진성이랑. . 소은이랑. .배.배드신-0-;; 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아이 임신되구요 낳습니다^^;;
진성이는 언제나와여~성하가 아빠 없는애라구 놀림받으니까 넘 불쌍네염...
그렇죠 ㅠ 제 친구생각나서 쓴거예요. 아버님이 좀 나이가 많다고 놀림받았는데 . . 하필 그 말이 씨가되어 ..돌아가셨거든요 .제가3학년때. . ㅜㅜ
이거 옛날거랑 마니마니 다르네요 원래 소은이 병 걸렷잔아요 ..진성아 빨ㄹl 돌아와 >_<=b
아 ..혹시 그때부터 다시 보시지 않으셨나요?? 소은이가 원래 병걸렸는데 그냥 수술 받습니다. 그리고 . 아이는 나중에 임신되거옝요^^
진성이는 왜 안와여?! 뭐하는 중이예욤..설마 그x한테 간거아니죠?
으음 ..뭐하는 중이라면 글쎄여? 차츰차츰 보시면 아마 ;ㅁ;아실듯 싶어요. ^^;;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비밀. 하지만 그X한테 안갔어요ㅠ
진성이 ㅡ_ 왜 안요고 있어요.?? 혹시.. 최미연년한테 간건아니죠.??
진성이는 진성이대로 고민이 잇엇답니다^^ 그때 울린 전화가 그 내용이구요 그 내용을 알려면. . 아마 完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최미연 =_ = 그 나뿐년한테 간건 아닐듯? ㅋㅋ 진성아~ 사랑해~ 돌아와죠~ ㅠ
하핫. 님이 진성이 사랑하면 안되졍~~!!! ㅋ 장난이구 저도 너무 진성이 사랑해욬.
으어엉~! 쿠쿠쿡.. 잼땃
다행이에요^^재미있어서 헤헤.ㅠㅠ 혹시 잼 없을까 대게 조마조마했는데..ㅋ
^^*
'ㅁ' 그 웃음의 으ㅣ미는??ㅋ
진짜 재밋다 ㅋㅋ - - ㅋㅋ 근데 박나영 ? 졸라 싹퉁 ? 맞짱뜨자 유딩아 ~
근데 나영이가 너무ㅠ귀엽지 않아요?ㅠㅠ 아아 그런 귀염둥이가 제 동생을 본닫죠-0-;; 좀 싸가지 없는데..ㅋ
성하 귀엽다ㅋ^-^ 군데 은환형 욕 잘하당~ㅋㅋㅋ
그렇죠?환형이도 나름대로 귀엽죠-0-코코코
쿠쿡~~ 우끼다 ㅋ
성하와 그리고 환형이 너무 귀여워요ㅠ ㅋ 제가봐도 너무 귀엽고 또 웃기네요,ㅋ 웃기면서 귀여운 성하. 제 동생을 본따서 만든 아이랍니다^0^ <-뎡생 자랑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