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주는 행복

[박희정]

덕수궁 돌담길 
노래 속에서 이야기속에서 들었던 이름
언젠가는 꼭 걸어가고픈 길이었다.
그 길을 걸었다, 혼자가 아닌 함께......

9월 모임이 없다고 하니까 선배님들께서 
벙개 함 하자 하여 벙개 날을 잡았고
예상외로 선배 님들과 동기들이 참석을 많이 하여
24분의 님들을 모시고 모임을 시작하였다.

식당에서 뭔 말씀들이 그리 많으신지 
한시도 말이 끝나지 않으면서 얼굴엔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고 
2차인 파노라마블루 커피 숖으로 향했다.
차와 쥬스를 마시면서 서로를 배려 하고 격려하는 
말들이 넘쳐난다.

새로운 동기들의 참석에 웃음꽃이 더 진한 우정의 향기가
가득 번진다.

그리고 3차 광장시장의 빈대떡(녹두전)과 골뱅이를 
먹으며 술잔을 나누면서 묘하게 테이블로 편이 갈린다.

서로 위하여 하며 잔을 나누는데 한쪽이 하면 또 한쪽이 하면서
목소리 크게로 힘을 겨룬다.

나이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나이란 계급장을 
하늘의 구름에 잠시 맡겨 놓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하하호호 멈춤이 없다.

빈대떡 집을 나와서 내게 묻는다.
"몇시차로 가나"하길래 "시간이 남았는데 덕수궁 한번 가고 싶다"하니
동기들이 호응을 하고 선배님들도 함께 간다고 하신다.

덕수궁 걷는 내내 즐거움이었다.
아름다운 공원의 길이 정겹다.
진구들이 함께하고 선배 님들이 함께 하니 더욱더 즐겁다.
쓸쓸하게 외롭게 걸었을 길을 함께 걸어주는 님들이
그저 고마을 뿐이다.

나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님들이 마냥 고마울 뿐이다.

식당에서 찬조 해주신 하나미 선배님
찻집에서 찬조 해주신 리노정 선배님
빈대떡 집에서 찬조 해주신 썬맨 선베님과 대충 선배님
덕수궁에서 찬조한 화담장 친구

고맙고 고마운 님들이 있기에 
올 가을은 더욱더 낭만과 사랑이 가득할 것 같다.
이렇게 나의 삶에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새겨진다.
곱디 고운 님들에 의해서.........

[달님이랑]

행복한 모임~
즐거운 모습돌
잘 봤어요~굿밤 되세요^^

[박희정]

감사합니다.
늘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멋진친구]

즐겁고 행복한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들 하세요.

[박희정]

동기님 같으신데..
띠방에 한번씩 들러주셔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수리산]

덕수궁 돌담길 노래를
들어며 선배님들과 즐거운
모임을 가지고온 사진과
아름다운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그렇습니다 만남이 주는
행복이야 말로 잔정한
행복이랍니다 .
그래서 저는 오늘도 걷기방
에서 여러 선배님 후배님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나혼자만의 즐거움은 없겟지요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세요.

[박희정]

즐거운 시간이 늘 선배 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송계]

꼬꼬님들 모임을 하셨군요
아름다운 추억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박희정]

감사합니다 선배 님^^

[낭만]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네요.
저든 분들 모습을 보니 저도 즐겁습니담
늘 건강하시기를...

[박희정]

선배 님 까꿍입니다요 ㅎㅎ
이렇게 뵈오니 반가워요
건강하게 잘 계시죠?
선배님의 글을 대하니 반가울 뿐입니다^^

[안단테]

멋진 화합의모임 이셨군요
서울까지 왕복 몇시간이 아깝지 않을 즐거운 닭띠모임
즐건 마음으로 오늘도요

[박희정]

그래요 선배 님 즐거운 마음으로 오가면서
행복하답니다.
우리 선배 님들 동기들 정말 멋지고
멋진 분들이니까요
물론 선배 님도요 ㅎㅎㅎㅎㅎㅎㅎ**

[무악 산]

닭띠 모임을 하셨네요.
아시는분 얼굴들도 보여서 반갑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진짜 가을이 되어
노란 은행잎 바람에 흩날릴때 가보고 싶어
지는 곳입니다.

[박희정]

언제 함께 가입시다 선배 님
늘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우리가 처음 만났던 시월의 밤을 생각한답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길 바랍니다^^

[금빛]

벌써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번갯날도 머나먼길 오셔서 4차까지 풀코스로 즐거운 모임을 했고 아쉬운 헤어짐 부산행차를 하셨지요

다시한번 뭉치는 계기가 되었고
끈끈한 우정을 돈독히 하게 되는 번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정]

즐기는 것입니다
외국도 아니고 2시간30분이면 오는 거리인데
실례로 울 집에서 해운대 가는데 1시간 넘게 걸립니다.
그렇게 먼거리가 아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님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은 행복이랍니다^^

[청우]

닭띠방에 웃음꽃이 피어나는군요

전에 전에는
왠지 조용했든것 같은데....

박희정님 먼 거리에서 적극 참여하며 힘써주시니, 분위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닭띠방 선배님 후배님들 화이팅하는 이야기에
함께 웃으면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박희정]

선배 님 감사합니다
애정어린 관심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리안나]

글속으로 빠져들어
선후배가 함께하는
닭띠님들 부럽습니다.

박희정 운영자님의
리더십이
닭띠방뿐만
아니라
동행방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네요.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박희정]

선배 님 잘계시죠
부산에 시집오셔서 부산 물이 튀었다고
하시는 선배님의 미소가 그리워지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배 님^^

[지존]

앗 울 달구지 벙개를 눈에읶은 선배님들도 많이 보이시고 ㅎㅎ

[박희정]

함께 하는 닭방을 위하여 참석하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