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시장 리뷰(11/1)]
▶️ 하나 Global ETF / FI 박승진(T.3771-7761)
- 2년물: 0.497% (+0.8bp)
- 5년물: 1.183% (-0.2bp)
- 10년물: 1.552% (-2.8bp)
- 30년물: 1.933% (-4.8bp)
- 달러 인덱스: 94.123 (+0.778, +0.83%)
- WTI(달러/배럴): 83.57 (+0.76, +0.92%)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음주 11월 FOMC를 앞두고 PCE 가격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긴축에 대한 경계가 반영되며 1.552%로 하락 마감. 커브 플래트닝 기조 지속
-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71.7 포인트로 전월의 72.8 포인트보다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71.2 포인트는 소폭 상회. 소비자기대지수는 67.9 포인트로 전월의 68.1 포인트에 비해 하락.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의 4.6% 대비 상승한 4.8% 기록. 10월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인플레이션을 예상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불확실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시사
- 미국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분기 대비 +1.3%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0.9%와 지난 2분기의 +0.7% 상회. 고용비용의 70%를 차지하는 임금은 전분기대비 +1.5% 올랐고, 보험 등 임금 외 타 보상은 +0.9% 상승
- 미국 9월 개인소비지출(PCE)는 전월대비 +0.6%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에 부합. 근원 PCE 물가지수 전년대비 상승률은 30년래 최고치 수준을 4개월 연속 유지. 9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1.0% 감소했고 이에 따라 개인 저축률 또한 전월의 9.2%에서 7.5%로 하락
- 미국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8.4포인트로 시장 예사치인 63.5 포인트와 전월의 64.7 포인트를 상회한 수치 기록. 해당 지표는 지난 5월 75.2 포인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후 전월 64.7 포인트까지 둔화된 후, 10월에 다시 상승
- 유로존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2.2%를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인 +2.0% 상회. 코로나19 관련 제약이 5월부터 완화된 후 유로존 소비자들의 지출이 GDP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 4분기에 일시적으로 산업생산의 공급 부족이 악화돼 감소할 수 있으며, 소비지출 또한 신중해질 것으로 전망. 한편 독일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1.8%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2.1% 증가를 하회. 전년대비로는 +2.5%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에 부합
- 달러인덱스는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며 강세로 돌아서 94.123 포인트로 상승
- WTI 유가는 OPEC+ 회의에서의 생산량 논의를 앞두고 배럴 당 83.57 달러로 약 1%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