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결혼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 시간이 참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후기 올려 죄송함다...
제가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생하다가 이제 조금 앉을 정로 됐거든요 ^^
사실 흥부에서 할까 봉이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봉이로 결정을 했었는데
가니깐 같은 날짜, 시간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지배인 아저씨가 우인들이면 뷔페도 괜찮지 않겠냐고 ...
안그래도 흥부에서 할까 봉이서 할까 고민했다고 했죠 그렇게 해서 흥부로 예약을 했어요 ....
그 당일은 정신도 없고 예식이 2시 타임이라 인사만 대충 드리고 공항으로 향했죠
나중에 서야 남편 직장 동료들 한테 들었는데 이 때까지 가본 예식중에 호텔 제외하고는
최고 였다면서 저 한테 칭찬을 늘어 놓더군요 ....
월래 결혼식날 접대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그런말이 있던데
그래도 좋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어요
막 오픈했을때 2번 갔었는데 10월에 가니 가격을 올렸더군요
우리집도 장사하는 집이라 먹으면서도 남는게 있을까 했더니 역시나 사장님이 남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올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요 그 시설에 그 음식이면 그정도 가격 받아도 될꺼 같습니다.
근데 카드도 안되고 현금 영수증을 안해주셔서 쬐금 섭섭 ^^;
아직 정모에 참석을 못했는데요 구미에서 신혼 생활을 해서 조금 더 어렵네요
하지만 부산 종종 내려가니깐 언젠간 참석 꼭 하겠습니다. ^^
첫댓글 흥부가에서 결혼 하셨나 바요?
아뇨 피로연이라기 보다 우인들 접대를 거기서 했어요 ^^;
흥부에서 하셨으니.. 아마도...2세들을...12명쯤은 낳으시겠네요..ㅎㅎ... 늦었지만 추카 드려요... ^^;;
아이구~추카합니당~^^
다들 감사함다 ㅋㅋㅋ 12명은 곤란하겠는데요 제가 허리가 부실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