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전설의 야구 스타였고 현재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재능을 펼치며 예능 출연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예능에 나와 과거 예비 신부를 소개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나이차이가 19살이 나는 관계로 결혼전 아내쪽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69년 생, 박현선 씨는 88년 생입니다.
아내쪽에서는 양준혁을 소개 시켜주자 아무래도 다 좋은데 가장 걸리는 것은 나이차이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래서 만나보지도 않겠다고 선언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한 딸을 얻기 위해 3개월 동안 광주에 내려가서 얼굴을 비추며 허락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두 분다 60년 대 생. 양준혁은 장인어른과 9살 차이, 장모님과 7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내 박현선 씨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나왔는데요. 재즈 가수이자 음악교사 지망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준혁과는 10년 넘게 아는 사이로 지냈던 팬이였지만. 1년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되었죠.
결혼식은 코로나로 몇 차례 미뤄져 작년에서야 열렸는데요. 양준혁은 "늦게 장가가는 것만큼 쉽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불끈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를 뛰어 넘는 애정을 선보이며 각종 예능과 SNS로 달달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나이가 사랑에 뭔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