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힘이 없고 나라가 미쳤고 국민들은 무관심속에 살아왔고 주인의식 국민의식 인권도 생명도 등급에 나눠진 모두 어른들 탓에 아까운 생명만 빼앗겼고 돈이면 된다는 성공만 꿈꾸는 유체이탈이 허황된 삶들로 찌들었네여 반성하는 소수의 선구자들이 잘버텨 새로운 국민의식으로 가기엔 모두들 껴앉고 가기엔 힘든 삶이 함께하네여 내몫은 아이들을 왜그리 포기했는지 생명을 구해주지않았는지 꼭 알아야 울이쁜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안아줄수 있으련만 ㅡㅡㅠㅠ해내야 살아갈수 있을텐데 꼭해내야만 하는데 무섭네여 세상살이ㅠ죄인된 부모가 겪고 이겨내기엔 넘가혹해여 미치지않으면 살수가 없을만큼ㅠ" =오영석 엄마가 보내온 글 입니다=
첫댓글수능날 더욱 비어 있는 아이들의 자리가 슬픔으로 가슴 아픕니다. 그 아이들의 홀가분한 미소가 그려지는 오늘 희생된 이이들의 아픔 기억합니다 정녕 지나칠 희생이 아님을 꺼지지 않는 빛으로 미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이 나라에 희망의 등불로 영원히 타오르길 기도합니다.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 나는 날~ 이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첫댓글 수능날 더욱 비어 있는 아이들의 자리가 슬픔으로 가슴 아픕니다. 그 아이들의 홀가분한 미소가 그려지는 오늘 희생된 이이들의 아픔 기억합니다 정녕 지나칠 희생이 아님을 꺼지지 않는 빛으로 미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이 나라에 희망의 등불로 영원히 타오르길 기도합니다.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 나는 날~ 이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광화문
이름만 들어도
ㅠㅠㅠ
언제나 꼼니님께 죄송하고
미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