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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질 11년차,
곧 12년차가 될 하하입니다.
제가 저렇게 몇년 됐어요 라고 가끔 떠드는 이유는
그만큼 다육 종류를 많이 보고 접해봤다는 소리입니다.
처음부터 잘하고 그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저 역시 엄마 뱃속에서부터 다육질이나 뜨개질 등등을
배우고 나오지 않았던터라
다육질도 서툴고,
뭐든 엉성하기만 했어요.
지금요?
시간이 꽤 흘렀으니 .....
지금은........^^
여전히 서툴고 엉성합니다.ㅠㅠ
다육이란 요물이 갈수록 어렵더라고요.(덴장!!!!!)
꼬물꼬물 올라오는 다육 잎꽂이가 신기해서
하나하나 모으다보니 여러종류의 다육이를 키워봤고요,
가끔 원치 않는 뜻하지 않게 선물 받은 다육이를 키우게 되어 더욱 다양한 다육이를 접해 볼수 있었......
(뭔가 이력서 쓰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인가??)
각설하고
제가 11년동안 향상된 재주가 있으니........
이걸 공개할까 말까
밤새 엄청난 갈등과 고민과 번뇌를 했어요.
이거 진짜 고급진 정보인데..........
공짜로 알려주기 아까운데......
큰맘묵고, 눈 딱 감고 알려 드려요.
11년동안 다육질로 카페생활 해오면서 는 재주는........
바로오오~~~~~~~~~~~~
꽈당*님이 주신 백조
속된말로 삥뜯는거요.
응??
동냥질이 늘었어요.
얼굴에 철판 깔고 이거 주세요,저거 주세요
라고 하지 않습니다.
맘만님이 주신 아이시그린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는데(카페생활 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요약해서 언급하자면
나를 널리 알려라~(댓글이나 게시글로)
나눔방에만 있지 말고 여기저기 다녀보면 재미있는 방이 많다,
그리고 이것저것.......^^
갑자기 이런 말을 왜??
나를 알려야 좋은님들과 인연도 맺고+
동냥질도 쉽게 할수 있습니다.
꽈당*님께 동냥질로 뜯어낸 화분
제가 나눔에는 줄을 잘 서지 않는데요,
(달리기는 자신도 없거니와
그런데 줄서다보면 제 닉이 나눔에만 노출되는거 같아서
ㅡㅡㅡ>깨알같지만 고급진 팁)
눈에 익은 닉이 보이면 아주 드물게 가서 땡깡을 부립니다.
(자주 그러면 안되요,약빨 떨어져요)
왜 초보만 주느냐?
나도 초보다~내놔라~내놔라~
하고 난동을 부리지요.(아주 꼴사나운 진상)
맘만님이 주신 마리아
그래서?
얻어낸 것이 있느냐?
있지요......
최근에 놀러가지님께서 나눔하셨는데
손부터 들고(하아....이거 진짜 여기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은데)
이거주세요,저거 주세요 하고 난동을 부렸어요.
딱 요기까지만 읽고 '써먹어야지' 하시는 분
계실까봐 겁나네요.("하하한테 배웠어요"이러실까봐)
숲속벤쳐님(가명처리)께서 주신 곰인지 말인지
갸를 찾을수가 없어서 야를 대신 찍어 왔어요.
다음에 꼭 곰인지 말인지 잡아다(응??)안부 올릴게요.
곰말이야~어디있냐아~~~~~~
놀러가지님께서(가명처리) 흔쾌히(???)
저한테 주시겠다는거예요.
그리고 어제밤에는 맘만영어공주님께서(가명처리)
댓글2등했다고 상으로 뭘 주신대요.
(이것은 결코 제가 이거달라,저거달라 한것이 아님)
댓글2등.......이라니...........@@
제가 대단하다는거 아닙니다.
그동안 그렇게 많이 떠들었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그래서 다육이가 막 떨어(응??) 지다니.......
놀러가지님이나 맘만영어공주님이나
제가 하도 시끄러우니까
이거먹고 떨어져라?인지
시끄러우니까 입막음?인지
모르겠어요.
이건지 저건지 모르지만
뭐라도 좋아용.ㅎㅎㅎ
다육이는 무조건 옳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계시는 회원님들 덕에 더 다양한 다육이를 키울수 있어요.
단종된 다육이라든지,희귀종이라든지,고가다육이라든지,
더러 내취향이 아닌것도 얻어걸림(이것은 뽀너스~)ㅋㅋㅋ
그러니까 나눔받을 다육이가 뭔지는 알고 손을 드세요.
글을 잘 읽어 보시고
우리집에 맞나 안맞나,내취향인가 아닌가,무료나눔받기에는 너무 고가품이지 않나(검색하면 가격이나 잎꽂이 가능성 정도 알수 있잖아요)
가끔 고가품 다육이 잎꽂이 원한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는 안드리지만 쓴소리 한마디 합니다.
이름을 알면 최소한의 예의로 검색하고 와보세요.
숲속벤쳐님(가명처리) 주신 여수
동냥질 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는 자리니만큼
이런 말 해도 괜찮을거라고 제맘대로 생각하고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또 쓴소리??
노노~
아놔~ 이런거 안키운다니까 기어이 앵겨주신 맘만영어공주님~
앞으로 영어 잘하실거예요.(그게 뭐??)
아이보리
받았으면 뭐라도 답례를 해야 다음에 또 삥뜯을수 있어요.(헐~!!!)
나는 아무것도 줄게 없는데?
하시는 분들~
줄게 왜 없어요?
댓글이나 안부글은 뭘 내놔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맘만님 상아가 곱게 익어 갑니다.
이거 글쓰다보니 제 밑천이 다나오는거 같아요.
이제 그만 할래요.
다 알려 드리면 저는 어디서 동냥질해요?ㅠㅠ
여러분들이 저를 책임 지실거에요?(뭐랴??)
맘만님이 성영금이라고 주셨는데
제눈이 공짜에 눈이 멀어서인지 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금으로 에이에수 해주신대요.
음하하하~~~~~~
저는 돈이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식물욕심이 많고 나눔은 절대 하지 않고
그러는걸 보니 마음도 가난해서 욕심부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생긴대로 살래요.
나모처럼님(가명처리)댁에서 시집온 비얀트
그러니까 저한테 동냥질 오지 마세요.
오시기만 해봐요,소금 팍팍 뿌리고 바가지 뽀샤버릴거에요.
(아이구~무셔라~살벌)
사진이 흔들렸.......
나모처럼님 .........
나모처럼님???
이게 뭐였죠??
줘도 이름을 몰라~ㅠㅠ
씨에라였던가???(꿍얼꿍얼~)
도자기 소꿉놀이에 매니큐어는 발라놨는데
마땅히 심어줄 놈이 없어서
자랑도 못하고 있었어요.
어찌 아시고 놀러가지님께서 꼬맹이를 넣어주셨대요.
혈압올라가게 이딴걸 보냈다고 해도 할수 없다고 하셨어요.
놀러가지님??
진짜 무르기는 없는거예용?
알겠습니다.
저혈압인 저를 위해서 형압상승제 다육이를 넣어주셨으니
이거 참......
눈알빠지게 심어 보겠습니다.(불끈~!)
맘만님이 주신 티피철화
이딴걸 보내서 집구석 쫍아 죽겠어요.ㅡ,,ㅡ*
(간이 배밖으로 튀어 나옴)
그리고 맘만영어공주님?
댓글 1등하면 뭐 주실거예요?(헐~)
앞으로 손꾸락 빠지게(응??) 열심히 댓글 쓸게요.
이상으로 끝까지 영업 활동을(??) 한 하하였어요.
이만 뿅!!!!!!
아아~~~~하도 말을 많이 했더니 목,아니 손아프다........ㅠㅠ
촌닭님 팬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또한 하하님의 능력이지요
지는요 할줄도 몰라요 ㅋㅋ
능력이 없으니 동냥질하고 앉았지요.ㅋㅋ
하하님 글재주 말재주 따를자 누구일까요?
11년차 전 새까만네요^^
위대하시고 존경합니다~~
말이라도 곱게(??)해야 다육이파리 하나 건질까하여 연마하였습죠.ㅋㅋ
위대하고 존경은 아니예요.^^;;
역쉬나 곧 다가올 다육생활12년...... 괜히 시간보낸게 아니예요...
줄줄이 느끼신 마음의 내공이 쌓여 우물에 물처럼 쏟아지는거지요...
초보는 몰라요.. 알수도 없거니와..
저 나중에 다육이 포기하는날 와도 꽃사는 포기 안할것 같아요..
많은걸 가르쳐주니까요..
축하해요.. 하하하하님~손가락 관절 조심하셔요...
오목대님~잊지않고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시니 그힘으로 수다떨어요.^^
정말로 열심히 얼굴을 알리고 돌아당기면... 꽃사님들이 말은안해도 다 알아주시는거 같드라구요.
그럴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상대분 닉을 기억하게되고~
원치않던 육이들이 택배로 오고~
처음엔 말을 조심히 해주셨던 꽃사님들도 맘을 열어주시고 말 편하게 해주시고..
뭔가 점점 친해지는 느낌~~^^ 좋죵~~~~~
그래요!그거예요.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 어딨어요?
가족도 아닌데..
자꾸 댓글 주고받고 하다보면서 유대감 형성하고 친해지는거죠.^^
ㅎㅎ
서울 꾸물꾸물 정말 기분나쁜 날씬데
하하님 글읽고 기분 up됐어요
어쩜 그렇게 맛깔나게 글을 쓰시는지
읽어 내려 오는 내내 미소가 절로~~
아잉~열송이님 과찬...
심히 기분 좋아용.ㅎㅎㅎ
정성스레 댓글다는게 얼마나
힘드는지 저는 잘 알아요~~ㅎ
조금만 바빠도 눈팅만하고~~
하하님처럼 글 솜씨가 없어서
눈팅만하고~~ㅎ
오늘도 하하님 재미난글에 웃음을 담아봅니다~~
프리지아야님,바쁘신 중에 제글에 웃으며 댓글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치있고 유머스런 재미난 글.
하하님이 없는 꽃사는 앙꼬없는 찐빵,
고무줄없는 빤스, 핸들없는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ㅎ
생산적인 영업활동.
고효율의 영업활동
꾸준히 계속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생산적으로 영업활동을 하려면 어디가서 또 다육이 적선합쇼~~~~~
해야하는데요,
어디 가면 다육이가 떨어질까요?ㅋㅋㅋ
가명처리 확실 하십니다ㅎ
누군지 전혀 모르겠죠?ㅎㅎㅎ
ㅎㅎㅎ 떼쓰기 방법 굿팁인데요~~ 아무래도 횐님들중 게시글 자주 올리시거나 댓글안부 전하는 분들께 맘이 더 가긴하더라구요~ 저역시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 분가한지 한달됐어요~ 함께 살다보니 있던 다육들 여기저기 보내놓고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제탕삼탕 이젠 부끄러버서 활동도 뜸했었는데 다시 최전방으로 뛰어들랍니다
아리짱님,호ㅏ이팅!!!
ㅋ 저도 하하님처럼 고뢔 고뢔 소리 질러가며 동량질좀 해 볼까요
절대 하하님한테 배웠노라~ 절대 안할께요
님 글 보며 웃어봅니다~^^
동냥질 하셔도 되는데요,
우선 인상님이 자주 오셔서 알려야해요.^^
하하하하~, 아니 하하님 글은 늘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
그래 어쩔수 없이 자판을 두들기게 만드세요 ~ ㅎㅎㅎ
12년차면 고수라고 하면 거부 못하지요 ~? ㅎㅎㅎ
그 또한 능력이구요 ~
"하하" 불러 주시라 해서 그리 하겠나이다 ㅎㅎㅎ
부산은 포항보다는 따스하지요 ~ ?
여긴 낼 4도까지 내려간다는데
다육들은 더 이쁘고 화려함을 뽐내겠지요 ~
고수 아녜요.
겸손이 아니라 사실이고요
고수라면 누가 다육이 적선해 주겠어요?
그러니까 저는 초보입니다.ㅎㅎㅎ
여기 부산은 다른 지방보다 따뜻해서 월동하기는 쉬운편이예요.^^
하하님은 어딜가나 인기쟁이시군요.
인맥도 잘 만드시고 나눔도 많이 받으시고 삥도 아무나 주는건 아이지요.ㅎㅎ
그만큼 하하님이 능력이 있으신거죠.부러워요.
능력은 없는데 시끄럽거나 불쌍해서 주시는거 같아요.ㅎㅎ
글도 다육도 우와~감탄뿐입니다 글과 유머가 다육 식물만큼 정말 정감 있네요
눈과 입가에 미소 짓게 합니다
은예님 칭찬에 미소 감사합니다. ^^
하하님 용기에 박수를 ~~저도 다른분 나눔받는거보면서 속으로만 나도 나도 그러는데 입밖으로 제가 소심해서 내질 못해요~이제 2년차되니 초보라고 우기지도 못하궁~~ㅎㅎ
초보손드세요하는거보면 울집에 없는거 ~~손들고 싶어도 허벅지 꼬집으며 참느라 ~~흑흑~~^^
방울이네님은 능력 되니까 사세요~^^
엄한 허벅지 꼬집지 마시고요.ㅎㅎㅎ
어머나 다육 11년차예요~~? 왕고참이시구만요~~~ㅎㅎ
저도 삥뜾은거 배우고 싶어요~~~ㅎㅎㅎ
숲속벤치님?
동냥질하면 품위 떨어져서 안돼요.
품위를 지키소서~ㅎㅎㅎ
하하님 글은 중도에서 읽기를 중단할 수 없게하는 마력을 지녔어요
덕분에 동냥질 공부 아주 잘했습니다
꼬맹이분 따라하기에이어 동냥질도
따라하기 도전?해야겠습니다 ㅎㅎ
들풀사랑님,화이팅!!!
칭찬 감사합니다.ㅎㅎㅎ
하하님이 삥뜯는게 아니라~꽃사 공식작가이신 하하님이 무료나눔에 줄을 서지 않으시니 여기저기서 막 보내주시는 거예요. 그러니 절대 동냥짓도 아니구 삥뜯는것도 아녀요.
2시간 넘게 댓글놀이중인데 진도도 안나가구 진짜루 여기에 마지막 댓글 남기구 자야 겠습니다.ㅎㅎ
육이쪼아님?
밤에 뭐하시고 아침에 ......
댓글 수정하셨나??
지금쯤이면 푹 주무시고 일어 나셨을라나요?^^
ㅋㅋㅋ 그러게요.
오타있어 수정했나~~~왜 시간이 바뀌었지???ㅋㅋㅋ
지금 열심히 댓글달구 이제 치우러 갑니다.
ㅎㅎㅎ동냥질이라뇨 ~ ㅎㅎ늘 카페에 활력이되어주는 하하님 팬으로서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도 자주 달아주지못한 미안스러움에 보낸건디요 ㅎㅎ하하님은 새로운다육일 좋아하시나봐요 ㅎㅎ전 뭐든 새로운거에 좀 ㅎㅎ다육도 글코 일상에서도 거의그래요 ~익숙한게 더좋은 저는 아마도 ~고지식 인거 같아요 ㅎㅎ~^^
꽈당이님이 팬이라고요?
오모오모~~~~영광이어용.호호호~~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려요.(꾸벅)
하하님은 부자시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고 마음을 보태서 주시는 선물도 받으시니 ~~
그게 어디 아무나 막 주겠어요^^
그만큼 하하님이 꽃사에
복을 짓고 계셔서 주시는거지요~
글마다 웃게 해주시고 댓글이 그만큼 많았다는건 소통을 위한 노력아닐까요?
꽃사의 발전에도큰 공 인셈이죠~~
암튼 아침부터 미소짓다 갑니다^^ 남편 밥 차려주고 이러고 있네요ㅋㅋ
제가 딴건 몰라도 의리하나는 있어서
다른 카페는 안가요.
그래서 카페에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폐는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러게요 하하님 정말 부자셔요~
좋은 이웃 부자요~ :-))
모든 분들이 함께 즐거워 하시고
하하님 글 좋아하시고 기다리시는 팬들도 엄청 많으시구요~~!!
저도 그 많은 팬중 한 사람이랍니다~ ㅎㅎ
엔시노예요~^^
나무처럼님도 팬이라고요?
요즘은 팬관리한다고 팬들에게 선물해야하는 시대던데......
아~몰랑~배째배째~!!!!!
엔시노였군요.
뭔가 세글자였는데 컨닝하러 가기 싫어서 꿍얼꿍얼 댔어요.(찍었는데 틀림)
푸하하하~~~~~~
@하하하하 ㅎㅎ 네에 팬 맞지요~~*^^*
점심먹고 넘 나른해요~~~~
@나무처럼^^* 저는 이제 기절할 시간이예요.
나무처럼님도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