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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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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다정도 병일세라
몸부림 추천 1 조회 322 20.06.09 23:5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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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10 00:49

    첫댓글 야심한 밤 안주무시고,,?
    낮에는 숲속에서 싫컷 놀다가,밤에는 고요히 글 올리는
    그리고,자뻑 컨셉으로 카페에 풍부한 화제와 유머를 주시니
    매일매일이 축복이고 축제 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일이 기다릴지,,^^

  • 작성자 20.06.10 00:27

    쫌 멀리 떠나서 새로운걸 먹고 보고싶어요

    보이지 않은 울타리에 갇혀서 신음하고 있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
    다람쥐 체바퀴를 돕니다

    그나마 숲과 커피가 있어서 살아요

    땡~~ 하는 순간에 글을 올렸어요

    다시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

  • 20.06.10 00:29

    저도 맨날 가는곳만 가서 걷기하고
    맨날 가는곳만 가서 먹고
    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요

    새로운 사람이나 사물에 익숙해질때까지 번거로움이 귀찮아요 ...

  • 작성자 20.06.10 00:37

    이상하게도 내몸에 잘 안맞는 옷이나 신발 신으면
    ㅋㅋ 공황장애 오잖아요?

    우리 아래층 아줌마는 이사할 자신이 없어서
    죽을때까지 여기 산다네요 ㅋㅋ

    근데 대중교통을 못타니까 아무데도 못갑니다
    그게 벌써 몇개월이잖아요?
    저도 한계가 옵니다

    익숙한건 편하지요 ^^

  • 20.06.10 00:38

    저도 추어탕 무지 좋아합니다
    서울 오시면 남원추어탕 사드릴게요~
    물론 몸님 좋아하시는 커피까지요~

    뭐니뭐니해도
    부부의 정이 최곤 거 같아요~
    두 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다정하게 금슬좋은 한 쌍의
    원앙처럼 사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6.10 00:39

    그러고 싶어요
    근데 할매가 나날이 빡세져서 감당이 좀 안 되네요

    옛날처럼 눈을 한번 부라리려니
    바로 뭐가 날아와서 눈티반티 될거같고 ^^

  • 20.06.10 00:39

    남편보다 손주가 이쁜걸
    펜이 댓글 놓고 갑니다

  • 작성자 20.06.10 00:41

    곤히 잠든 늙은남편 위에서 빤히 쳐다보면
    너무 귀여워서 자기도 모르게 꼬옥~~ 안아주고 싶지 않을까요?

    저는 남편에게 毒피우는 아지매들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ㅋㅋ

  • 20.06.10 06:23

    볼수록 매력있는 영감님!ㅋ
    화이팅 !

  • 작성자 20.06.10 07:05

    자타가 공인해야 하는데 자만 공인해서 불량감자입니다 ㅋㅋ굿모닝입니다

  • 20.06.10 06:51

    방아잎 넣은
    경상도식 추어탕
    급 땡기네요~

    지리산 단성 목화식당 이
    젤 맛나죠...

    특별히
    오라는데도 없는데
    평소 행동반경 안에서
    움직이는게 젤 안전하고 편해요..

    옆동네도
    별난거 없어요~~^^

  • 작성자 20.06.10 11:42

    과거 산도 많이 탔고 구석구석 모르는 것도 없는 순정님
    혹시 남파된 미모의 여자간첩 아니세요
    김정은 직할부대인 대남사업공작소 소속 ㅋㅋㅋ

    저는 인월의 어탕이 생각납니다
    지리산 구석구석 삐대고 다녔건만 이젠 꿈의 산입니다

    어제 티브이에서 지리산 특집 다큐 재방봤는데요
    삼도봉 표식을 보니 눈물 났더래요 ^^

  • 20.06.10 08:47

    저도 숲이 너무 좋아요 ㅎ
    시간만 되면 산으로 가고 싶습니다

    딸내미는 엄마 힘들게 안하려고
    지 스스로 하려고 할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딸내미가 스스로 할수 있게
    모른척 하시는것도 좋아요

    울집은 큰딸이 살림은 꽝이라서
    옆에서 저만 죽을맛이거든요

  • 작성자 20.06.10 11:47

    딸이 휴직내고 딸둘도 이젠 친구처럼 이야기가 통하니까
    때론 지들끼리 있고 싶기도 하겠지요

    할매는 애들이 눈에 밟혀서 매일 그들 곁을 서성입니다

    그건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지요
    남편이 인생재미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몸도 세월도..
    쫌 미안하네요

    쫌전에도 며칠전 자기가 사준 잠옷입고 찍은 애들 사진 들고와서
    보여주네요 미소가 빵씰빵씰~~ 언제 나를 보고 저렇게 웃어준적이 있나
    싶어서 기가 찹니다 ㅋㅋ

    딸은 내년에 지가 출근하면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연습도 하는거 같아요
    지새끼 지가 키우려는 독립운동일까요? ㅋㅋ

  • 20.06.10 09:07

    추어탕 부식이 생선구이까지
    아주 푸짐합니다
    남편이 나가자면 따라나서는
    착한아내 이뿌네요
    나는 참 나빠요ㅋㅋ

    손자보고픈 내마음에
    불을 확 지릅니다 ㅎ

  • 작성자 20.06.10 11:50

    그러게요 이웃주민만 사랑하지마시고
    집에 계시는 손자네할배님도 동지섣달 꽃본듯이 쫌 해주셔요

    오늘은 기여코 커피집에 같이 가셔서 케익 포크에 찍어서
    자기!! 아~~~ 한번 하셔요

    할배님 입이 째져서 비상금 다 털어서 줄거에요 ^^

  • 20.06.10 09:44

    여자들(엄마,딸)마음은 갈대 같은것 아닌가요?ㅎ

    추어탕도 8천원 이군요
    부산 맛집은 아직 7천이고
    추가로 고등어조림(무한리필) 나물
    후식으로 단술도 나옵니다.
    사진은 다음에 가면 박아서 올릴께요^^

  • 작성자 20.06.10 11:52

    부산맛집과 부산바다 풍경도 사진과 함께 자주 소개하세요

    서울사람들중 일부 분들은 부산음식 너무 맛없어서
    입에 욕나온다 하는 분들도 많으셔요 ㅋㅋㅋ

  • 20.06.10 10:07

    추어탕에 나오는 반찬이 백반 수준입니다.

  • 작성자 20.06.10 11:54

    오랫만에 뵙습니다 ㅋㅋㅋ
    사진으로는 늘 잘보고 있지요

    저집은 맛은 있어요 양도 모자란듯 하구요
    어제는 목소리큰 영감들도 안 계시구 괜찮았어요 ^^

  • 20.06.10 11:01

    손녀를 매일보다 하루 못보면 우울할까?
    한참 생각하다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하네요
    저는 4년간 고생하다 작년 9월 미국에서 낳은 친손녀를
    1월에 처음만나고 지금은
    2주에 한번씩 만나는데
    오면 이뻐서 손에서 내려놓질 못하고 내내 안고 다니는데 가면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족
    엄마가 이거 이상한거 아니니?
    딸에게 물으니,아기라 아직 말을못해서 그럴거라고하네요
    외손녀는 미국사니 일년에 한번 밖에 못보는데 떠난뒤에도 그냥 맨숭맨숭.
    보내고 통곡할줄 알았는데 저도 이상했어요
    나 이거 의사 상담해봐야하나?
    우리 애들 알면 서운할라나?
    그럼 제가 남보다 냉정하냐?
    천만에?
    누가 슬프려고하면
    저는 이미 우는중

  • 작성자 20.06.10 11:56

    우리집 할매가 비정상입니다
    너무 애기들에게 집착해요
    저도 영감치고는 유별나구요

    님이 극히 정상이십니다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반갑구
    이런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사세요

    아주 정많은 분이십니다 ㅋㅋㅋㅋ

  • 20.06.10 12:52

    가까운사이라도
    자주가고
    오래머무는것은 금물
    아쉬워 하도록 만드시라
    하세요.ㅎ

  • 작성자 20.06.10 12:56

    살짝 삐쳐서 괘씸해 있다가도 딸이 애들 사진 톡으로 보내오고
    오세요!! 하면 쪼르르~~~ 달려가니
    이거참 부모위신 안 서지요
    우리는 둘다 팔푼이입니다 ㅋㅋㅋ

  • 20.06.10 12:57

    @몸부림 ㅎㅎ

  • 20.06.10 13:03

    @몸부림 거기에 넘어가지 마시고(사진)
    두분이 함게 할수있는
    일이나 놀이 찾으세요.

    할일 없으시니 핑계가
    손녀 이쁘다 이겠지요.ㅎㅎ
    물론 이쁘기도 하지요.ㅎ
    몸님 더 할 말 있는데 줄임요 ㅋ

  • 20.06.10 13:37

    할머니 손녀사랑 나는돌볼 손주도 없고 오고싶어도 올수없고 가고싶어도 가볼수 없는곳 몸님은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06.12 00:09

    가까이 살면 어울렁 더울렁 살구요
    멀리 살면 새처럼 자유롭게 살다가
    가끔 반갑게 보면 되지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

  • 20.06.10 15:58

    다정도 병 인양하여 잠 못이뤄 하노라...ㅎ

  • 작성자 20.06.12 00:10

    드뎌 왠쑤오랑캐님 납시요~~ ㅋㅋ

    더운데도 공사현장은 잘돌아가지요
    집떠나서 생활하시면 잘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 20.06.11 07:04

    "볼수록 매력잇는 남편도 옆에 잇는데..."
    빵터지고 갑니다.

    진짜 괜찬은 추어탕

  • 작성자 20.06.12 00:13

    온갖 고난이 닥쳐도 자뻑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ㅋㅋ

    저만 그럴까요? 오늘은 새벽으로 접어드는데도
    후텁지근합니다 지구상태가 심히 걱정됩니다
    우리야 살 만큼 살았지만 우리 애기들이 걱정입니다

    편안한 밤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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