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육들이 쉬는 날
하루 종일 쉬었음..
아침: 밥 1/2공기, 오징어포, 오이, 김치, 시금치
점심: 잔치국수
저녁: 밀크 커피 2잔, 카스타드 1개
저녁에 충동적으로 고칼로리, 저영양가를 섭취했네요.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었어요.
저녁은 선선하니까 공원산책이나 할까 했었는데..
기분이 우울해서 좀 그냥 집에 있었어요.
오늘 저녁에 먹은 음식들은 제가 계획했던 음식이 아니에요.
원래 저녁은 야채와 삶은 달걀 위주의 밥을 먹을려고 했어요.
그리고 간절히 먹고 싶었던 음식이 아니라 충동적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먹은 음식이라서 맛있지도 않은 음식이었구요.
오늘 제가 낮잠을 잤는데...
마음 속에 뭔가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우울하더군요.
그래서 단 음식을 찾았는데...
밀크커피 두잔에 카스타드를 무한정 먹으려고 했습니다.
카스타드 한 봉지를 먹고 나서...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스트레스 받고 우울한 날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스트레스와 기분을 통제하지 못하면
지금까지 했던 다이어트 다 수포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이어트 하면서 스트레스 조절과 기분조절을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말입니다.
오늘 비록 계획에 없던 정크푸드를 먹었지만...
먹는 도중에 마음을 돌리고 자제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네요.^^
주말에 식이 조절 잘하셨어요?
드시면서 천국으로 가셨다 후회하시면서 천국에서 떨어지시는
것은 아니겠죠? 드셨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그게 지옥입니다.
내일부터 잘하면 되죠.~ 뭐~.
내일부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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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에 천국을 갔다 왔는데, 기분은 좋네요. 어차피 먹자고 사는 인생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저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먹고픈거 걍 먹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우리 다같이 힘내보아요 ㅠㅠ
주말에 맛있는 음식드셨군요. 기분좋게 드셔서 다행이에요. 전 계획에 없는 음식을 스트레스 땜에 먹었는데...맛은 없었어요. 그래도 이왕 먹었으니 신경안쓸려구요. 마음을 돌렸으니 그게 다행이죠 그쵸? 그리고 먹고 싶은 음식은 먹어야죠.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님 말씀대로 우리 힘내보아요.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마자요~ 음식에 신경안쓰고 먹고잡은거 먹고... 운동하고.... ㅋㅋ 정말 과식만 안해도 좋은뎅.. 그게 잘 안되네요..ㅋㅋ
맞아요 다나님~~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하시면 되어요!!아........무엇이 자꾸만 우리 다나님을 울적하게 만드는걸까요....저도 속상하네요..ㅠㅠ근데 일단 울적해지는건 뒤로 미루시고..;;;살을 빼야 하는거 같아요..ㅠㅠㅠ일단 살을 빼고나서 울적해지면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지만 퉁퉁한 상태에서 울적해지면 뚱해보인다고 하드라그여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나님 알라뷰~힘내셔요~언제나 응원합니다*^^*
ㅎㅎㅎㅎㅎ 맞는 말씀이시네요. 날씬한 상태에서 우울하면 분위기 있는데 통통한 상태에서 우울하면 뚱해보이죠.ㅋㅋㅋㅋ 그러니까 우울하더라도 살빼고 우울해야겠네요. 아~ 우울한거요. 일시적 현상이에요.^^ 사람마다 우울한 시간이 있잖아요. 그걸 틈타서 고열량 나쁜 음식을 먹으며 안되겠죠. 다이어트에서는 스트레스 조절이 필수니까요..저도 우리 회장님 알라~뷰...완소훈녀님도 힘내요...곧 52대 진입하시구요. 저도 언제나 응원해요.^^
오~ 파란짱님 오셨네요.^^ 밀크커피와 카스타드 맛을 봤으니 짐 정리해서 하산해야죠.ㅋㅋㅋ하지만 다음 아버지께서 또 맛나고 고칼로리 음식 사오시면 또 산행하러 짐 싸야겠죠...울 아버지는 무슨 전시체제 준비하시듯 비상식량 많이 사오시니깐요.ㅋㅋㅋ 파란짱님 천국과 지옥을 모두 맛보셨군요..그래도 기념일이시니깐 천국만 맛보세요. 감사해요.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요. 말씀대로 서로 격려해주면서 열다해서 꼭 승리해요. 새로 시작하는 한 주 잘 준비하시고 내일부터 화이팅입니다.^^
스트레스가 지옥가는 뱃길이나 다름없는거죠T-T울 다나님~오늘 자제하신거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멋져부러~멋져부러d(+ㅅ+)b~ 오늘 마음이 더 성숙해지셨겠네요. 좋은현상이예요>_< 삶은 위기가 있어야 재밌고, 또 성장하는 것이라고.. 우리 다나님 오늘은 위기를 넘기시고, 다이어트에 대한 한층 더 높은 마음을 지니게 되신것 같아요. 축하해요+ㅁ+(응?ㅎㅎ) 근데 전 몸무게 1.5키로 늘은게..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ㅁ=..이런이런~ 대체 왜이런걸까요? 걱정되요.. 하루두끼 고구마를 먹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이제 저녁도 과일로 바꾸고 일주일동안 빡시게 해보려구요.+ㅁ+ 파이팅입니다! 다나님!
그쵸. 고열량 섭취보다 무서운게 바로 스트레스죠.ㅠ.ㅠ 칭찬감사합니다. 하체미녀!님^^ 다른 사람들은 사랑하고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데..저는 다이어트 하면서 성숙해지네요. 다이어트가 사람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다이어트하면서 자신을 컨트롤해 나가는 것 같아요. 자신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으니까요. 마음도 잘 다듬을 수도 있어야하구요.ㅋㅋ사람체질에 따라서 몸무게가 왔다갔다하는 것 같아요.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요. 식이조절도 잘하시구 운동도 열심하 하시고 생활습관도 좋으시니 좀 있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겁니다.
하체미녀님도 새로시작하는 한 주 잘 준비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오늘 저영양가에 고칼로리 섭취했어요ㅠ_ㅠ 그래도 이젠 자제가 되더라구요~! 몇주전만해도 주말엔 폭식했는데 이젠 폭식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 또 열다해요 다나님*^^*
정말 다이어트 하다보면 다이어트 전보다는 자제력이 생기더라구요.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주말에 폭식을 안 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장하셔요.^^ 내일부터 우리 열다해요. 화이팅입니다.^^
이햐~ 정말 통제 잘하셨어요 ~다이어트하다보면 정말 많은 절제가 필요한거같아요~ 그걸 이겨가는 자신을 보는건 정말 먼가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들게하는거같아요~^^ 다나님 고민있어요 ??? 스트레스받으신거 같아요~ 그래두 주말에 푹 쉬셨으니까~ 기분좋게 훌훌 털어버리길 바래여~ 항상~ 좋은모습 보여줘서~고마워여 ^^ 자극받아가용~~
칭찬감사합니다.^^ 정말 다이어트는 많은 절제가 필요하지요. 식욕도 있겟지만..정말 정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을 이겨나가면서 정말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길 것 같구요.^^ 아~ 좀 마음속에 힘든일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 고민과 힘든 일이 있죠. 그걸 잘 이겨나가야 하구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 말씀에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도 58키로를향해님께 고마워요. 님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언제나 님의 일기를 보면서 본받고 갑니다. 화이팅이에요.^^
절제 정말 잘하셨네요.. 저 같으면 마구마구 먹었을텐데.. 그러고 나서 후회하고 그랬을꺼예요;; 다나님 고민있으신가봐요..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해 하시지마세요.. 무슨일이든지 지나고나면 거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근데 다나님 댓글중에 맘에 와닿는말이 있네요.. 날씬한사람이 해하면 분위기있어보이고 통통한사람이 해하면 뚱해 보인다는말.. 공감 팍팍 정말 한일도 살빼서 해져야겠어요..항상 겁고 행복한 일만 있길 빌며.. 이번주도 새로운 맘으로 화이팅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평생님...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많은 위로가 됩니다.^^ 아~ 완소훈녀님께서 리플다신 멘트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완소훈녀님 참 센스있으시지요.ㅎㅎㅎ 정말 우울할려면 살 빼고 우울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분위기가 살 잖아요.ㅎㅎ 평생님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요즘한 일 있으신가봐요 빨리 풀리셔야할텐데....그래두 카스타드 무한정에서 한개만 드신거 정말 잘하신거에요....항상 인내심이 이신거 같아요.... 전 할때 사우나가요 땀 쭈욱 빼고나면 암 생각두 안 들고 마냥 개운함만 느껴요.... 이래서 아줌마들이 사우나가서 사나봐요 이제는 저두 아줌마되서 그런지 사우나가 넘 좋네요... 다니님두 한번 다녀오세요....사우나보다는 찜질방이 더 좋겠네요 불가마 들어가서 옷이 홀딱 젖을때까지 땀빼면... 기운내시구요 오늘 일기는 활기찼음 좋겠어요....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겅주님^^ 인내심은 겅주님께서 더 대단하시죠. 금식하시고 운동에다가 그 맛있는 치킨 유혹을 이겨내셨으니 전 겅주님과 비교 상대가 안되지요.ㅎㅎㅎㅎ 제가 걸어다니는 인간 사우나에요. 원래 땀을 많이 흘려요.그래서 사우나에 한 번도 간적이 없답니다. 하긴 그냥 땀이랑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이랑은 많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한 번 사우나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언제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겅주님~^^ 역시 센스있으셩... 감사해요. 겅주님도 화이팅입니다.^^
식이 정말 잘하셨네요.. 저도 주말에 천당과 지옥을 모두 다녀왔답니다.. 그래도 넘 맛있는건 ~~~ 이놈의 야식~~~~~~먹고나면 늘 후회하지만.. 다니엘님 인내심에 박수를 짝짝짝~~~ 오늘은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천구과 지옥을 모두 다녀오셨군요. 귀여운 따님의 생일이었으니 천국만 경험하셔요. 좋고 행복한 날이잖아요.^^....야식은 되도록 피하시구요.^^ 빨리 멋진 몸매 만드셔야죠... 박수 감사합니다.^^ 님도 오늘 행복하시고...이번주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