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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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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60년대 상류층 자녀들의 연애소설로 유명한 작품 <젊은 느티나무>
배터리3퍼 추천 0 조회 6,329 20.09.30 01:24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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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30 01:26

    첫댓글 편지를 거기 둔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 20.09.30 01:34

    편지를 거기 둔 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이 문장 하나로 읽게 된건데 그 담에 바로 뺨쳐서 조팔 하고 덮었던 기억...

  • 이거 보고 어렸을때 여러가지로 충격받음

  • 20.09.30 01:39

    뺨때린 것도 충격이지만.. 진짜 부잣집 자제분들이었구나 옛날엔 몰랐는데 지금은ㅋㅋㅋㅋㅋ 너무 알겠군...

  • 20.09.30 01:43

    와 이제보니 진짜 개찐부자네 60년대에 미국 가는 거 하며...내용보다도 테니스니 미국이니 입은 옷이니 냉장고에 코카콜라 치즈 하며 영작숙제같은 재력 부분이 눈에 더 띈다 ㅅㅂㅋㅋㅋㅋㅋㅋ속물됐나봐

  • 20.09.30 01:43

    편지를 거기 둔 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졸라 꽂혔던 문장인데..

  • 20.09.30 01:45

    60년대면 몰래 즐겼을거 같은 소설이네.. 우리나라 원로는 현실감각없는 소설은 싫어하자너ㅋㅋㅋㅋ 사실 내가 꼰대라 그런가 이거가 당시 시대상황으론 완전 판타지라고 느껴지긴 함.. 저때 전후복구하던때 아니야? 6.25끝나고.. 근데 저 시대에 콜라, 크래커, 치즈... 시발ㅋㅋ몰러

  • 20.09.30 01:49

    저게 얼마나 개찐부자냐면.. 60년대 청춘스타인 신성일+엄앵란부부가 젊었을적 즐겼던 간식이 딸기쨈+쿠키였는데 내 기억엔 이게 미군용 식량이었던거로 알어.. 근데도 본인들 회고엔 조오온나 사치품이었다고 함... 특별하다고까지 했으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9.30 03:20

    222

  • 20.09.30 02:01

    헐 바로 뺨때렸었노;;;;; 근데 감자 이딴 씹한남소설읽다가 이거읽으니 완전 다르긴햇엇음

    김혜수 데뷔초반에 출연한게있네.... 정보석이 지수가아니라 남주햇어야함... 혜수언니 데뷔초 보는재미있다
    https://youtu.be/4hOaZqv6nYw

  • 20.09.30 01:48

    그리고 저게 서울사투리겟구나

  • 와 혜수언니라니 넘기대돼 하면서 올려줘서 넘고맙다고 할랫는데 여시한텐 고마운데.... 캐스팅 누가햇어...ㅠ ㅅㅂ... 중3때 처음읽고 첫문장부터 가슴떨렷는데 존나깨노... 남주무슨일이노.. 시껌둥이 난쟁이똥자루 ㅅㅂ.. 보다때려쳣노;;; 새개비부터 존못탱 ㅅㅂ..

  • 캬 여성향 짭근친의 고전 개존맛

  • 20.09.30 03:20

    33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9.30 02:14

    ㅇㅇ

  • 20.09.30 02:08

    저 사람들 저시대에 부자면 부모가 친일파였을 확률이 높은건가??

  • 20.09.30 02:31

    재혼한 아빠쪽이 미국계이고 부자인거 같아!

  • 20.09.30 02:32

    @황금고구마밭 오 맞네 미국간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닼ㅋㅋ 답댓 고마워

  • 20.09.30 02:14

    헉헉

  • 20.09.30 02:50

    대사만 잘라봤을땐 로맨틱했는데 내가 싸대기 맞은것같노...

  • 20.09.30 03:21

    와....어릴때는 작가 이름만 보고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여성 작가분이었구나...... 막연히 이름만 보고 남자일거라고 생각했었어...지금 보니 누가 봐도 사람 작가분이 쓰신 글인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웅 원래 짧아!

  • 한국문학중에 이 작품 젤 좋아했었는데 여윽시 작가님이 여성분이어서 시대적 한계가 있을지언정 한남문학 특유의 한남부랄쉰내가 안나더라니
    중3때 처음읽고 첫문장부터 너무 가슴떨렸는데 3n살에 다시읽으니 시발 싸다구는 왜때리노 조팔새끼 진짜 가슴에 찬물 끼얹은느낌이 이런건가 싶음
    게다가 실사화(?)한걸 봐버렷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으면서 현규역은 누굴해야될까 리즈시절 강준..? 까무잡잡하면서 잘생긴앤 없엇나 생각해봤는데 혜수언니가 주인공이란말에 갓벽하다며 틀엇는데 남주가 웬 베트남총각이노...
    존나 안본눈삽니다....ㅅㅂ 내추억 어쩔거야

  • 글고 어렸을때 읽을땐 22살 대학생 새오빠 음 존맛 이었는데
    지금 다시읽으니 5살이나 어린 미성년자 건드는 개호로변태새끼

  • 20.09.30 07:31

    첫문장때매 이거 찾아읽음 ㅜㅜ

  • 20.09.30 09:56

    와 제목 보고 왜 상류층인가했는데 부엌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있네;; 얘네 갑부 집안이었구나. 첨알았네; 저 시절에 취미로 테니스도 치는데 코치도 있고 양탄자니 뭐니 많은 묘사가 있었구낰ㅋㅋ 60년대면 평범한 사람들은 끼니 겨우 해결하던 시절인데... 근데 뺨은 왜 때리노 미친넘이. 십년만에 읽으니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네 ㅋㅋㅋ

  • 20.09.30 10:25

    왜때려요ㅠ

  • 20.09.30 11:10

    편지를 거기 둔 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 20.09.30 11:37

    하.. 읽어볼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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