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t(산악회 총무)광양의포스코, 현대 하이스코, 여수의 gs 칼텍스, 삼성제일모직 등이 있어서 이런 기업들로 인한 인구유입이 많았지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기업실적이 악화되는 추세라 연봉이 동결된지 몇년이네요.. 그런 소득추세를 아는데 도움되는 보고서가 있을까요?
새아파트는 아니고 10년쯤 된 아파트 입니다~ 700세대 정도 되고요. 주변에 고급아파트단지가 3군데 정도 있어요. 남양, 롯데, 두산 다들 10년 이내의 아파트구요. 근데 대부분 다 대형평수 입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도 저희평수는 160세대뿐입니다.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작은평수가 싸니까 눈여겨 보고 있었고든요..^^;;
먼저 생각하시는 지역의 부동산 보고서를 보시는게 옳을겁니다....정확한 데이타보시고 나름 추세를 판단해 보시고요....일단 생각하시는 곳이 1억 3천이라면 소득에 비해서 부담은 없어보입니다....추세가 오히려 갈수록 중대형은 어려워지리라 예상합니다.....신규분양도 지역이나 입지에 따라 다릅니다.....지금도 미분양나는 곳들도 많습니다.....
거래량은 2010년이후로 20건 내외씩 있더군요. 그전에는 좀더 많았구요. 분양가가 8천 후반인데 1억 3천 까지 올랐으니 많이 올랐지요 ...물론 위치가 더 좋은 곳은 두배오른 곳도 허다합니다. 2012년쯤 고점을찍고 주춤한상태입니다. 저희지역도 폭탄이라할만큼 신규분양이며 임대아파트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있네요. 그래서 주변인들이 이따사라고 말려요 ㅎㅎ
내집한칸있는게 맘편하긴 하죠 ㅎㅎ 근데 정말 모든 욕심을 빼고 고른집이라 1억 3천 이거든요 ㅎㅎ (기본적인것만갖춘...남향,대단지,10년내외, 입지등) 한마디로 100점이 아니고 70점쯤 되는 집이랄까요? 80점쯤이면 벌써 샀을것같은데... 지금사면 평생못팔것같은 기분이들어고민이네용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순천 여행다녀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물가는 결코 싸지 않더군요. 마트나 식당들도 비싸구요. 24평 1억3천이면 평당 대략 500 이 좀 넘는 듯 하네요. 그닥 거품이 많아보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살 필요도 없어보여요. 제가 순천 산다면 그 돈으로 땅을 사서 펜션 짓고 텃밭 가꾸고 싶을 것 같아요.
첫댓글 김광수경제연구소 부동산 보고서가 지역별로 5천원입니다. 각 아파트 단지별 실거래가 그래프와 거래량 그래프를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맞벌이500이상,,, 대출예상금액 2000천~3000천....
집 사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네요..
결론은
1. 혹시나 비싸게 사는게 아닌지...(나중에 떨어지면 더 싸게 살수 도 있을건데..) 라는 생각과
2. 무리하는것도 아니고,,이사도 지치고,,, 그냥 살까?
의 싸움이네요..
제가 님이라면,,, 집을 구매합니다. 물론, 님이 선택한 아파트를 선택할 진 모르나...
되도록이면 위치가 좋은 곳,,, (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단지 ,,새아파트를 선택하세요...
그 지역 경제사정과 물가,,,아파트 가격을 모르니 할 말 없지만.. 분양가 9천에 현시세1.3억이라면,,,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고민을 정확히 알려주시네요 ㅎㅎ
좋은조언감사합니다^^
해당 지역 사람들의 소득 수준 및 향후 소득 추세를 봐야 합니다. 부동산의 절대 가격은 없습니다.
@furt(산악회 총무) 광양의포스코, 현대 하이스코, 여수의 gs 칼텍스, 삼성제일모직 등이 있어서 이런 기업들로 인한 인구유입이 많았지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기업실적이 악화되는 추세라 연봉이 동결된지 몇년이네요.. 그런 소득추세를 아는데 도움되는 보고서가 있을까요?
집가격이 얼마가 적절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잘 모를땐 자신의 경제사정을 생각해서 판단하세요ㅣ.. 얼추,,연봉7천이 넘어보이네요(합산500이상이니)
연봉의 2배가 조금 안되는 집가격은 님에게 싼겁니다.
님은 모험을 걸만큼 무리하는것도 아니고...
떨어져도 제 생각엔 10%이냅니다.
하지만 오르면,,, 하락율보단 훨씬 높을겁니다.
아파트 분양은 집 가격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그 점 명심하세요... (물론, 인위적으로 조성한 몇몇 신도시들은 그렇지 않은 곳도 많지만,,,기존의 도시들 도심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분명한 호잽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 상승지표의 구실을 할 때가 많구요)
새아파트는 아니고 10년쯤 된 아파트 입니다~ 700세대 정도 되고요.
주변에 고급아파트단지가 3군데 정도 있어요. 남양, 롯데, 두산 다들 10년 이내의 아파트구요.
근데 대부분 다 대형평수 입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도 저희평수는 160세대뿐입니다.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작은평수가 싸니까 눈여겨 보고 있었고든요..^^;;
@모모양 연식이 좀있지만 중소형에 그정도 규모면 괜찮아보입니다 소형은 불패라지요^^ 구매하시고 시장분위기 보시고 괜찮다싶으면 무조건 입지좋은 신규아파트 분양에 참여하세요
@평강왕자 많은도움이됐네요~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2 00:38
@평강왕자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길게보면 모두 죽는다는 어떤 경제학자의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
20년뒤는 확실히 떨어져 있겠지만, 당장5-6년이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집 구매라는게 정말 어렵네요.
도움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먼저 생각하시는 지역의 부동산 보고서를 보시는게 옳을겁니다....정확한 데이타보시고 나름 추세를 판단해 보시고요....일단 생각하시는 곳이
1억 3천이라면 소득에 비해서 부담은 없어보입니다....추세가 오히려 갈수록 중대형은 어려워지리라 예상합니다.....신규분양도 지역이나 입지에 따라 다릅니다.....지금도 미분양나는 곳들도 많습니다.....
님께서 1억 3천을 주고 향후 집값이 내려가드라도, 임대아파트에 들어가 사시더라도.....비용은 어짜피 들어갑니다....잘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거래량은 2010년이후로 20건 내외씩 있더군요. 그전에는 좀더 많았구요. 분양가가 8천 후반인데 1억 3천 까지 올랐으니 많이 올랐지요 ...물론 위치가 더 좋은 곳은 두배오른 곳도 허다합니다.
2012년쯤 고점을찍고 주춤한상태입니다. 저희지역도 폭탄이라할만큼 신규분양이며 임대아파트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고 있네요. 그래서 주변인들이 이따사라고 말려요 ㅎㅎ
@모모양 설령 다시 집값이 떨어져 8천이 되드라도 .....그 기간이 10년이라면 10년에 5천의 비용과 임대아파트에서 10년동안의 임대료....그런식으로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정책적으로 죽어라 붙잡고 있는것이 부동산이니 이정도라 생각합니다....자산중 자산붕괴가 안일어난 자산은 없습니다....주식 금 유가....등등
@마지로 조언감사합니다. 글올리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듭니다.
@마지로 부영이 올전세 6200 정도입니다. 오래된아파트라 싸지요. 1년단위계약이고 워낙에임대업을 크게 하는지라 엄청난 일 아니면 망할확률은 많진 않아요... 망하더라도 보증보험에서 7-80%는 받습니다. 임대에 사는게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이익이예요. 정착이라는 심리적 가치가 5천만원 이상일지 고민됩니다.
@모모양 5천만원의 가치가 사람마다 다르지요? 물론 대부분에게 큰 액수일텐데.. 만약 저라면.. 지금 애기가 4살인데.. 애기가 있다면 사고, 없으면 버틸 것 같습니다. 애 키워보니까 집에 대한 고민이 커지네요..ㅎ
@팍스소연 그러게말입니다
저두 애가 둘이라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2 08: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2 08:32
저도 순천 신대지구에 살고 있는데 구도심보다 신도시가 괜찬을거 같아 분양받아 구입했습니다.
법원쪽도 좋지만 신대지구도 검토해 보세요~
신대지구 좋지요..아마도 신대지구가 신도심이 될것같더라구요 ㅎㅎ 근데 제가 공기에 민감해서^^;;
먼저 부동산 정상화(?)론자 임을 밝힙니다.
분양가와 현재 시세로 봐서는 금액적으로 아파트 가격 자체에 거품이 많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외벌이 수입이 얼마인지 써 있지 않으나 대출금 2,000 ~ 3,000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매입하고자 하는 아파트의 가격 하락 요인(대단지 분양)도 있고
지역 경제 변동에 따른 가구 수입이나 2년 후 복직이 확정이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은 보수적으로, 대출이 아닌 2 ~ 3년 후 현금으로 구입을 고려해 보심은 어떤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방에서 그 정도 수입이면 지낼만 할 것 같네요. ^^
지방은 그렇죠 ㅎㅎ
뉴스나 기타모든정보가 수도권이야기여서 제 상황을 파악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수도권은 하락추세라지만 인근의 광주는 엄청나게 올라서 (분양가 평당 1000만원)그 여파가 이쪽으로 오는것이 아닌지 겁도 나더라구요... 좋은 조언감사해요^^*
그정도 수입에 그정도 대출이면 크게 고민 하실거는 없다고 봅니다...저 또한 리스크관리 주의(?)자 이긴 하지만...여기 일부 강성회원 빼고는 매입이 나을거라 생각 하실겁니다...
내집한칸있는게 맘편하긴 하죠 ㅎㅎ
근데 정말 모든 욕심을 빼고 고른집이라
1억 3천 이거든요 ㅎㅎ
(기본적인것만갖춘...남향,대단지,10년내외, 입지등)
한마디로 100점이 아니고 70점쯤 되는 집이랄까요? 80점쯤이면 벌써 샀을것같은데... 지금사면 평생못팔것같은 기분이들어고민이네용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살까 말까 라면
사지 않는 게 현명합니다.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가도 나중에 후회하는데요.....
그러게말입니다..조언감사합니다^^*
이 글은 의도가 있는글 같습니다. 순천에 농촌형 도시 입니다.. 주변 단독 주택의 거품 없습니다 순천에서는 주거비 절약 할수 있는 방법 많습니다
의도라니 ㅋㅋㅋ
설마저를
국정원직원이라생각하시나요?? ㅎㅎ
당황스럽네요^^;;;
실은저도주택이좋긴한데
신랑이 아파트 찬양론자라서요^^;;
저두 한편으론 아파트의 편리함을 포기못하겠더라고요..애들둘있으니밥해먹이는것도전쟁이고..ㅠ 주택관리할여유가어딨겠어요? 그래서 아줌마들이 아파트 사나보구나했답니다...;;; 저두노년에는 주택에서 살려고 생각합니다
여튼 의도가 있다는둥 거짓말로 보시다니불쾌하네요ㅡ..ㅡ;;
참고로 신랑이랑 저는 댓글들 읽고 사지않기로 결론내렸네요~
@모모양 순천 근방이 저의 고향입니다.. 주거비 최소의 비용으로 효용성이 좋은 방법 수 많은 방법 있습니다 쪽지 주십시요,, 죄송합니다
@용광로 그렇게 말씀하시니 ...^^;;
좋은대안이야 알려주시면 감사하지요^^^
순천 여행다녀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물가는 결코 싸지 않더군요. 마트나 식당들도 비싸구요.
24평 1억3천이면 평당 대략 500 이 좀 넘는 듯 하네요. 그닥 거품이 많아보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살 필요도 없어보여요. 제가 순천 산다면 그 돈으로 땅을 사서 펜션 짓고 텃밭 가꾸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임대살다가 돈모아서 좀더고민해보자고 결론내렸네요^^*
주택이 좋긴한데 제가 게으르고 남편도 재주가 없어서요...아파트는 답답하고 ...;;;
답이없네요 ㅋㅋ
어떤 조언을 해드릴까? 고민고민하며 댓글 읽는데.. 결론이 나셨네요 ㅋㅋㅋ
이정도 고민하며 사신다면 사셔도 될듯하네요 저라면 부영아파트에서 살것 같지만요^^;
ㅎㅎ 저두 부영에 살기로 결론냈답니다~
고민한게 아까워서 사버릴까 생각했는데 하나라도찝찝한게 있으면 사지 않는게 맞는 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