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마25:14-19)
이재흔 목사 저. 23/12/17.
하나님 안에서의 사명은 모든 사람에게 다 있다.
주님 예수의 이름 앞에 모이든 안 모이든 주어진 사명은 있다.
공통적이든 개별적이든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무조건 존재한다.
특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모든 백성은 주시는 믿음을 가지는데
그 믿음은 자기의를 따르는 무리와
하나님이 주신 공의를 따르는 무리로 나누이고
주신 믿음대로의 사명을 감당토록 주시는 능력을 주신다.
1)자기 의를 따르는 믿음은 종교인들이 소유한다.
구주 예수의 부르심으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려면 그 격에 맞는 규례가 있다.
물론 각자 나름대로 은혜가 있겠지만
복음 순종은 공통적 사명 감당 조건으로 누구에게든지 필수다.
본문의 달란트는 사명 감당의 능력을 말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직분을 공급받은 대로 그 격차가 존재하리라.
자기 의로 행하는 종교인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 같아서
평생 가도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때가 도래하지 않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극상품의 결실이
또 어떤 이에게는 지극히 악하여 쳐다볼 수도 없는 것이 나타나리라.
그렇기에 이것도 저것도 구원의 능력이 있다는 다원주의가 존재한다.
아무리 경건한 척해도 자기 욕구대로 마음껏 하나님을 종용하는 종교는
방종케 하는 망발의 본질이 될 수밖에 없다.
2)하나님의 공의를 따르며 소유하는 자는 신앙인이다.
본문에서 주인이 그 소유를 맡겼다 했으니
맡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소유권은 언제까지라도 주인의 것인 것을 잊지 말자.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주신 믿음인 하나님의 형상을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반납해야 한다.
반납하는 양만큼 하나님께 상급을 받는 것이고,
그 길에서 가장 큰 상급을 받은 이가 구주 예수고,
그를 따라가면 죄 사함의 은총을 입고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내 멋대로 살면서 입으로만 부른다고 죄 사함의 구원은 없다.
죄 사함은 구주 예수가 있는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 천국 입성의 첫째 조건이다.
복음 순종은 벗어버릴 죄의 짐 곧 멍에를 가볍게 한다.
주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릴 수는 없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여 주신 달란트와
순종하여 양육하고 수확한 달란트를 주님께 드리자.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믿음은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하나님 것이다.
내 것인 양 교만하면 돌아올 것은 책망뿐임을 알자.
감사함으로 내 생명의 주요 믿음의 주되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자.
주 되신 예수만 따라가면 곁길로 빠지지 않는다.
그렇게 하나님의 형상을 사랑하는 모습이 죄 사함의 모습이고,
복음 순종하는 자가 누리는 상급임을 감사하자.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