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무더위없이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시카고 날씨도 참 좋았네요. 시애틀은 여름에도 그리 무더위가 없는 곳 이라서 올여름도 무난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해마다 잘되는 꽃이 있는것 같아요. 작년엔 맨드래미 가 온 꽃밭에 가득 피기도 했었지요. 맨드래미꽃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봉숭아꽃 보면 옛생각. 고향의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도라지 는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 합니다. 뿌리를 캐어서 무치거나 말려서 다려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씨는 말려두면 언제고 심을수 있을테니 잘 보관 하시고요. 꽃밭은 한국집 꽃밭인데 시애틀 가기전까지 양귀비(Poppy)가 많이 피어서 찍어둔 것입니다. 양귀비가 너무 많이 자라니까 맨드래미나 백일홍 이 거의 전멸 되었네요. 노랑새 귀엽게 보입니다.(매화부리 ??) 벌새 (hummingbird)사진 찍으려고 동작 취하면 잽싸게 날아가 버려서 폰에 저장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벌새들이 빨간색 꽃을 좋아 하는데 꽃이름 생각 이 않나네요. 생각 나는데로 알려드릴께요.
첫댓글 네, 봉숭아 채송화 참 예쁜 꽃들이죠
날씨가 어서 정상을 회복하길 바라요^^
그려요~^^
날씨가 빨리 정상으로 와야합니다.
열이 많아서 무더위를 견디기 힘든
무악산 은 요즘 거의 아사 상태입니다.
어릴적 우리집 마당가에도 여름이면 봉숭아 분꽃 채송화 심어서
예쁘게 피었어는데
학교가는 길 가엔
코스모스가 피고
변덕스런 날씨에
녹작물 과일들
사람들도 힘이드는
올여름입니다
폭염경보가 매일오네요
예..분꽃 .채송화 정겨운 우리들의 꽃이었
습니다.
학교길 높고맑은 하늘가에 핀 코스모스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바람 이었지요.
얼른 날씨가 정상으로 와야지 않그럼
올가을 김장채소값도 과일값도 폭등할것
같습니다.
매일처럼 반복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귀국하셨나요 선배님^^
폭우와 폭염이라도 고국이라서
좀 낫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귀국하여 이제 정신 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폭염은 정말 견디기 힘든 난관이지요.
몸에 열이많은 체질 이라서요.ㅎ
계속되는 무더위 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가물어서 김장채소 암것도 못심고 잇어요
비한방울도 안왔는데 좋겟어요 비와줘서
가을채소 넋넉하게 심을수 있으니..
지금이 김장채소 심어야할 적기인데
연일 폭염이라서 염려가 됩니다.
배추 모종을 심고서 주전자 같은 것으로
포기마다 물을 주면서 가뭄에 심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어떻게던 시도해 보셔요^^.
댓글 고맙습니다.
봉숭아꽃이 발톱무좀에 특효라는말 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발톱무좀으로 평생을 고생중이거든요
봉수아 봉선화 우리 민족의 꽃이죠
저도 오랫동안 엄지 발톱에 까맣게 무좀이
있어서 내일 쯤에 봉숭아꽃물 들이려 합니다.
봉선화 라고도 많이 불려지지요.
우리들의 동무꽃 입니다.
고맙습니다.
봉숭아꽃이 아름답고 옛날 생긱에 정감이 갑니다
예..옛날엔 봉숭아를 많이 심어서
가꾸었지요.
해마다 여름밤이면 봉숭아 꽃물들이고
아주까리 잎으로 꽁꽁 싸매던 추억 입니다.
고맙습니다.
이곳 올여름 크나큰 무더위 없이 지냈고.
이상기온으로 쌀쌀한 7-8월
저녁에는 화씨65도로 내려가는 여름날이 많았어요.
봉숭아꽃
해마다 지맘데로 자라는데.
일찍 꽃 피고 열매 맺더니 낙엽이 되어서.
아쉬웠는데
예쁜 봉숭아꽃 무리 보니 또 엄마의 추억에 잠기네요.
힘들게 심은 모종 안타까워요!
한국 폭염이 계속 된다고 하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무악산님.
큰 무더위없이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시카고 날씨도 참 좋았네요.
시애틀은 여름에도 그리 무더위가 없는 곳
이라서 올여름도 무난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해마다 잘되는 꽃이 있는것
같아요.
작년엔 맨드래미 가 온 꽃밭에 가득 피기도
했었지요.
맨드래미꽃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봉숭아꽃 보면 옛생각. 고향의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요즘 너무 덥습니다.
이런 더위는 평생 처음 겪어보는것
같으네요.
@무악 산 맨드라미꽃 늦게 피어서 9월 말경에 만들 생각이에요.
작년에 만든 맨드라미꽃차도 아직 많아서
조금 심었어요.
무악산님 도라지 씨방 말리고 있는데.
씨앗으로 차 만들어서 마셔도 되나요?
더 이상 도라지 심을때는 없고
씨 아까워서 일단 말리고 있답니다.
꽃밭 씨애틀인가요?
넘 아름다운 꽃밭이에요.
참..며칠전 해바라기꽃 위에 노랑새가 보여서 찍다가.
처음으로 벌새 보았는데.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도라지 는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 합니다.
뿌리를 캐어서 무치거나 말려서 다려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씨는 말려두면 언제고 심을수 있을테니
잘 보관 하시고요.
꽃밭은 한국집 꽃밭인데 시애틀 가기전까지
양귀비(Poppy)가 많이 피어서 찍어둔 것입니다.
양귀비가 너무 많이 자라니까 맨드래미나
백일홍 이 거의 전멸 되었네요.
노랑새 귀엽게 보입니다.(매화부리 ??)
벌새 (hummingbird)사진 찍으려고 동작 취하면 잽싸게
날아가 버려서 폰에 저장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벌새들이 빨간색 꽃을 좋아 하는데 꽃이름
생각 이 않나네요.
생각 나는데로 알려드릴께요.
무악산님
더위를 피해서 시애틀에가셨는데...
다시 더위에 고생하셔서 어쩌나요
봉숭화 꽃이 예쁘네요 발톱에 물들인다니 잼있네요~~ㅎ
더위 는 좀 시간이 지나면사라지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그러게 말입니다.
시원해 질줄 알고 돌아왔는데 폭염에 힘든
요즘 입니다.
제가 유난히 더위를 타기에 더힘이 듭니다.
발톱 무좀에 봉숭아물들이기가
좋다 하여서 실험해볼 요량입니다.ㅎ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무악 산 발톱무좀...봉숭아 물들이고~
후기 부탁드릴께요.
예...효과가 있던 없던
후기글을 올릴생각 입니다.
건강 하셔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그기다가 폭우까정 만낫으니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저역시 어릴적 봉숭아 꽃을
따다가 손톱에 물들이던 생각이 ㅎㅎ
어릴적 여름에 손톱에 봉숭아물 들였지요.
폭염이 계속되니 김장 채소는 말라 죽어가고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마당은 흙탕물 되고
겪어볼일 없는 여름 같습니다. ㅎ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