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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폭염에...폭우에....
무악 산 추천 0 조회 219 24.09.11 17:1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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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1 17:17

    첫댓글 네, 봉숭아 채송화 참 예쁜 꽃들이죠
    날씨가 어서 정상을 회복하길 바라요^^

  • 작성자 24.09.11 19:18

    그려요~^^
    날씨가 빨리 정상으로 와야합니다.
    열이 많아서 무더위를 견디기 힘든
    무악산 은 요즘 거의 아사 상태입니다.

  • 24.09.11 17:28

    어릴적 우리집 마당가에도 여름이면 봉숭아 분꽃 채송화 심어서
    예쁘게 피었어는데
    학교가는 길 가엔
    코스모스가 피고
    변덕스런 날씨에
    녹작물 과일들
    사람들도 힘이드는
    올여름입니다
    폭염경보가 매일오네요

  • 작성자 24.09.11 19:23

    예..분꽃 .채송화 정겨운 우리들의 꽃이었
    습니다.
    학교길 높고맑은 하늘가에 핀 코스모스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바람 이었지요.
    얼른 날씨가 정상으로 와야지 않그럼
    올가을 김장채소값도 과일값도 폭등할것
    같습니다.
    매일처럼 반복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9.11 18:20

    귀국하셨나요 선배님^^
    폭우와 폭염이라도 고국이라서
    좀 낫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9.11 19:26

    귀국하여 이제 정신 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폭염은 정말 견디기 힘든 난관이지요.
    몸에 열이많은 체질 이라서요.ㅎ
    계속되는 무더위 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4.09.11 19:18

    여기는 가물어서 김장채소 암것도 못심고 잇어요
    비한방울도 안왔는데 좋겟어요 비와줘서
    가을채소 넋넉하게 심을수 있으니..

  • 작성자 24.09.11 19:33

    지금이 김장채소 심어야할 적기인데
    연일 폭염이라서 염려가 됩니다.
    배추 모종을 심고서 주전자 같은 것으로
    포기마다 물을 주면서 가뭄에 심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어떻게던 시도해 보셔요^^.
    댓글 고맙습니다.

  • 24.09.11 20:44

    봉숭아꽃이 발톱무좀에 특효라는말 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발톱무좀으로 평생을 고생중이거든요
    봉수아 봉선화 우리 민족의 꽃이죠

  • 작성자 24.09.11 22:12

    저도 오랫동안 엄지 발톱에 까맣게 무좀이
    있어서 내일 쯤에 봉숭아꽃물 들이려 합니다.
    봉선화 라고도 많이 불려지지요.
    우리들의 동무꽃 입니다.
    고맙습니다.

  • 24.09.12 09:32

    봉숭아꽃이 아름답고 옛날 생긱에 정감이 갑니다

  • 작성자 24.09.11 22:14

    예..옛날엔 봉숭아를 많이 심어서
    가꾸었지요.
    해마다 여름밤이면 봉숭아 꽃물들이고
    아주까리 잎으로 꽁꽁 싸매던 추억 입니다.
    고맙습니다.

  • 24.09.11 21:11

    이곳 올여름 크나큰 무더위 없이 지냈고.
    이상기온으로 쌀쌀한 7-8월
    저녁에는 화씨65도로 내려가는 여름날이 많았어요.
    봉숭아꽃
    해마다 지맘데로 자라는데.
    일찍 꽃 피고 열매 맺더니 낙엽이 되어서.
    아쉬웠는데
    예쁜 봉숭아꽃 무리 보니 또 엄마의 추억에 잠기네요.

    힘들게 심은 모종 안타까워요!
    한국 폭염이 계속 된다고 하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무악산님.

  • 작성자 24.09.11 22:29

    큰 무더위없이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시카고 날씨도 참 좋았네요.
    시애틀은 여름에도 그리 무더위가 없는 곳
    이라서 올여름도 무난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해마다 잘되는 꽃이 있는것
    같아요.
    작년엔 맨드래미 가 온 꽃밭에 가득 피기도
    했었지요.
    맨드래미꽃 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봉숭아꽃 보면 옛생각. 고향의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요즘 너무 덥습니다.
    이런 더위는 평생 처음 겪어보는것
    같으네요.

  • 24.09.11 23:15

    @무악 산 맨드라미꽃 늦게 피어서 9월 말경에 만들 생각이에요.
    작년에 만든 맨드라미꽃차도 아직 많아서
    조금 심었어요.

    무악산님 도라지 씨방 말리고 있는데.
    씨앗으로 차 만들어서 마셔도 되나요?
    더 이상 도라지 심을때는 없고
    씨 아까워서 일단 말리고 있답니다.

    꽃밭 씨애틀인가요?
    넘 아름다운 꽃밭이에요.

    참..며칠전 해바라기꽃 위에 노랑새가 보여서 찍다가.
    처음으로 벌새 보았는데.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 작성자 24.09.11 23:48

    도라지 는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 합니다.
    뿌리를 캐어서 무치거나 말려서 다려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씨는 말려두면 언제고 심을수 있을테니
    잘 보관 하시고요.
    꽃밭은 한국집 꽃밭인데 시애틀 가기전까지
    양귀비(Poppy)가 많이 피어서 찍어둔 것입니다.
    양귀비가 너무 많이 자라니까 맨드래미나
    백일홍 이 거의 전멸 되었네요.
    노랑새 귀엽게 보입니다.(매화부리 ??)
    벌새 (hummingbird)사진 찍으려고 동작 취하면 잽싸게
    날아가 버려서 폰에 저장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벌새들이 빨간색 꽃을 좋아 하는데 꽃이름
    생각 이 않나네요.
    생각 나는데로 알려드릴께요.

  • 24.09.11 23:06

    무악산님
    더위를 피해서 시애틀에가셨는데...
    다시 더위에 고생하셔서 어쩌나요
    봉숭화 꽃이 예쁘네요 발톱에 물들인다니 잼있네요~~ㅎ
    더위 는 좀 시간이 지나면사라지겠지요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24.09.11 23:30

    그러게 말입니다.
    시원해 질줄 알고 돌아왔는데 폭염에 힘든
    요즘 입니다.
    제가 유난히 더위를 타기에 더힘이 듭니다.
    발톱 무좀에 봉숭아물들이기가
    좋다 하여서 실험해볼 요량입니다.ㅎ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4.09.12 00:04

    @무악 산 발톱무좀...봉숭아 물들이고~
    후기 부탁드릴께요.

  • 작성자 24.09.12 00:16

    예...효과가 있던 없던
    후기글을 올릴생각 입니다.
    건강 하셔요.

  • 24.09.12 05:36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그기다가 폭우까정 만낫으니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저역시 어릴적 봉숭아 꽃을
    따다가 손톱에 물들이던 생각이 ㅎㅎ

  • 작성자 24.09.12 15:41

    어릴적 여름에 손톱에 봉숭아물 들였지요.
    폭염이 계속되니 김장 채소는 말라 죽어가고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마당은 흙탕물 되고
    겪어볼일 없는 여름 같습니다. ㅎ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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