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원기가 회복되니
탑동이 궁금한 지산!.
오후들어 날씨가 흐리고
더위도 한풀꺾여
탑동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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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 우거진 입구가
관리 1도 안한 티가 나네요.
울타리에는 환삼넝쿨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장미꽃은 완전히 덮혀
죽기 일보직전이네요.
잡초가 빽빽하게 키 높이까지 자라
사립문을 열기가 어렵네요.
이렇게까지 잡초가 우거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햇습니다.
사립문을 몇 차례 힘을 주어 밀쳐
겨우 열었네요~ㅠㅠ
제초망으로 길을 덮어 놓았는데
제초망은 흔적이 보이지 않고
잡초가 온통 뒤덮혀 있습니다.
수돗가 앞에도 잡초가 무성합니다.
야외솥의 형태도 잘 보이지 않고
텃밭에도 온통 잡초가 차지하고 있네요.
장독대 부분
이때쯤이면 빨간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 있을 봉산재 뒤안에는
잡초가 덮고 심지어 대나무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봉산재 마당
잡초에 덮힌 비닐하우스
제초작업은 엄두가 나지 않지만
우선 다니는 길을 따라서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잡초가 워낙 커서
한 번의 예초 작업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아서
최소 두 번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립문 앞 골목의 잡초제거와
환삼넝쿨 제거 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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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예초기 작업 시작하였으니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면
언젠가는 예전의 깔끔한
모습을 볼 날이 있겠지요~ㅎㅎㅎ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잡초 우거진 탑동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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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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