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명절전의 풍경
낼모래가 명절 이건만 과일과 야채들은 귀한 몸값을 자랑하며 으시대지만 그걸 필요로 하는 우리인간들에겐 여간 죽을맛이 아니니
천정부지 처럼 오르는 물건들
하긴 옆에 밤나무조차 여전히 푸르름을 띠며 벌어질줄 모르니 ...
아마도 올추석은 이르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물가가 꾀나 비쌀거라는 ...
나야 솔찍히 오르던 말던 별관심 없겠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조금은 그무거운 마음을 함께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니 ..
밤새 내리던 비가 잠시 주춤 했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하우스 카페에 앉아 봉다리커피의 낭만을 느끼면서 내리는 빗소리를 감상하며 잠시
낭만같은 기분을 누리려고 ..
하우스 카페 터밭에 욜전에 씨를 뿌렸건만 무더위로 인해 아직도 싹이 나올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이러다간
그보들보들하고 연하디연한 상추맛을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리니
마당에 상추와 배추의 모습이 씩씩하고 활기차 보인다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내주변에서 생겨날지 사뭇 궁금한 가운데 힘차게 하루를 열어가자!
첫댓글 하우스에 심은
상추가 잘 자라나길
바래요 좋은 오늘 되세요^^
아직 싹도 않나왔어요 ㅎ
잘해놓으셨네요 여기는 비가안와
못갈고 잇습니다 물주고 갈야한 생각입니다
편한밤 되십시요
힘차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겠죠^^
부지런한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난도 봉다리 커피만 마시는데 수리산에서
마시면 그야말로 완전 따봉이다요 ㅎㅎㅎ
이젠 큰사업은 안하고
상추농사만 짓기로 했나봐요
글에 형님이 등장 안하네요?
정답만 콕 찝어 놓았네요
100점 드립니다 ㅎ
참 이쁜 텃밭입니다 . . 야들 야들한 상추가 잘 자랄듯 합니다 . ^^
보기 좋읍니다 . 부지런한 손길이 느껴 집니다 .
텃밭하려면 부지런 해야 합니다 잠시 한눈팔면 잡초가 생기거든요 깔끔한 밭이네요